두아이가 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물신양면 챙겨주구 조석으로 들여다봐주시구 일하는 딸내미 안쓰러워 가게에서 우리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친정부모님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마음 넘치시는 두분.. 어서 하나님을 영접하시어 마음의 평온함과 믿음으로 현실에서의 걱정은 모두 내려놓고 마음 가볍게 기도하며 살아가는 풍요로운 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오빠❤️ 이제 오빠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정을 이루게 되네요~우리가 만난 뒤 시간을 보내면서 매일 오빠와 큐티하면서 성령 안에서 우리가 하나가 되어감을 느껴요~ 이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 이겠지요?
사랑하는 오빠 항상 말씀과 은혜 안에서 나를 사랑해주고 바라보아 주고 우리가 함께 갈 길을 꿈꾸어 주어서 고마워요~ 우리 한평생 함께 살아가면서 세상의 무너져가는 가정을 세우고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으로 꾸려나가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사랑한다고 수백번 말해도 모자라죠. 사랑하는 아빠, 엄마 그리고 가족들.. 믿음의 기초를 탄탄히 하기까지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하나님 기뻐하시는 가족되도록 더 사랑하고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기업을 대대로 이어가도록 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평생 진실하고 성실하게 아버지로 남편으로 자리를 지키다가 하루하루 힘들 텐데도
마음을 지켜가며 의연하게 투병하고 있는 남편이 있어 감사하다.
한 가정의 제사장으로 늘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말씀으로 훈계하는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가고 있음 또한 감사하다.

아버지를 간병할 수 있을 만큼 커준 아들이 있어 감사하다.
어린 줄만 알았는데 이젠 주 보호자란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믿고
의지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담담하고 의연하게 맡겨진 사역지에서 하나님과 성도들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드린다.

아버지가 아프면서 등록금이랑 생활비를 아르바이트로 감당하며 대학을 졸업해 준 딸이 있어 감사하다. 때론 자매같이, 때론 친구같이, 속절없이 마음이 무너질 때 곁에서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고 자기 일은 척척 알아서 할 만큼 어느새 성인으로 우뚝 서있는 딸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

사랑하는 나의 남편.
작년에 우리 쌍둥이들 일찍 세상에 나와 인큐베이터에 있을때 걱정하지 말자고 기도하며 나대신 아이들 모유도 매일 갖다주고 상황을 늘 말해줘서 고마워요
일하느라 힘든데도 아이들 매일 목욕시켜주고 재워주고 힘든 내색도 안하는 당신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아이셋 매주일 교회 데려가기 쉽지 않지만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힘내도록해요^^화이팅!

사랑하는 동생.
한국에서는 상가교회를 섬기며 2시간 길을 무거운 기타를 메고 가던 너의 뒷모습에서
지금은 먼 인도 땅에서 "형, 이 분들 너무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이야기 하는 그 모습 보며 정말 진심으로 존경하고, 주께 감사드린다.
부족한 형 대신해서 부모님 잘 모셔주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깨어 있는 성도로, 예수님의 참 제자로 살아가길 기도해!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 축복하고, 또 축복합니다.

한 남편의 아내, 그리고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정미연
참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겠다는 고백.
그 고백을 믿고 나와 함께해주는 당신에게
그 고백을 경험하게 해주지 못해 미안해요.
그래도 늘 내 곁에서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이젠 한 아이의 엄마로 내곁에 있어줘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우리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함께 걸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