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캠페인의 BI는 말씀으로부터 시작되는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변화를 표현했습니다.
말씀의 생동력과 신실함을 상징하는 메인 이미지는 QT로 하나님 나라가 열리는 것을 상징하고, 말씀 속에서 솟아나는 조각들은 다채롭고 풍부한 색의 조화로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보여 줍니다.
천만 크리스천이 아침마다 겸손히 하나님 말씀 앞에 나아가는 모습을 꿈꿔 봅니다.
큐티를 삶의 우선순위에 두고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을 기뻐하실 하나님을 생각해 봅니다.
큐티는 작은 씨앗과 같습니다.
큐티를 통해 날마다 내 마음에, 우리 가정과 공동체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들은 점점 자라나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물결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2015년 두란노에서는 이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큐티 캠페인을 펼칩니다.
큐티는 어떤 선물보다 가장 값진 영혼의 선물입니다.
큐티로 하나님과 대화하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큐티를 선물하세요.
큐티를 선물하고 나누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는 일은 주님 오실 때까지 우리 모두가 함께 감당해야 할 거룩한 사명입니다.
영혼의 아버지 하나님과의 친밀한 만남, 사랑의 교제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십니다.
큐티는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안 후에는 그대로 순종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말씀의 은혜 가운데 머물면 가정이 변합니다. 교회 공동체가 말씀에 순종하면 사회에 거룩함이 흘러갑니다. 이 변화가 큐티의 열매입니다.
큐티를 시작하면서 오늘 성령님께서 내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들려 주시도록,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민감하게 잘 들을 수 있도록, 듣고 깨달은 말씀을 삶 속에서 행할 수 있도록 간구하십시오. 또는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붙잡을 말씀을 주소서." 이렇게 기도하며 말씀을 들으십시오.
말씀을 읽을 때 내 마음에 말씀이 와 닿았다는 것은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성령님은 우리 각 개인이 무엇을 행해야 할지 알려 주시는데, 먼저 어떤 특정한 말씀에 대해 마음을 움직이심으로 그 일을 행하시기 때문 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곳이 있으면 거기에 머물러 하나님과 대화하십시오.
본문이 이해되면 깨달은 말씀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데 이 과정을 묵상이라 합니다. 묵상을 뜻하는 ‘Meditation’은 원래 라틴어 ‘메디켈루스’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약’(Medicine)이란 말의 어원이기도 합니다. 약이 온몸에 퍼져 약효를 내듯이, 묵상이란 어떤 생각이나 사실이 인간의 내면으로 퍼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에서 제시하는 대로 순종하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적용입니다. 적용은 “깨달은 내용을 나의 상황에 대입해 보았을 때 내게 부족했던 것은 무엇인가?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