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
2024.04.17 (수)
04.18

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열왕기상 7 : 23~51

00:00

QT 다이어리에 묵상을 작성해보세요!

23:55

엄병헌

= 구리로된 물탱크와 물두멍, 금으로된 금향단, 진설병떡상, 금등잔대. : 바다 모양의 놋쇠 물 탱크와 확장된 열개의 물두멍. 오늘날 그분의 거처에 동참하는 이들의 모든 소극적인 것들을 씻어내고, 책망하며, 심판하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을 상징함. : 성막에서는 놋 물두멍 하나였는데, 여기 성전에서는 열개의 물두멍과 거대한 물탱크로, 열배 이상 확장되었음. 이러한 열개의 물두멍과 바다 물탱크는 성령의 드러내심, 빛비추심, 깨끗케 하시는 역사가 우리안에서 확장되고 증가되어야함을 보여줌. : 금으로 만든 기구들, 금향단과 진설병 떡상, 금등잔대. 금향단은 달콤한 향기이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그리스도를 상징함. : 금으로된 진설병 떡상은 생명주는 영이 되시어, 영적인 음식이 되신 그리스도를 상징함. : 순금 등잔대는 생명주는 영으로서 신성한 빛을 비추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함. 성막안에는 한개의 등잔대가 있어서 그리스도 자신을 상징하였는데, 성전안에는 열개의 금등잔대로 확장되어, 확장되신 그리스도를 상징함. : 생명의 빛이신 그리스도는 생명 공급을 통해 오심. 생명공급이 시력과 빛을 가져옴. 따라서, 생명의 빛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금등잔대에 나아가기 전에 먼저, 생명의 떡인 진설병 떡상에 나아가야함. 매일 아침 시간에 주님 앞에 나아가 생명 공급을 얻을 때마다, 금등잔대의 빛이 우리 위를 비출것임. : 오늘날 성령님은 놋으로된 물탱크과 물두멍으로서, 우리의 모든 소극적인 것들을 씻어내시고, 새롭게 하심. :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 금향단에 이르고, 진설병 떡상에 놓인 생명의 떡이 되신 주님을 양식으로 취함으로, 금등잔대 생명의 빛이신 그분을 받아 누리고 소유하자. : 이 땅위에 당신의 몸을 건축하시기 위해, 오늘도 쉬지않고 일하시고 움직이시는 주님을 인식하고, 그분께 응답하며, 그분을 호흡하며, 그분께 협력하자… == 성령님의 씻으심과 풍성한 공급하심을 보여주는 바다 모양의 놋쇠 물 탱크와 열개의 물두멍. 23-24절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그 가장자리와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렀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놋쇠 물 탱크는 구리를 부어 만든 것으로 그 크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바다(sea)라고 불렸습니다. 직경 십규빗(4.5미터), 높이 5규빗(2.3미터), 둘레 30규빗(13.5미터)의 크기의 물 탱크로, 삼천밧(4만6천리터)의 물을 담았고(26절, 대하4:5),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성소에 들어가거나 봉사할 때마다 씻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책망하시고 심판하시며,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을 상징하는데(요16:8), 그분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근거하여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에 동참하는 이들에게서 부정적인 모든 것을 씻어내십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속에서 끊임없이 이루어 지고 있는 거듭남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딛3:5)을 말합니다. 거듭남의 씻음은 우리 옛사람의 옛본성에 속한 모든 것을 씻어내고, 성령의 새롭게 함은 새로운 어떤 것, 새사람의 신성한 본질을 우리 존재안에 나눠줍니다. 놋쇠 물탱크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면서, 매규빗 마다 10개씩의 놋 조롱박을 하나씩 달았습니다.

09:33

곽성진

많은 물을 담아 두던 바다의 용도는 무엇이었나요? 하나님의 일이기에 내가할수 있는최고의 기술로최선을 다해작업해야하는 것은 무었인가요? - 몸이나 손을 씻기위해 음악적 역할 마지막에 솔로몬이 다웠의 예물을 성전에바친 것은 무엇을의미하나요? 부모 세대가 계획한 것을 내가 실행한일이 있다면무엇인가요? - 성전건축에 다윗도 참여함. 기도 주님. 하나님나라를 위해 제 기술이 잘쓰일 수 있도록 갈고 닦고 쓰임받도록 도와주세요

