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5
2024.04.26 (금)
04.27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하는 증인열왕기상 10 : 1~13

00:00

QT 다이어리에 묵상을 작성해보세요!

23:09

엄병헌

= 스바여왕이 지혜를 얻고자 찾아와, 솔로몬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의 지혜의 말들을 들음-스바여왕이 시간과 경비를 들여, 지혜를 찾아와 귀기울인 것 처럼, 매일 참지혜이신 그분을 찾고, 그분을 추구하고, 그분께 귀기울이자. :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고, 이방여왕인 스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나왔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전인 교회를 건축하시고, 지혜의 말씀을 하시어 이방의 추구하는 자들을 그분께로 이끄시는 그리스도의 예표임. : 그리스도는 오늘날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교회를 건축하고 계시며, 지혜의 말씀을 하시어, 이방의 추구하는 이들을 그분께로 돌이키고 계심. : 솔로몬의 지혜는 참 지혜이신 그리스도의 그림자임.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셔서, 오늘날 우리에게 참지혜가 되셨음. :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지혜가 되신 것은, 참지혜의 현재적이고 살아있고 실제적인 전달이 삼위의 하나님에의해 우리속에서 오늘날 역동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말하는 것임. :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아담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 그리스도안에 있게 하셨고, 이제는 참지혜를 우리속에 주셔서, 그 지혜가 우리속에서 현재적이고 살아있고, 실재적으로 전달되도록 하신 것임. : 따라서 오늘날 지혜이신 그분 앞에서서 그분의 지혜에 귀기울이고 듣는 자는 복있는 자임. : 하나님의 지혜의 내용은, 그분의 신약경륜안에 감추어져있는 비밀들인데,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한 지혜임. 오늘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그 영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말씀하심.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 지혜로운 말씀들은 참으로 의미들이 풍부함... : 히람의 배가 오빌에서 금과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왔고, 솔로몬은 이것으로 하나님의 전과 그의 왕국을 꾸미고, 악기를 만들었음. : 오늘날 참지혜이신 그리스도를 매일 접촉하여,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으로 매일 매일 채워지자. : 시바여왕이 먼곳에서 지혜을 얻고자 찾아온 것 처럼, 매일 그분의 지혜를 얻고자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며, 그분의 말씀을 들음으로, 그분의 지혜를 얻어 누리자... == 스바 여왕이 지혜를 얻고자 찾아와, 솔로몬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 지혜의 말을 들음. 1-2절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국내상황을 진술하다가 갑자기 스바 여왕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것은 앞선 본문 (왕상9:26-28)에서, 솔로몬이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만들어 남쪽 먼곳 까지 오갔을 것이고, 거기서 스바와 이스라엘 간의 접촉이 있었던 것의 결과임을 보게 됩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의 지혜의 말을 듣기 위해 나아왔습니다. 스바 여왕 방문의 표면적 동기는 솔로몬 제국과의 교역의 길을 트기 위해서 일 것이나, 본문에서는, 이방의 왕으로서 솔로몬의 지혜의 말씀을 듣기 위해 왔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온 스바 여왕이 마지막 심판 때에, 완악한 유대인들을 정죄하리라고 예언하셨는데 (마12:42, 눅11:31), 이것은 솔로몬이 그리스도를 예표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로몬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고, 또한 지혜로운 말을 하여 이방 여왕까지도 그에게 왔습니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전인 교회를 건축하고, 지혜의 말씀을 하시어 이방의 추구하는 자들을 그분께로 돌아오도록 한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교회를 건축하고 계시며, 지혜의 말씀을 하시어 이방의 추구하는 사람들을 그분께로 돌이키게 하는 분이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고,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의 왕국을 통치하기 위한 지혜를 가진 분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이신 그리스도, 즉 참된 지혜를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고전1:30). 참된 솔로몬이신 그리스도는 모든 대적들을 패배시키고 승리하심으로써 얻은 재료로 하나님의 성전, 곧 교회를 건축하십니다. 마12:42에서 주 예수님은 "심판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솔로몬 왕보다 더 위대하십니다.

22:01

김준식

?2024년 4월26일 생명의 삶 ㅁ 묵상을 위한 구절 - 열왕기상 10장 9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ㅁ 묵상하기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스바의 여왕이 찬양을 올렸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지혜를 듬뿍주셨다. 지혜는 듣는 마음이 지혜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듣는 귀의 능력을 많이 주셔서 복을 주셨다. 그러나 듣는귀와 듣는 마음 자체는 문제가 없다.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잘못 사용하면 문제가 된다. 솔로몬이 나중에 그 듣는 마음을 자기를 위해 사용하니 수많은 첩들을 두고 그들이 섬기는 우상들을 들여오게 되어 우상의 말을 듣게 된다. 결국 솔로몬이 그 지혜를 잘못사용하였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100%옳으시고 우리가 원하는것을 100% 주셨다. 그러나 그것을 사용하는 우리의 죄악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 죄를 범한다. 그렇기에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야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야한다. ㅁ 적용하기 가정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주권인정하기 회개기도

16:45

차교범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스바의 여왕이다. (솔로몬의 말은 한마디도 없다. 솔로몬 주인공 아니다.) 그녀는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그의 지혜를 보기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한다. 그녀는 솔로몬의 지혜를 칭송한다. 자신이 들은 것은 실제에 절반도 안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녀는 말한다. (9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신다...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그래서 당신을 왕으로 세우셨고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줄 것을 주고 받을 것을 받고 돌아간다.(그리 중요하지 않다.)

14:52

노혜미

240426-5 분주하고 산만한 가운데 늦은 큐티로 나아옵니다. 솔로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지혜의 아름다움과 뛰어남을 봅니다. 가진 것을 뽐내고 자랑하고 스스로를 높이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의 근본되신 주님을 기억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지혜인 줄로 믿습니다. 솔로몬이 가지고 누렸던 모든 것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이 나의 전부이시고 주님이 나의 지혜가 되십니다.

14:40

최지혜

24.04.26 📖본문 [열왕기상 10:1-13]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해설) 하나님의 지혜를 유감없이 맛본 스바 여왕은 이방이지만,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파하는 증인이 됩니다. ✍묵상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시고 부귀영화를 허락하신 건 다윗과 솔로몬을 사랑하신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백성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정의롭게 판단하라고 왕에게 지혜를 주셨던 것임을 스바 여왕의 말에서 다시 깨닫는다. -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백성 그리고 하나님 이 셋의 관계가 항상 설명하기 어려운 것 같다. 하나님은 때로 이방인들에게 잔인할 정도로 벌을 주시기도 하고, 때론 그들에게까지 구원을 주시기도 한다.(요나-다시스 등) 오늘 본문에서도 외국인인 스바 여왕이 분명 하나님을 찬양한다. 어찌보면 하나님의 자녀와 이방인(혹은 세상 사람들)을 자꾸 구분짓고 다르게 보려는 마음은 인간의 이기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시선에서는 모두가 다 같은 사람, 다만 조금 먼저 하나님께로 온 자와 아직 때가 이르지 않은 자 일 뿐이지 않을까? 🙏🏻기도 하나님, 오늘도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를 공평히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각 사람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신 건 다른 이들과 협력하여 살아가라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라고 하신 뜻임을 믿습니다. 내게 주신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지 않고 하나님과 이 세상을 위하여 이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혜 더하여 주세요. 아멘.

