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5. 28 《고린도전서 12 : 12 ~ 20》

*묵상*

몸은 하나지만 많은 지체가 있고 몸에
지체가 많지만 모든 지체가 한 몸인 것처럼그리스도께서도 이와 같다고 한다
또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께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됐다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많은 지체들을
각각 원하시는 대로 몸에 두셨기에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인 것이다

예수님은 교회에 머리시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도들은 그 몸의
지체라고 해설에 나와있다 교회에 모든
성도는 각기 다른 방법이 아닌 한분의
성령님께 죄씻음 받고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므로 그 공동체는
하나가 된다 세상에 법적으로는 여전히
남이지만 그보다 더 질긴 주안에 우린
하나이며 한 몸이다 그렇게 다른 지체들이모여 한 몸을 이루기에 잘 맞는 관계가
있을 수 있고 정말 잘해보려 해도 여전히
삐걱거리는 관계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시선을 좀 거두어 볼
필요가 있다 그냥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내신
사람이라 생각하게 된다면 당장 사랑하진
못해도 그 사람을 싫어해선 안되게 된다
그 사람을 싫어하면 내가 하나님을
싫어하는게 되니까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각기 생김새와 성격 등등 많은
것이 다르고 맞지 않아도 다 필요해
의해서 하나님께서 붙여 놓으신 것이다
멀리 보지 못하는 사람의 시야를 버리고
멀리 보시고 크게 보시는 하나님의 시야를
구하여 주 안에 하나되어 하나님의 꿈이
나의, 더 나아가 공동체의 비젼이 되어
이 땅에 하나 하나 이뤄가길 바란다


*적용*

• 사람의 시선 , 사람의 마음으로 보내주신
지체들을 대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시선, 하나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며
사랑하여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맞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보내주신 모든 것에 감사 할 수 있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