06:23

오철

생명의삶QT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왕상8:9-11) 성전에 지성소를 다 완성한 후 솔로몬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약속한 언약궤를 지성소에 위치시킨다. 외견상 상징적인 행사 위에 하나님께서는 구름을 가득 하게 하사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 것처럼 지금 이순간도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는 응답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의 임재가 바로 제사장들과 솔로몬 왕과 그리고 모든 백성 앞에 보여줬으니 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며 또한 그 백성에 대한 언약 의 성취인 것이다. 그 언약궤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으니 그것이 곧 하나님의 임재이며, 오늘 외관상 나타난 하나님의 임재는 잠깐 일지 몰라도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궤안에 있는 말씀을 준행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늘 그분과 함께 할것이하는 상징이다. 예수님께서도 나의 말을 지키는 자가 나를 사랑하는 자며 또 나를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도 사랑할 것이며 나도 그에게 나타날 것이라고 하셨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이다. 그것이 지키기 어려운 것을 억지로 한다면 율법이 될 것이며, 즐거움과 기쁨으로 행 한다면 복음이 될 것이다. 기도: 우리는 늘 주님의 임재를 사모 합니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말씀대로 살아갈때 성령의 감동으로 응답할때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함께 하신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날마다 주의 음성을 더 민감하게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작은 일에도 주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01:44

유창록

솔로몬의 부름을 받은 히람은 누군가가 감히 하고 싶어도 할 수 조차 없으며, 그 임무가 너무도 막중하여 하기 싫어도 거절할 수도 없는 영광스럽고 거룩한 사역을 맡아 이제 그 대업을 마치기에 이르렀다. 그가 놋으로 부어 만든 각종 성물과 기구들, 또한 기둥과 조형물들은 최고의 하나님께 올리는 최선의 헌신이자 예배이지 않았을까?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믿음과 병 고치는 은사를, 누구에게는 예언함과 영 분별함을 주시니 한 몸의 지체가 은사가 다름이니 어찌 차별이 있을 수 있겠는가? 수많은 성전의 기구들이 저마다 제 역할이 있으니 어느 한가지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있을까?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이다. 등잔대의 빛도 그리스도시요, 분향단의 향도 그의 이름으로 올리는 향기로운 기도이며, 생명의 양식이 되신 그분은 참 진설병이시니, 성전의 모든 기물은 그를 위해 존재하며 그를 위해 쓰여질 때 진정한 영광을 얻으며, 사명을 다함이라. 혹 그분을 위해 쓰여지길 두려워하여 거룩한 부르심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존재의 이유말이다...ILJ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엡4:4"

00:07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4년4월17일 수요일 912일차 ●묵상본문[열왕기상 7:23~51]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것의 가는 백합화의 양식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27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28 그 받침 수레의 구조는 이러하니 사면 옆 가장자리 가운데에는 판이 있고 29 가장자리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가장자리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30 그 받침 수레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수레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아래쪽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31 그 받침 수레 위로 들이켜 높이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32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 수레에 연결되었는데 바퀴의 높이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33 그 바퀴의 구조는 병거 바퀴의 구조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34 받침 수레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5 받침 수레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높이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수레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6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둘레에 화환 모양이 있더라 37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38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39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41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42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게 한 석류 사백 개와 43 또 열 개의 받침 수레와 받침 수레 위의 열 개의 물두멍과 44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의 소 열두 마리와 45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46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47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아보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48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단과 진설병의 금 상과 49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잔대며 또 금 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50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성전 곧 외소 문의 금 돌쩌귀더라 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묵상제목[누구를 위하여 살 것인가?]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나는 누구를 위하여 살아갈 것인가? 가장으로서 자녀들을 양육하며 부모를 공양하며 살아가는 것.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명령이다. 나의 삶 가운데 온전히 하나님의 기쁨이 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내 가족 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23:19

신민정

생명의삶QT 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왕상7:51) 하나님의 일은 어느하나 그냥 지어지는것도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으며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곳이 없다 하나님의 약속은 시간이 조금걸려도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나의 일중 어느하나도 신경쓰지않으셨던곳도 없었다 그리고 나의 행복에 관심이 많으시며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선한 목자가 되어주신다

22:59

곽유신

히람이 놋으로 소 12 마리가 바치는 바다를 만듭니다. 그리고 받침 수레와 물두멍 10 개를 만들고 부삽과 대접도 만듭니다. 솔로몬이 금단, 진설병의 금상, 정금 대접 등 하나님 성전을 위해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 후, 다윗이 드렸던 은금 기구들을 성전 곳간에 둡니다.