13:26

유창록

바울이 마케도니아 사람의 환상을 보고, 유럽으로 건너가 처음 세운 교회가 빌립보 교회였다. 로마 황제 숭배 문화가 가득한 그곳에서 영어의 몸으로 재판결과를 기다리는 바울의 유일한 소망은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자신의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는 것이었다. 오페라와 영화로도 제작되어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아라비아 남방 스바 여왕의 예루살렘 방문 사건은 왜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여야 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우리에게 임하신 그리스도의 빛이 사람 앞에 비추어야 하며, 세상으로 하여금 우리의 행실을 보고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할 것이라.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국의 영광과 위엄만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 요셉과 다니엘의 지혜가 솔로몬의 지혜이며, 모두가 한 성령으로 인함이니, 우리가 마땅히 구해야 할 가장 소중한 기도의 제목이 아닐까? 세상으로 채울 것인가? 성령 충만을 받을 것인가?...ILJ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눅2:52"

13:25

김창무

솔로몬은 인류 역사에 가장 지혜로운 왕, 가장 부유한 왕의 대명사로 불린다. 어릴 적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 하나님은 그가 마음에 들어 지혜와 부와 명예를 함께 주셨다. 그가 얼마나 지혜로웠는지, 또 그가 얼마나 많은 재물을 가졌는지 스바의 여왕이 이렇게 증거한다. ‘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인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7-8)’ 그가 가진 재물과 받은 선물 중 일부를 속개해 보면 ‘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0-11)’ 세 아리기 힘든 만큼의 어마한 금, 향품, 보석, 백단목등 솔로몬의 금고에는 금은보화가 가득 넘쳐났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의 ‘은사’ 덕분이다. ‘은사’ 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백성을 잘 다스리라는 명령과 함께 지혜의 은사를 솔로몬에게 주셨고, 이 지혜는 솔로몬을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부뫄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솔로몬은 하나님이 백성을 위해 쓰라고 주신 지혜를 자기 과시와 욕심을 위해 사용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솔로몬의 지혜를 다시 거두어 가실 것인가? 계속 지혜를 주셔서 그 삶을 유지 시킬 것인가? 당신이 하나님이라면 백성을 위해 쓰라고 주신 지혜를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데 사용하고 있다면 그 지혜를 거두어 갈 것인가? 하나님은 솔로몬의 지혜를 거두어 가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한 번 주신 은사는 그가 스스로 거부하지 않은 이상 하나님이 다시 거두어 가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나님은 그가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자신의 욕심과 욕망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사용하신다 해도 끝까지 그를 믿고 기다리시며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은사는 여러 가지다. 솔로몬과 같은 지혜의 은사도 있고, 지식의 은사도 있고, 돈읆 많이 벌 수 있는 재력의 은사도 있고, 말로 할 수 없는 수많은 은사를 주신다. 솔로몬과 같이 우리에게 이런 은사를 주신 이유는 이 은사를 이용해서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용하라 하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에 대해 결산하고 심판하는 날이 온다는 말이다. 그때 하나님이 물으시는 것은 내가 너에게 준 달란트 (은사)를 나를 위해 얼마나 사용했는가? 물으신다. 이 한마디를 들어 보자 ‘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주님이 주신 은사와 주님의 이름으로 놀라운 일을 행하였어도 주님을 위해 하지 않고 나 자신의 욕심으로 행했다면 이는 다 불법이다. 예수님은 그를 내어 쫏으신다. 오늘 내가 은사를 가졌다고 교만히 행하지 마라! 지금 솔로몬과 같은 부귀영화와 재능과 지혜를 가졌어도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불법을 저지르고 있을 뿐이다. 본 묵상의 전개와 적용은 개인의 묵상과 적용이 아닌 묵상 가족을 위한 보편 묵상 과적용임을 알려 드립니다 네이버 밴드: 김창무 목사의 묵상으로 여는 하루 유튜브 방송: 성깔 TV 김창무 목사

11:51

임강영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이 스바의 여왕에게까지 전해지니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자 하여 왕궁에 방문하여 그 건축과 식물과 관복과 성전 층계들을 보고 감동하였습니다. 들은것보다 더 뛰어난 솔로몬을 보고 금일백이십 달란트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습니다. 열왕기상 10:1-13 국제적으로 하나님의 성전과 그의 지혜의 위상이 누구보다 위엄있어 집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 암아 온것 임을 인정하고 살아야 하지만 솔로몬은 조금씩 금과 보석에 관심을 갖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모든것이 온것임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하나님께 인색함으로 드리지 않게 하시고 기쁨으로 감사로 순종하며 오늘 내게 임하실 성령님을 기대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10:23

이기쁨

스바 여왕은 지혜롭다고 소문이 자자한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찾아왔다. 어려운 질문에도 솔로몬은 막힘없이 대답하였고 그의 지혜에 스바 여왕은 감탄했다. 솔로몬의 부와 지혜를 자기 눈으로 확인한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지혜와 부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10:08

백은하

9.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그분이 왕을 기뻐해 왕을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히셨으니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셔서 당신을 왕으로 삼아 공평과 의를 지속하게 하신 것입니다.

