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지나서 보고싶고 그리운 시간들 지나고 새로운 시작을위해 만나서 너무 기뻐요 지금은 각자의 일들로 4시간거리에 떠러져있는 곳에있지만 엄마를 위해 매일같이 기도하고 주님 축복안에 거하기를 소망해요
사랑해요 엄마❤ 뱃속에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지금 까지 걸어온 길에 함께하셨고 앞으로 걷는 길에도 함께하시며 축복의 길을 예비해두셨죠 엄마를 통해 낳은 그 길이 이미 축복이길 믿어요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달 엄마보러갈게요~

사랑하는 큰아들 다니엘!
어느덧 여섯살이 되었구나!
언제나 엄마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엄마는 우리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단다! 다니엘을 엄마와 아빠에게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해! 근데 엄마가 많이 부족해서 미안한 마음도 많단다. 엄마가 다니엘과 동생 노아, 아빠를 위해, 우리가족을 위해 많이 기도할게. 사랑하고 고마워~♥

결혼 후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에 자녀를 허락해 주시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이번에 용기를 내어 인공수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공수정을 하면서 느낀건 정말 아기는 나의 소유물이 아니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맡겨놓으시며 "믿음으로 잘 키워 나의 일꾼으로 나를 영화롭게 하는 일에 사용하게 " 라고 청지기인 부모에게 잠시 맡기는 거였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이번에 인공수정으로 아기를 허락해주신다면 그렇게 청지기의 마음으로 키우는 부모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늘 나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남편~사랑합니다 평안으로 내 마음을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울 엄마~
멀리 있어서 항상 옆에 있지 못하고 자주 찾아가 뵙지도 못해 너무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뿐인 울엄마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이유는 뭘까? 항상 그립고 그리워서 꿈에서도 보네~ㅋㅋ
은유도 내 맘을 아는지 외할머니 보고싶다고 얼마나 찾는지 조만간 내려간다내려간다 생각만 하고 뭐가 그리 어려워서 가질
못하고 있는지....
담달 아빠제사 전에 내려가서 엄마 꼭~ 안아 보고 싶은데..... 또 말로만 끝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네~
항상 삶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옳은 길로만 가려는 엄마에게 엄마의 편이 되주고 엄마를 위해, 우리 식구들을 위해,
축복이 있길 기도하고 정말 기쁨이 넘치는 가족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엄마는 건강한 모습으로 나에게 힘이 되줘야해~
알았지? 난 엄마의 영원한 둘째딸이니까~ 사랑해 엄마

사랑하는 나의 딸 예지야
너늘 세상에서 만나 엄마는 얼마나행복했는지모른단다
네 태명이 개똥이었지~울 개똥이가 이리커서 초등학생이되었구나~~날마다 네삶에최선을 다하는 예지의 맘도 모르고 화내고 잘못한거 일일이 몰아세워서 미안~그래도 매일매일 성경읽고 적용을 나누며 엄마에게하는 질문을보니 얼마나 기특한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르지?너로 인해 다시 시작한 성경읽기에서 문득문득 엄마에게 전해지는 하나님의 음성에 두렵기도떨리기도하지만 감사히 받고 있단다~~이름처럼 예수님의 지혜인 말씀에 민감한 우리 예지~~얼굴보다 마음이이쁜 딸 우리예지~~앞으로도 엄마가 끝까지 예지에게 성경읽기의 달콤함을 꼭 전해주도록노력할께 사실 엄마가 네게줄수있는게 그리많지않지만~~주님께 예지의 삶도 맡길께~~예지야 엄마를 일깨워줘서 고맙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