19:13

이종훈

하나님이 완전하신 계획을 이루어가심을 신뢰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제가 누리는 모든 것이 아버지의 은혜임을 명심하여 영광 올려드리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14:38

백은하

히람은 성전 뜰에서 쓸 청동기구를 만듭니다. 그 중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바다입니다. 제사장들이 직무를 수행하기 전에 몸이나 손을 씻기 위해 물을 담아놓는 통입니다.

12:46

박상국

오늘 본문에서는 가장 공을드린, 정성을 다한 성전 기구들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는 "바다"라고 불리는 성전기구가 있는데 이것은 제사장들이 성전에 직무를 보러 들어갈 때 손과 발을 씻기 위해 물을 담아두는 통이라고 한다. ‘씻는다’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뭘 그렇게 정성을 다해 만들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차피 씻고나면 버릴 물인데…라는 생각. 그러나 은혜의 관점으로 보니 우리의 더러운 모습을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씻어주신다는 묵상이 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맡기신 사명을 향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성전 뜰에 있는 기구 ‘바다’는 히브리어로 ‘얌’이라고 하는데 혼돈의 상징이 바다괴물 ‘얌’을 의미한다. 그런 바다괴물도 하나님의 통치아래에 갇혀 얌전히 있음을 상징한다고 하는데…과거 내가 ‘괴물’ 이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아마 흉폭한 괴물로 인생을 허비하며 살았을 것이다. 잘난척하고 나만 알고, 잘 하면 모두 괜찮고, 못하면 비난, 압박을 했던 과거 나의 모습은 ‘괴물’ 그 자체였다. 그러나 지금 나는 ‘하나님’앞에만 서면 ‘죄인’임을 늘 고백하며 감사기도와 찬송을 부른다. 하나님의 통치아래 사는것이 정말 ‘행복’하다. 어린아이들 표현으로 정말 ‘개좋다’ 아마 ‘바다’를 만드는 생각도 하나님이 주신 생각 아닐까? 어떻게든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 세상 누가 이렇게 나를 위한 선한 생각과 계획을 실행할까? 오직 하나님뿐이다.

12:20

김창무

세상 최고의 부자를 꼽는다면 솔로몬 왕이라 이야기할 수 있겠다. 지금처럼 정확하게 그의 재산을 산정할 수 없겠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솔로몬의 재산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이 분명했다. 그런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다면 그 성전의 규모와 성전 안의 장식이 어떠했겠는가? 단 문장으로 그의 재산이나 성전의 규모를 가늠하게 해 줄 수 있다. ‘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아보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47)’ ‘놋 무게를 측량할 수 없었다.’ 금이나 은보다는 귀하지 않았겠지만 이제 막 청동기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시점에서 성전의 놋의 무게를 측량할 수 없을 정도였다니 어느 정도였는지 상상해 볼 수 있게 한다. 아름다운 성전 귀한 성전의 기물들 그 모든 것들을 측량할 수 없을 정도의 성전이었다니 지금 우리가 읽어도 자부심이 넘치는데 그 당시 사람들이나 솔로몬은 어땠을까? 그런데 한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성전이 하나님이 정말 원하신 성전이었을까? 하나님께 최고의 것을 만들어 드린다는 것은 귀한 일이다. 오늘도 최고의 예배당을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해 교회들이 앞다투어 건축 경쟁을 벌이지 않는가? 사실 돈이 없고 능력이 없어 짓지 못하지 능력만 된다면 최고의 예배당을 하나님께 지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도 그런 성전을 원하실까? 라는 질문을 먼저 해 봐야 한다. 다윗이 성전을 지을 때 하나님이 나단을 통해 하신 말씀을 들어보자! ‘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삼하 7:8-9)’ 솔로몬의 성전은 하나님이 시는 집이 아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전을 짓는다고 할 때 하나님은 내가 어디 사람처럼 성전에서 살겠느냐? 물으신다. 그럼에서 성전건축을 허락하시고 그런 마음을 가진 다윗을 축복해 주신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집을 다윗이 지어서가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마음이 너무나 귀하기 때문이었다. 그런 다윗의 뜻을 따라 솔로몬이 성전을 짓는다. 세게 최대의 성전, 가장 아름다운 성전, 가장 가치 있고 귀한 성전을 하나님께 드린다. 이것까지는 정말 귀한 일이지만, 솔로몬의 성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윗처럼 하나님을 위한 성전이기보다 다분히 자신을 높이고 자신의 부와 명예를 자랑하는 성전에 더 가깝다.. 다윗의 그런 순순함이 솔로몬에게는 전해지지 않았다. 성전의 전신은 성막이다. 솔로몬은 성전을 지을 때 성막의 정신과 의미를 따라야 했다. 그 성전에서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만나 주실 장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맞는 성전을 짓는 것이 당연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솔로몬은 성전 앞에 바다라는 어마한 수영장 같은 물 대야를 만들고 수레를 이용해서 그 물을 채운다. 정결 예식을 위해 꼭 필요한 기구임에 틀림없다. 성막에서는 그 물두멍에 제사장이 친히 물지게를 이용해서 물을 담아야 한다. 하지만 솔로몬은 성막에 없는 수레를 만들어 그곳에 물을 채운다. 물두멍이 너무나 커서 수영장 같은 ‘바다’ 라는 이름으로 불렸기 때문에 그에 필요한 인공적이고 편리한 기구들이 필요했다.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지신의 재물과 능력을 과시하는 용도로 건축되었다. 성전에서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얼마나 귀한 것으로 채워지느냐보다 그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거하느냐에 있다. 오늘날 멋진 교회, 파이프오르간, 멋진 성가대와 관현악단, 아름다운 예배당 실내장식 편안한 예배환경 다 중요하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없다면 그건 공연장이고 그곳에 드리는 예배는 한낮 공연에 불과하다. 도시에 아름다운 성전에서 드리는 멋진 예배에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교통 하심이 없다면 저 시골의 허름한 성전에서 반주자 없어 드려지는 예배라도 그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예배와는 비교 자체가 안 된다. 좋은 예배당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나님께 최고의 것을 올려 드리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고 귀한가? 그러나 그보다 더 귀한 것은 그 안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느냐? 이다. 본 묵상의 전개와 적용은 개인의 묵상과 적용이 아닌 묵상 가족을 위한 보편 묵상 과적용임을 알려 드립니다 네이버 밴드: 김창무 목사의 묵상으로 여는 하루 유튜브 방송: 성깔 TV 김창무 목사