09:29

우정호

하나님의 지혜 앞에 늘 겸손하게 하소서

09:27

오현

*솔로몬과 스바 여왕* 오늘 본문은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한 것을 기록하고 있다. 스바의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라비아 반도의 남쪽 끝에 있는 부유했던 왕국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금의 예먼 지역에 있던 나라로 여겨진다. 그러나 스바를 에디오피아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 한다. 에디오피아에 스바 여왕과 솔로몬에 대한 전설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만약 스바가 아라비아 반도의 남쪽 끝이라 한다면, 예루살렘으로 부터 약 2400 킬로 떨어진 매우 먼 곳이다. 오늘 본문을 통해, 열왕기상 저자는 솔로몬의 지혜가 그렇게 먼 곳까지 전해졌음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은 주로 이스라엘과 인접한 족속들만 성경에 등장하였다. 그러나 스바 여왕의 등장은 솔로몬 때에 이스라엘의 의미가 확장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즉 진리가 거리와 인종을 초월하여 확장되었음을 의미한다. 스바 여왕은 심히 많은 수행원과 매우 많은 귀중한 예물들을 가지고 솔로몬에게 나아왔다. 더불어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가지고 왔다. 당시의 학문과 지식으로는 풀 수 없었던 난제들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스바 여왕의 질문에 솔로몬이 답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스바 여왕이 단지 솔로몬의 말만 듣고 그의 지혜에 놀란 것이 아니다. 그가 건축한 왕궁, 왕궁의 설비, 행정 체계, 의복 등을 보고 더욱 놀랐다. ----------------------- 스바 여왕이 눈으로 보고 확인한 솔로몬의 지혜는 소문으로 듣던 것 보다 훨씬 훌륭했다. 그래서 스바 여왕은 하나님을 송축하였다. 솔로몬의 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는 그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스바 여왕이 평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소문을 들었을 수 있다. 혹은 솔로몬이 스바 여왕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해 전했을 수도 있다. 여하튼 솔로몬에 의해 자신이 풀고 싶어하던 문제들을 모두 해결한 스바 여왕은 엄청나게 많은 금과 향품, 그리고 보석들을 솔로몬에게 주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녀에게서 받은 것 보다 더 많은 귀중한 것들을 스바 여왕에게 주었다. 이렇게 많은 물품을 서로 교환한 것은 단지 예물의 차원을 떠나, 두 나라 사이에 무역과 교역이 시작된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구약 성경에서 스바 여왕에 대한 언급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예수님께서 남방의 여왕이라는 이름으로 스바 여왕을 언급하셨다. 즉 예수님께서 그녀가 역사적 인물임을 확인하여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유대교 지도자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실재와 진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인 사람의 예로 그녀를 언급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미루어 볼 때, 어쩌면 스바 여왕의 하나님에 대한 송축과 경배는 한 순간의 일로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 뒤에도 계속 하나님을 믿고 섬겼을 것으로 보인다.

09:27

박영찬

+ 본문읽기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그를 시험하고자 찾아옵니다.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로운 답변과 건축물을 보고 크게 감동해 그를 왕으로 세우시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여왕이 솔로몬에게 금과 많은 향품과 보석을 주고 솔로몬도 여왕이 구하는 것을 줍니다. + 묵상하기 아라비아 남부의 스바는 무역이 발달한 부유국으로 스바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사모하여 어려운 문제(수수께끼)를 가지고 금과 향품과 보석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스바여왕은 솔로몬이 수수께끼를 지혜롭게 푸는 모습과 궁궐의 모든 것을 보고 감동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지혜로운 왕을 허락하시고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게 하신 것을 칭송합니다. 솔로몬은 위대한 왕이였지만 하나님의 지혜 통로였습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된 것으로 알지만 모두 하나님께로 나온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혜도 재물도 배필도 이 세상 모두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에 감사하고 해야 할 일을 잘 감당하는 인생이길 소망합니다. 주위 칭찬으로 교만해지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겸손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됨이 영광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인생이길 소망합니다. 존 라일 "주님의 모든 말씀은 주님의 완벽한 지혜와 전능하심을 드러내는 부인 할 수 없는 실례다"

09:20

이성우

ㅎ! 나는 아무 공로 없는 존재입니다. 인정욕구에 목마른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내 공로를 의지하고 자고하니 마음이 힘이 들었었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스스로 메시아가 되려는 마음을 없이하고 더 낮아지고 겸손해져서 ㅎ의 능력과 지혜를 구하는 낮은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09:17

김상운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하는 증인] 열왕기상 10 : 1~13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하나님께서 허락한 지혜가 세상에 드러나면 어떻게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하나님 저에게는 솔로몬의 지혜와 그 지혜를 받고도 겸손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그 어느때 보다 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 음성에 귀기우리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지혜를 얻게 하소서.

09:15

구하은

240426금 - 열왕기상 10:1~13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솔로몬의 소문을 들은 스바의 여왕이 그를 시험하러 왔다가 그의 지혜에 깜짝 놀란다. 그러면서 들은 것보다 더 대단하다며, 솔로몬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태도는 나를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시도록 내어드리는 것. 모든 삶의 구석에서 내가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나타내는 것. 요즘 그렇게 살고 있나 많이 돌아보게 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데 감사가 어디로 갔는지. 닉값하자 하은아. 하나님의 은혜야.

09:03

강민선

24.04.26 열왕기상 10:1~13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스바의 여왕이 궁금했던 것은 솔로몬의 지혜였겠지만 그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었기에 결국 알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크심과 일하심이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삶을 누군가 궁금해한다면 결국 그들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 것들을 앞세우고 홀로 질주하거나 하나님을 작게 여기며 뒤로 숨는 일이 없어야겠지! 지금까지 나에게 부어주신 은혜와 약속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대로, 만들어가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기를 원한다. 내 눈에는 형편없어 보이지만 귀하다 말씀하시며 내 삶을 통해 많은 것들을 계획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만 드러나시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08:55

박철규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왕상10:7) “친히 본즉” 1. 성전과 왕궁을 보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왔고, 오늘은 스바의 여왕이 자기가 들은 바를 눈으로 친히 보기 위해서 솔로몬에게 왔다. 눈으로 보고 난 여왕은 “들은 소문이 사실이고 친히 보니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된다”라며 감동하고 많은 선물을 솔로몬에게 주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2. 다윗과 솔로몬 왕의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어떠했을지 생각해 보라고 하신다. 누가보아도 감동이 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어 눈으로 직접 보는 이들이 칭찬하고 있음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행한 일에 대해서 자화자찬하지 말고 보는 이들이 감동하고 칭찬하며 무엇보다 주님이 기뻐하시는지 물으신다. 3. 보통은 실제로 보면서 들은 것보다 못하다고 실망하기도 한다. 자신을 높이고 포장하는데 과장되고, 뻥튀기도 하면서 영웅담을 쓴다. 하나를 열로, 열을 백으로.. 그런데 스바의 여왕이 눈으로 본 솔로몬의 행적들은 들은 것보다 절반도 안된다고 표현하고 있다. 상 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놓고 먹을게 별로 없지만 맛나게 드시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은 눈으로 본 사람들의 실망스러움을 대변하는 속담일 것이다. 자신의 자랑과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만으로 올려드린 성전과 왕궁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고 있음을 보면서 마음이 좋다. 나는 없고, 오직 주님만.. 내가 없어져서 서운하고 섭섭하고, 나를 알아달라고 큰 소리로 외치지 않아도 하나님께 집중된 마음이 사람들에게 감동이 되고, 칭찬으로 이어지는 것을 본다. 내가 나를 높이지 않아도, 나의 행적을 스스로 드러내지 않아도, 모두 알게 되어진다는 사실을 보면서 나를 바라보는 이들의 평가를 의식할 때가 많다. 함부로 살지 말고 잘 살아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나의 시선과 마음이 어디를 향해야 실망스럽지 않은 삶을 살아낼 수 있을지 알게된다. 나는 없고 주님만 있습니다. 내가 없어도 주님만 나타나면 됩니다. 나의 이름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이 높여지기를 원합니다. 주님보시기에 좋으면 사람들도 좋아함을 알게하신다. 사랑하는 주님! 나를 바라보는 이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거짓으로 꾸며진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맘과 시선을 고정하고 성전과 왕궁을 지어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스바의 여왕을 의식하기 보다 주님을 의식하며 주님이 친히 보시기에 좋았다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08:52