11:43

임강영

열왕기상 7:23-51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건축하고 성전에 들어갈 여러가지 기구들을 제작합니다. 둥근 모양의 거대한 솥같은 바다를 만들었습니다. 그 아래에는 각 3마리의 황소 모형이 각각 동서남북을 바라 보는 형태로 총 12마리의 황소 모형이 큰 바다를 받치고 있는 형태 였습니다. 물양은 2,000밧 1밧에 22.7리터로 총 물의 양은 45,400리터가 됩니다. 이를 쉽게 계산하면 20리터 생수통이 2,270개가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손과 발을 씻는데 이렇게나 많은 물의 양이 필요한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물을 받아놓은 솥이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크기에 과연 바다라고 표현할만 합니다. 솔로몬은 성전의 금 기구들을 만들었고 금 제단, 진설병을 둔 금상들, 등잔대, 금꽃과 등잔과 불집게들, 순금 대야, 대접, 접시들, 향로들, 지성소문 성전의 현관 금 돌쩌귀들을 만들고 아버지 다윗이 바친 물건들을 성전 창고에 두었습니다. 모든것을 아주 세밀히 성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크기와 지름 갯수 모양등 아주 자세히 기록 되었음은 이 모든것이 하나님께 드려진것이 인정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지 사람에게 보이려는지는 하나님이 모든것을 아십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성경에 이렇게 수고한 노력과 헌신이 기록되어짐은 솔로몬이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지에 대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지성소 가장 안쪽 귀중한 곳에 솔로몬이 만들었다 기록하고 있으니 보이는곳이 아닌 곧 보이지 아니한 곳에 여러가지 집기류를 정성들여 제작하는것은 그가 하나님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대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가장 좋은것으로 섬기고 싶은 귀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질 때 최선의 것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것이 복된 삶입니다. 지금 있는것중 나의 최선으로 드렸을때에도 하나님은 그 중심에 하나님이 있는지 아닌지 다 알고 계십니다. 남이 보기에는 남루하여도 지금 내가 가진 가장 소중하고 갚진것으로 드려지는것을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 때 드리는 행위는 내가 아니요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드려질때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앞에 드려지는것은 내 수고와 내 노력으론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내 삶을 가꾸어 주실때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순종과 헌신과 하나님이 주실 상급 또한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볼때 예수님께서 나의 큰 바다가 되어 주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은혜가 풍성한 삶이 가능합니다. 오늘도 이러한 최선과 수고와 헌신을 할 때 대충 하는것이 아니라 가장 소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이 가장 최고의 결과로 인도해 주심을 믿고 순종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나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으로 가꾸어지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11:39