윤동호

하나님의 선교 (Missio Dei )라는 라틴어 표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의 보내심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교, Missio Dei에 대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왈가 왈부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 성령님의 권능을 받아 예비하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선교 사역에 동역자로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것은 진리이며 이견이나 반박이 불필요한 것인데, 어째 논란이 있는가를 봤더니, 하나님의 선교라는 말로 교회에서 선교 사역, 전도 사역을 소홀히, 부차적으로 볼수 있다는 논란이 그중 하나의 논란으로 제기가 되어 있는 것을 보며, 율법의 정신을 깨닫지 못하고 형식에 매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이 연상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솔로몬의 삶이야 말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권능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그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가 이루어지는 현장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성경 말씀에도 인간의 웅변이나 달변이 아닌 성령님의 권능으로 전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령님의 충만을 받아 전도 사역의 권능과 지원을 받아 선교의 현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와 권능과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심을 먼 시바라는 나라에서 온 여왕조차 듣고 찾아올 정도로 솔로몬은 밝게 하나님의 영광을 들려 비추는 환한 선교의 빛으로 들려 올려진 삶을 살았습니다. 솔로몬의 지혜와 권능과 능력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솔로몬의 삶으로 드러난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해 전도가 되어지는 하나님의 선교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제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드러나며 , 인생이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방식으로 복음이 전파되며 잃은 영혼들이 들어오는 하나님 선교의 도구로 사용 되어지는 인생이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8:45

이현민

내용 -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그를 시험하려 찾아왔으나 모든 어려운 질문들에 쉽게 대답하였고 답하기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이 건축한 왕궁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모든 것에 감탄하였습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위대함을 보며 솔로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양의 향품과 보석을 선물하였고 솔로몬도 관례에 따라 답례한 것 이외에도 여왕이 구하는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08:19

최광식

왕상 10:3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에게 와서 여러 질문을 하나 솔로몬이 대답하지 못한 것이 없습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탄복하며, 그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솔로몬의 지혜가 근동 지방 여러 나라에까지 퍼져 나갑니다. 그 소식을 듣고 스바의 여왕이 직접 솔로몬을 찾아 옵니다. 그가 어떤 질문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오늘 성경은 어려운 문제라고만 말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가 묻는 모든 말에 지혜의 답을 내놓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이해되지 않는 무수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변수 몇 개만 주어지면 풀 수 있는 수학 문제와는 달리 인생의 문제는 너무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인생의 변수들은 그 개수 뿐 아니라, 종류도 달라지고 그 모양도 시시각각 달라지기 때문에 인생의 문제는 좀처럼 쉽게 풀리지가 않습니다. 거리를 지나는데 한 스님의 광고가 눈에 뜨입니다. "즉문즉설" 정말 그럴싸한 광고문구입니다. 그 문구만 보면 나도 찾아가서 묻고 싶어집니다. 찾아보니 나같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질문하는 사람은 무언가 속시원한 답을 원합니다. 그런데 들어보면 돌아오는 것은 또다른 질문입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 마이클 샌델이 쓴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정말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 문제일 것입니다. 정의란 도대체 무엇인가? 이 사회에 과연 정의란 있는 것일까? 그런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저말고도 많은지 책판매부수나 유튜브 조회수가 엄청납니다. 그런데 그 책은 정의에 대한 답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정의란 무엇인가를 나에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대학 시절 우리나라 사회를 보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 때 읽었던 책이 카뮈의 <이방인>이었습니다. 그 책의 주인공은 살인으로 법정에 섭니다. 살인의 이유를 묻는 판사에게 "태양이 너무 밝게 빛나기 때문이다"라고 답하는 그 장면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한번은 친구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연극을 보러 갔던 적이 있습니다. 두 명의 배우가 등장해서 이런 저런 잡담을 끊임없이 나눕니다. 그러다 중간 중간 "왜 고도는 안오지?"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러다 또 잡담을 합니다. 그러다가 연극이 그냥 끝나고 맙니다. 그 두 책을 보면서 인생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 했던게 기억납니다. 우리 인생을 한 마디로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논리적으로 인생의 사건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인생을 살면서 우리 삶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도록 요구받을 때가 있습니다. 학교를 진학할 때나 회사에 들어갈 때 자기 소개서, 혹은 목적 진술서 등을 요구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때는 내가 왜 이런 공부를 하는지, 이런 일을 하는 지 구체적인 동기와 이유, 노력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글의 논리성이 떨어지면 합격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나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물어봅니다. "나는 지금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 나는 어쩌다 이 모양을 살게 된 것일까요?" 얼마 전에 직장 후배 직원 중 한 명이 제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결혼은 왜 하는거죠?" 그 질문을 받고 보니 나도 내가 왜 결혼을 했는지 이유를 모르고 결혼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결혼을 하고, 어쩌다 보니 애를 낳아 키우고, 어쩌다 보니 지금 직장에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08:16

김홍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기뻐하실 때에 솔로몬을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 그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시므로 솔로몬을 왕으로 세워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다고 기록되었다 나는 나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것이 있었을까 ? 정말 그런 삶이 되도록 애써야 하겠다 하나님 아버지 , 저는 당신을 기쁘시게 할 만한 그런 사람을 살 자신이 없습니다 .. 하지만 그런 사람을 진정 살고 싶습니다 .. 바라옵고 원하기는 제가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살도록 애쓰게 하시고 제가 부족해서 그렇게 살지 못할 때는 당신이 힘과 능력으로 그렇게 살게 되도록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늘 주님을 생각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마음과 생각과 힘과 능력으로 그렇게 살 수 있는 은혜가 ㅣㅆ게 하옵소서 ,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07:31

이희승

솔로몬의 무역과 외교에 관한 내용이 소개된다. 드디어 스바 Sheba 의 여왕이 등장한다. 왜 갑자기 스바일까 싶었는데, 어제 오빌 Ophir 이 어디일까? 에시온게벨 Ezion-geber 이 어디쯤일까? 찾아보던 중, 오빌과 스바가 아주 가까운 이웃 사촌이라는 것 알게 되었다. 오빌의 정확한 지리적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도 아프리카 대륙이 아라비아 반도와 맞닿아 있는 홍해의 끄트머리에 있었던 해상도시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스바는 바로 이 오빌과 마주하고 있는 아라비아 반도 편의 나라, 즉 아라비아의 남서쪽 끝단 지역인 것이다. 그러니 에시온게벨에서 히람과 함께 무역선을 주조하여 홍해 무역로를 개척한 솔로몬이라는 왕이 오빌에서 금과 보석과 백단목을 운반해간다는 소문이 스바의 여왕에게 들렸을 것이고 (11절), 이에 솔로몬 왕이 궁금해진 여왕은 솟구치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여 자기 지역의 특산물들인 향품들에 더하여 금 120 달란트와 보석들을 바리바리 싸 들고는 (10절), 예루살렘의 솔로몬 왕을 살피러 친히 행차를 꾸렸던 것 같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9절)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고 그 왕궁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다 살펴보고 그녀를 위해 베풀어진 연회의 규모와 격을 모두 가늠한 후, 스바의 여왕은 마침내 솔로몬에게 부어진 지혜와 영광이 사람이 이룬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그녀가 알지 못했던 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기뻐하사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이 모든 부귀영화와 권세를 부어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며 그녀 역시 공적으로 하나님을 위와 같이 찬양하게 되었다.

07:29

이광순

40426 - 한 줄 큐티 왕상 10:1-13 살다 보면 우리는 과분한 칭찬을 받고 명예를 누린다. 내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이룬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안다. 내가 누리고 있는 명예와 사회적 지위가 모두 그분의 은혜 덕분이라는 것을… 세상이 나를 주목하는 것은 좋고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그로 인해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내 뒤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알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안에 있는 자아가 이 선을 넘어서려고 한다. 은혜를 모르고 어느 순간 모든 것이 내 업적인 것처럼 자랑하기도 하고 그렇게 주장하기도 한다. 인간의 어리석음은 늘 우리를 떠나지 않는 듯하다. 솔로몬의 모습이 위태위태하게 여겨지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풍족해서 그렇다. 모든 일 잘 풀려나가서 그렇다. 그때가 오히려 인생의 위기일 수가 있다. 경계하여야 한다 나태함을… 내 안에 있는 교만과 욕심을… 내 안에 늘 있는 어리석음을… 모든 것이 순적할 때 더 집중하여야 한다.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아야 한다. 마음과 입으로 날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안다.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오 하나님! 모든 것이 당신의 은혜인 것을 고백합니다. 이 고백이 내 마음과 입에서 떠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내 자녀들 앞에서 이 고백을 늘 하게 하시고 가르치게 하소서. 세상 사람들 앞에서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이것을 고백하게 하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인 것을 고백합니다. 아멘 아멘.

07:09

오철

생명의삶QT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왕상10:6-9) 우리는 이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다. 물론 성경 속에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이며 그 어떤 특정한 지역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다. 성경에서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시작으로 또 사도 바울을 통하여 선포 되었다. 하나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 이라고 사도 바울은 말 하였는데 우리는 어렴풋이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제각기 가지고 있지만 다들 자기 소망안에 마음속에 있다. 아직도 어둠의 세력에 의하여 미혹 되는 이 세상과는 하나님 나라는 완전히 다르고 어렴풋이나마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그 나라를 비추어 볼수있다. 하지만 오늘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왕궁을 보고 놀란 것처럼 감히 우리 언어와 우리의 상상력을 초월한 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기대를 넘어서는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께서도 그때에는 너희들이 어린아이처럼 뛰어 놀라 놀 것이라고 하였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슬픔과 또 어려운 일들과 또 불공평한과 악의 세력에 의한힘들고 애버튼 모든 일들이 주의 나라는 모두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낼 것이며 우리 마음 가운데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날마다 기쁨 가운데 살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려운풋이나 주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느끼며 또 소망 하고 있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의 통치로 평강을 누릴 때 하나님 나라를 어렴풋 시 비쳐 볼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시바의 여왕이 실제 와서 보고 놀란 것처럼 우리도 언젠가 예수님의 온전한 통치 아래서 회복된 모습으로 누리는 기쁨과 희락은 감히 지금 묵상 가운데 말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잠깐이면 지나가는 이 땅의 삶 가운데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우리에게 진정한 선물이며, 진정한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이 땅 가운데서도 우리가 알 수 없는 정말 기쁨의. 하나님 나라를 마음 가운데 품고 또 그날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그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감사합니다. 그렇게 비록 이순간 어려울지라도 하나님 나라가 눈에 있는 것을 목도 하는 믿음으로 이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07:08

David Kim

감동의 방향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하는 증인 열왕기상 10:1-13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왕상10:4-5) 감동되어... 1. 거의 2000 km 밖에 있는 스바 여왕을 오도록 만든 힘은 바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왕상10:1) 것이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나도 좀 소개시켜달라"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해달라"고 해야 하는데도... 먼 거리를 금과 보석을 바래바래 실어 왔음에도... 눈 앞의 사람이나 환경에 감동받는 스바 여왕이다. 눈에 보이는 좋은 것을 향하는 "감동의 방향"... 그 때 뿐이다. 세상적으로는 원하는 것을 채울지도 모른다. 아니 관심과 바램을 가지고 먼 거리를 온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소원하는 것을 갖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때 뿐이다. "...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왕상10:13) 관심과 바램은 필요를 낳고 채움을 낳는다. 하지만 무엇을 채우느냐는 "감동의 방향"에 따라 다르다. "감동의 방향"이 중요하다. 무엇에 의해 감동받는지가... 근데 세상에서는 높이 올라갈수록 뻔쩍뻔쩍한 것만 보이나보다. 스바 여왕이 그렇고... 세상의 높다는 사람들이 그렇고... 하늘로만 치솟게 교회를 세우려는 목회자가 그렇다. 그들의 감동의 방향... 마치 올림픽 구호와 같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2. 하나님은 빠른 것에 높은 것에 먼 것에 감동받는 분이 아니시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화려한 것에 감동받는 분이 아니시라고 말이다. 오히려 대부분 보잘 것 없는 나의 조그마한 마음 드림에 감동하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사소한 것에도 감동받고 눈물 흘릴 때마다 나에게 알려주셨던 말씀을 기억하냐고 말이다. 사실은 그 사소한 것에 감동받아 성령님은 더 크게 눈물 흘리고 있는 거라고. 내가 눈물 흘리는 건 성령님 따라 운거라고. 3. 내가 감동받고 있는 "감동의 방향"은 어디인지 돌아본다. 돌아보니 진정한 감동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감동이었다. 그에 비해 세상이 준 감동은 마치 사탕발림이었다. 감동 같지만 이내 이빨이 썩듯 영혼은 썩어드는 "감동의 방향" 이었다. "감동의 방향"은 바로 내가 삼고 있는 가치에 달려 있었다. 알고보니 하나님의 "감동의 방향"은 늘 나를 향하셨다. 그 "감동의 방향"을 따라가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보인다. 날 살리기 위해 독생자를 죽이시기까지한 하나님의 감동의 도가니이다. 나의 주인이 누구인지... 나의 왕이 누구인지... 그곳이 바로 "감동의 방향" 이었다. 간단하다. 하나님의 "감동의 방향"도 간단하셨다. 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세상에서 높은 것에 화려한 것에 감동받는 것이 아니라... 조그마한 나의 마음을 지키는 것에 감동받으신다는 것이다.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온전한 마음일 때 말이다. 근데여... 주님. 세상에서 점점 감동이 없어지는 건... 제 "감동의 방향"이 주님을 향하고 있다는 건가요? 주님이 제 삶 속에 오심이 감동이고... 주님이 일하시고 인도하심이 감동임을 고백해요. 이젠 절 감동시킬 건 세상엔 별로 없음을요. 근데 주님을 생각하면... 왜 이렇게 감동이고 감사하죠? 저 같은 게 하나님의 아들이라뇨. 저 같은 게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뇨. 저 같은 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게. 저 같은 게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게. 제가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감동의 방향"이 주님을 향하도록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점점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들이 하나로 뭉치도록 마음을 주님이 고쳐 주세요.

07:03

신윤희

오늘(4.26)을 칠(7)하자/열왕기상 10: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지혜는 근원을 앎이라. === 스바여왕은 솔로몬 왕의 지혜를 칭찬한다. 그 지혜야 말로 근원에서 부터 나온 것이며 이는 그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라는 명확한 결론을 얻게 된다. 지혜는 단순히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이상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결과다. 진정한 지혜는 그 지혜의 근원을 바로 아는 것이다. 우물에서 생수를 길어내듯 지혜의 근원을 바로 알아야 온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지혜를 얻기를 원한다면, 그 근원되신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받으며, 행동과 선택에서 그분의 뜻을 따르게 됨이 참된 지혜임을 온전히 배우게 된다.

06:58

한지은

생명의삶QT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왕상10:9)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직접 보고 하나님을 찬양한 내용이다. 그의 지혜가 어느 정도였길래 이렇게 다른 민족의 여왕이 와서 칭찬까지 했을까? 요즘 나도 지혜가 너무 필요하다. 회사 프로젝트 리딩을 맡고 있는데 오히려 내가 팀원들보다 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더 빨리 할 수 없기에 답답하기만 하다. 마음으로는 내 파트를 빨리 끝내고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겠다. 여기서 또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것은 솔로몬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솔로몬은 점점 자신의 욕심대로 그 지혜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삶이다. 나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지만, 그 지혜가 결코 나의 욕심을 채워주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회사 프로젝트를 리딩할 때, 내가 민폐를 끼치지 않는 정도면 상관 없겠지만, 내가 리딩을 잘 수행해서 다른 회사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함이면 그 마음을 깔끔하게 내려놓자.

06:29

김정남

솔로몬이 누린 영광의 극치는 하나님이 베푸신 지혜의 산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평화의 왕국을 주셨기에 그 나라가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었고 또 그에게 전무후무한 지혜를 주셨기에 모든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최고의 현인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말미암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 누리는 모든 것 역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원래 자기 것인 양 자랑하지 않고, 향유하되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이르기 전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 대한 소문이 과장된 것이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와서 보니, 도리어 소문이 사실 보다 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왕은 솔로몬의 곁에서 항상 그의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신하들을 복되도다고 칭송하고, 그를 왕으로 세워 이스라엘의 정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경외를 지혜로 삼고, 그 지혜를 따라 정의롭게 살아갈 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들을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아올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다운, 하나님 나라 다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첫걸음입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준 것처럼 많은 향품과 보석이 다시 오지 않았다"는 표현과 "이 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했다"는 표현은 그 때가 솔로몬의 최전성기였으며, 그 이후로는 이와 같은 번영과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솔로몬과 그를 뒤이은 왕들이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하나님 앞에서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9:4) 지속될 수 있으나,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면서 이스라엘의 영광도 함께 기운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교회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된 원인도 단지 시대가 변해서만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사랑하고 살아낼 때, 교회는 단지 세상의 빛이 될 것입니다.

06:17

서재학

"지혜로운 처세" 하나님을 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요즘은 노방전도를 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사람들이 좀처럼 쉽게 마음을 열지도 않는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전하는 것을 포기해야할까? 아니다. 다른 방법도 분명 존재한다. 세상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면된다. 열심히 살고 노력하되 칭찬의 순간에 나를 드러내기보단 하나님을 드러내는 방법이 있다. 이런 지혜가 진짜 지혜다. 오늘 본문에선 스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찾아와 지혜를 시험하는 장면이 나온다. 본문엔 나오지 않지만 예측컨데 솔로몬은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와 더불어 좋은 처세로 지혜의 출처를 흘렸으리라 생각된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듯 우리의 좋은 처세로 한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할 수 있다. 이를 기억하며 항상 신앙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세상에 다가가길 다짐한다.

05:53

신동진

솔로몬은 지혜의 브랜드가 되었다. 솔로몬은 소문 이상의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솔로몬에게 물건을 가져오고, 점점 그의 가치가 올라간다. 솔로몬이라는 브랜드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우리의 브랜드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 1절: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는 솔로몬의 명성 하나님, 나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알게되도록 사용하여 주옵소서. 5절 : 스바여왕이 크게 감동되었다. => 솔로몬은 고객을 감동시키는 브랜드 역할을 감당했다. 하나님, 나와 함께한 사람들이 나를 통해 감동하고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옵소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다. 나는 과연 이땅 속에 하나님의 말미암은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고있는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그저 현실에 안주하고 먹고 자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다만, 내 힘과 능력보다 오직 성령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05:32

박해동

스바 여왕의 솔로몬 방문기는 그가 일천 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약속)으로써 그가 받은 지혜와 부귀영화가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보여주며 또 이것은 솔로몬이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 때부터 약속하셨던 바로 그나라(하나님의 나라)가 다윗과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시대에 실제로 구약적 의미에서 완성된 하나님 나라의 실제가 어떻게 나타났는가를 보여줍니다 스바 여왕의 방문기에서 그녀가 한 말 중에서 가장 부러운 마음으로 한 것은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라 인데(10:8) 훗날 예수님은 다윗의 위를 따라 오신 사람의 아들로 사람들 앞에 서셨을 때 바로 오늘의 본문을 자신에게 인증해 솔로몬을 찾아왔던 남방 여왕을 예로 드시면서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노라 하심으로(마12:43) 오늘 주님의 나라(교회)에 속하여 주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우리가 얼마나 복된 자들이 되었는지 알게 하셨습니다. 남방의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많은 예물을 준비해 땅끝에서 부터도 찾아왔다고 하는데 나는 오늘 솔로몬보다 크신 분이신 주님의 말씀을 잘 듣기 위해 얼마나 깊이 사모하는 마음과 댓가 지불을 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어제 짧은 기간이지만 기독교 자체를 반대하여 삼자 종교정책으로 변질시키려하며 지하교회(가정교회) 성도들을 핍박하는 선교지 C국에 갔다가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항상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님으로 나는 목이 쉐도록까지 전했으며 돌아와서는 목소리가 나오지 못해 오자마자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와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선교지에서 집회가 마쳐지는 날 그 공동체 대표가 모두 앞에 말하기를 같은 신앙으로 모이는 세곳 처소 중에 한 곳이 지난 2월 경찰에 혐의를 받아 조사를 받은 것이 있기 때문에 나를 청할만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성도들이 너무나 말씀을 사모하고 갈급해하여 이번 집회를 한 것이라고 말했을 때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주님의 돌보심으로 무사히 마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사탄 마귀는 끊임없이 공포와 두려움을 심는 생각으로 내 마음을 압박했지만 믿음으로 물리치며 나갔으며 또 배후에서 기도해 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담대함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묵상을 내리면서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에게 한 말로써 솔로몬의 지혜를 듣는 이들을 부러움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신하들이여 찬사가 바로 솔로몬보다 크신 분이신 주님께서 그의 말씀을 배우기 원하는 우리(교회)에게 하시는 축복의 말씀이라고 가르쳐 주시는 성령의 위로를 마음에 새기며 이 지혜의 말씀을 얻거나 전하기 위해 더욱 힘쓰며 어떤 댓가 지불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주님! 영광스런 솔로몬 앞에선 시바 여왕의 입을 통해 솔로몬보다 크신 분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그 나라의 일꾼된 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05:27

박상형

더 알 순 있지만 다 알 순 없다(왕상10:1-15) 1. 스바여왕의 방문 스바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왔다. 그녀가 솔로몬을 찾아온 이유는 솔로몬이 지닌 지혜의 대단함을 들었고 그것이 진짜인지를 확인하고 싶어서 였다. (1)스바 여왕이, 주님의 이름 때문에 유명해진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서,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시험해 보려고, 솔로몬을 찾아왔다.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 스바여왕의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해주었다. 스바여왕이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는 솔로몬을 보고 감탄했는데 그렇다면 스바여왕 역시 솔로몬의 대답이 맞다는 것을 알고 있던 것이 되므로 스바여왕의 지혜 역시 만만치 않아 보인다. 작은 지헤가 큰 지혜를 찾아온 것이다. 2. 지혜의 방문목적 스바여왕의 방문 목적은 솔로몬의 지혜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막상 와서 솔로몬의 지혜를 보고 확인하고 나니 방문목적이 지혜의 확인에서 지혜의 소유로 바뀐다. (7)내가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않았는데,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보니, 오히려 내가 들은 소문은 사실의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임금님께서는,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혜와 복이 훨씬 더 많습니다. (10a)그런 다음에 여왕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선사하였다. 스바여왕이 솔로몬왕에게 준 많은 향료와 보석은 솔로몬의 지혜를 확인하고 나서 준 선물이었고 솔로몬은 어느 나라, 누구에게도 받아보지 못한 엄청난 양의 선물을 받게 된다. 지혜로운 스바여왕은 솔로몬에게 큰 지혜를 구했고 솔로몬왕은 스바여왕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었다. (13a)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에게 왕의 관례에 따라 답례물을 준 것 밖에도, 그 여왕이 요구하는 대로,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모두 주었다. 3. 필로소피아(철학) 필로소피아는 필로라는 뜻의 사랑과 지혜라는 뜻의 소피아의 합성어로 철학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며 철학자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스바여왕은 철학자이기도 했다. 내가 아는 지혜는 두 종류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첫 번째 지혜이고 인간이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두 번째 지혜이다. 스바여왕은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가지고 자기나라로 돌아갔다. 아마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아가다 보면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다. 4. 비밀이 아닌 신비 하나님은 자신을 알 수 없도록 감추어두시고 비밀로 하신 적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당신이 어떤 분인지를 확실히 알려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이다. 시크릿이 아니라 미스테리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감추시지 않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신비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더 알 수는 있지만 하나님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므로 마치 하나님을 다 아는 것 같이 말하는 인간이 있다면 그 인간의 말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 다 알수 없는 하나님을 더 알기 위해서, 비밀이 아닌 하나님의 신비함을 알기위해서 오늘도 나는 말씀안으로 들어간다. 그 말씀이 나를 살려주실 것을 믿는다. (2024. 4. 26. 금요일)

05:14

장상인

1Kings/列王?上/列王紀上/열왕기상10:1-3(1-13) 1 When the queen of Sheba heard about the fame of Solomon and his relationship to the Lord, she came to test Solomon with hard questions. 2 Arriving at Jerusalem with a very great caravan?with camels carrying spices, large quantities of gold, and precious stones?she came to Solomon and talked with him about all that she had on her mind. 3 Solomon answered all her questions; nothing was too hard for the king to explain to her. 1.示巴女王??所??因耶和?的名所得的名?，就?要用??考?所??。2.??着?多的???到耶路撒冷，有???着香料、?多金子和?石。??到所??那里，向他提出心中所有的??。3.所??回答了?所有的??，?有一???太?，王不能向?解答的。1.ときに、シェバの女王が、主の名に?連してソロモンの名?を?え聞き、難問をもって彼をためそうとして、やって?た。2.彼女は、非常に大ぜいの有力者たちを率い、らくだにバルサム油と、非常に多くの金および?石を載せて、エルサレムにやって?た。彼女はソロモンのところに?ると、心にあったすべてのことを彼に質問した。3.ソロモンは、彼女のすべての質問を?き明かした。王がわからなくて、彼女に?き明かせなかったことは何一つなかった。1.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05:12

이명수

스바 여왕의 방문과 시험 10:1~5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스바 여왕 10:6~13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포인트말씀]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본문읽고 이해하기] 솔로몬의 왕국이 번영함에 따라 주위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러 옵니다. 스바여왕도 지혜를 시험코자는 명분으로 솔로몬에게 조공을 바치러 옵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은 스바여왕은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묵상하고 결단하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억지로 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들으면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지혜가 스바여왕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듯이 우리의 지혜로 모든 사람이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찬양은 억지로 하거나 강요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만난 자의 신앙고백 입니다. 솔로몬을 통하여 스바여왕이 하나님을 만났듯이 우리의 삶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일 것 입니다.

05:04

차동길

솔로몬과 이스라엘에 대한 소문이 퍼져나갔다. 스바(오늘날 에디오피아)의 여왕이 확인하고자 여러가지 선물을 준비하여 솔로몬을 찾아왔다. 직접 만난 솔로몬은 소문보다 더 지혜로웠다. 솔로몬은 스바 여왕에게 선물을 주어 보냈다. 에디오피아 건국 서사시 케브라 나가스트에는 솔로몬이 스바의 여왕(마케다)을 사랑하여 그녀를 책략에 빠트려 하룻밤을 보내 태어난 아이가 에디오피아 초대 황제 메넬리크 1세라 한다. 메넬리크 1세는 성장하여 솔로몬을 만나 법률과 신학을 배웠고 언약궤를 받아왔다고 한다. 명성을 얻고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것 분명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나 잘 나갈 때 조심하라고 명성을 얻었을 때 절제해야 하는데 솔로몬과 스바 여왕의 사랑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해진다. 여호와 하나님! 잘 나갈 때 조심하여 절제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4:05

김정은

한 나라의 왕이 다른 나라를 오랫동안 방문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시바여왕이 이스라엘을 많은 신하들과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사건으로 보인다. 무역교류며 정치적인 여러 이유가 있을지라도 말이다. 시바여왕이 구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시바여왕은 솔로몬을 만나고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를 송축한다. 시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여호와로부터 왔음을 알고 찬양과 경배 받을 대상을 정확히 분별한다. 예수님께서 밭에 숨겨진 보배를 발견하고 자신의 전재산을 팔아 밭을 산 사람 얘기를 하셨는데, 나는,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분별력부터 갖지 못하고 살 때가 많다. 또한 우리는 솔로몬을 부러워하지만, 솔로몬은 태양을 비추는 작은 숟가락과 같다. 우리는 숟가락이 비추는 작은 빛에 정신이 팔려 빛이신 주님을 보지 못하고 나도 빛을 비추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내가 영화로워지길 소원한다. 주님께서는 솔로몬이 입은 영광이 한 송이 백합화보다 못하다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임에도 이에 동의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을까? 나는 온전히 십자가에서 죽어야 한다. 그리고 부활의 주님 안에서 살아야 한다. 무엇을 부러워해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광과 칭송을 받은 솔로몬이 아닌, 온전히 주님께 순종하며 하얗게 자신을 비우고 주님의 향기를 조용히 발하는 백합화를 사모해야 한다. 영광 받으실 분은 오직 주님 한 분 뿐이다. 그러므로 영광이 내게 머물고 사람들이 나를 영광스럽게 할 때 지극히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솔로몬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 시바 여왕을 통해 내가 주님께 구하는 것이 주님인지, 물질인지, 직장에서의 평안인지, 내가 나를 쳐서 복종시키길 바라는 순종인지 점검해봐야겠다. 내 마음에 주님께서 계신다면 내가 무엇 때문에 불안해하고 무엇 때문에 떨까? 사람 스스로가 만들어낸 거짓 용기 때문에 떨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는 십자가에서 이미 죽었기에 떨 수가 없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고 주님 안에서 사는 부활로 말미암아 세상으로부터 영광을 받는 승리가 아니라, 순종의 승리만이 있을 뿐이다. 그것이 카리스마가 다 빠진 듯이 보였던 다윗의 삶, 사람들 앞에서 기적으로 자기 자신을 높이시지 않으신 예수님의 김 빠진 듯 보이는 삶에, 무기력하게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순종에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있다. 주님께만 영광을!

00:12

황보석

2024년 4월 26일 《열왕기상 10 : 1~13》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그를 시험하고자 찾아옵니다.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로운 답변과 건축물 등을 보고 크게 감동해 그를 왕으로 세우시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여왕이 솔로몬에게 금과 많은 향품과 보석을 주고, 솔로몬도 여왕이 구하는 것을 줍니다. 솔로몬에게 주어진 지혜와 부와 그 외에 모든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그리고 그 지혜를 확인하러 예루살렘에 방문한 스바여왕은 하나님을 송축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달란트를 가장 바르게 사용한 예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바르게 사용하므로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나타내고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모습 말이다 그러나 이것이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 나또한 그랫었고 신앙생활하며 여러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건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들인데 그 능력들을 주변에서 칭찬하게 되면 교만에 빠지는 경우도 종종 봤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행하며 높임을 받게 될때 항상 교만에 빠지지 않게 주의해야 함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게 되었다 그리하여 언제나 나를 통해 하나님만 드러나며 하나님 보다 앞서지 않고 늘 하나님 뒷편에서 하나님만 높여드릴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있을 것입니다 그 달란트를 온전하게 행하므로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 보다 앞서지 않고 하나님만 높여 드릴 수 있는 아들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필요한 말씀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0:05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4년4월26일 금요일 921일차 ●묵상본문[열왕기상 10:1~13]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묵상제목[소문이 사실이다]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인터넷과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거짓메시지 거짓 뉴스가 판을 치게 된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소문으로 듣다가 보면 그 소문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분별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원하시는 것은 좋은 소식은 널리 전파하고 슬픈 소식은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선하신 뜻으로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쁘고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time	name	title	Device
23:09	엄병헌	지혜를 얻고자 찾아와, 경의를 표하고, 지혜의 말씀을 들은 스바여왕.	pc
22:01	김준식	?2024년 4월26일 생명	mobile
16:45	차교범	스바의 여왕은 구도자로 하나님을 만나다.	pc
14:52	노혜미	240426-5 분주하고 산	mobile
14:40	최지혜	24.04.26 Ԃ	mobile
13:26	유창록	나의 지혜는 자라고 있는가?	pc
13:25	김창무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 ? 김창무 목사의 묵상으로 여는 하루-	pc
11:51	임강영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이 스바	mobile
10:23	이기쁨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솔로몬의 지혜	pc
10:08	백은하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하는 증인	pc
09:29	우정호	하나님의 지혜 앞에 늘 겸손	mobile
09:27	오현	솔로몬과 스바 여왕	pc
09:27	박영찬	내가 아닌 하나님 자랑	pc
09:20	이성우	나는 공로 없어요	pc
09:17	김상운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하는 증인	pc
09:15	구하은	240426금 - 열왕기상	mobile
09:03	강민선	24.04.26 열왕기상	mobile
08:55	박철규	"주님이 보시기에"	pc
08:52	윤동호	하나님의 선교가 이루어지는 인생이길 소망 합니다.	pc
08:45	이현민		pc
08:19	최광식	인생의 문제 앞에서	pc
08:16	김홍구	늘 주님을 생각하고 인도하심을 구하고 따르게 하옵소서	pc
07:31	이희승	솔로몬의 교역	pc
07:29	이광순	모든 것이 당신의 은혜인 것을 늘 고백하며 살게 하소서.	pc
07:09	오철	생명의삶QT 6 왕께 말하	mobile
07:08	David Kim	감동의 방향	pc
07:03	신윤희	오늘(4.26)을 칠(7)하	mobile
06:58	한지은	생명의삶QT 9 당신의 하	mobile
06:29	김정남	스바 여왕의 방문과 시험....	pc
06:17	서재학	"지혜로운 처세" 하나님	mobile
05:53	신동진	솔로몬은 지혜의 브랜드가 되	mobile
05:32	박해동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pc
05:27	박상형	더 알 순 있지만 다 알 순 없다	pc
05:14	장상인	智慧의 根源이신 하나님을 讚揚하고 傳하는 證人	pc
05:12	이명수	찬양은 하나님을 만난 자의 신앙고백 입니다.	pc
05:04	차동길	잘 나갈 때 절제해라.	pc
04:05	김정은	감탄의 지점과 감탄의 대상	pc
00:12	황보석	내게 허락하신 달란트로	mobile
00:05	양선일	소문이 사실이다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