이희승

두로의 놋 장인 히람이 솔로몬 왕의 명을 받아 성전에 필요한 여러 기물들을 놋을 재료로 만들었다. 요단 평지 숙곳과 사르단 사이에 자리를 잡고, 차진 흙을 주형 틀로 삼아 녹인 동을 붓고 식히고 다듬어서, 원하는 형태의 크고 작은 기물들을 만들어 냈던 히람은 그야말로 그 시대의 놋 장인이었던 것 같다. 히브리어로 ‘아다마의 주조소’ 라고도 불리는 이 진흙 지층 지역에서, 용광로의 찌꺼기와 잔재가 발견되어 솔로몬 시대의 역사를 짐작하게 한다고 한다. 히람이 주조한 것은, 바다와 그 바다 아래의 소 12마리, 10개의 물두멍과 그 물두멍을 운반하는 받침 수레들, 그리고 피를 받을 때 쓰는 대접과 재를 퍼낼 때 쓰는 부삽과 통 들이었다. 여러가지 것들 중에 바다에 필이 꽂힌다. 크기가 일단 어마 무시한 것 같다. 바다의 용도는 제사장들이 피를 씻을 때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직경이 10 규빗, 높이가 5 규빗의 원통형 디자인으로서 대략 원통의 부피 계산식에 넣어보면 (V=3.14 x r2 x L) 약 5만 리터 정도가 된다 (23절). 1 규빗을 몇 센티미터로 하느냐에 따라 조금의 오차범위가 있지만 말이다. 그 당시에는 수학적인 계산식도 없을 때인데 이 부피를 약 이천 밧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26절), 성경이 얼마나 사실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다. 1밧은 약 22 리터이므로, 바다가 품을 수 있는 물의 양은 밧을 단위로 했을 때 44,000 리터 정도였던 셈이니 말이다. 솔로몬 왕은 여호와의 성전 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구를 만들었다 (48절). 분향단과 진설병 상과 등잔대 10개와 그 외에도 대접, 불 집게, 주발, 숟가락, 불을 옮기는 그릇 등을 모두 금으로 만들었다 (49절~50절). 성소에서 사용하는 주요 부품들과 집기들은 히람을 시키지 않았고, 모두 금으로 입히거나 금을 재료로 사용하여 귀하게 하나하나 살피며 양식에 따라 지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솔로몬이 비록 이스라엘로 귀화한 이방인들을 노역에 동원하였고 또 놋을 다루는 특별한 기예를 가진 두로의 장인 히람을 초대하여 여러 집기들을 주조하는 등의 지혜를 발휘하였더라도, 성소 안, 그러니까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물리적으로 더욱 가까운 물건들에 대해서는 금을 재료로 하여 구별된 방식으로 제조하였다는 걸 느끼게 한다. 내소와 외소, 또 외소와 바깥을 나누는 문의 돌쩌귀도 금으로 만들었다. 그러고서도 남은 금, 은, 기구들은 가져다가 사적으로 유용하지 않고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따로 구별해 두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아버지 다윗 왕이 성전을 짓기 위해 준비한 값진 재료들이 실로 차고 넘쳤었음을 깨닫게 한다

11:00

이예은

40 히람은 또한 솥, 부삽, 대접들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히람은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집을 위해 시킨 모든 일을 마쳤습니다. 48 솔로몬은 또한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모든 기구들을 만들었습니다. 금 제단과 진설병을 두는 금 상들과 51 솔로몬 왕은 여호와의 성전을 위해 한 모든 일이 끝나자 자기 아버지 다윗이 바친 물건들,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안으로 들여 여호와 성전의 창고에 두었습니다.

10:30

이성우

거룩한 삶에 공로를 인정받고 보상을 바라지 않고 그 삶 자체가 엄청난 은혜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상대의 반응에 관계없이 용서하는 것 자체가 커다란 은혜입니다

10:18

윤동호

다윗이 가진 열정과 헌신, 이를 수행해 내는 솔로몬의 정성과 열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동원된 물질과 인력, 시간, 물질들을 모두 생각해 보며, 얼마나 정성과 노력을 다해 성전을 건축했는지 잘 알게 됩니다. 거룩함의 상징과 정결의식을 위한 도구를 보며, 이제는 우리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시며 성전이된 우리의 각자의 삶이 어떻게 지어지고 세워져 가야 할지는 다시 돌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성전의 크기와 사용된 물질이 얼마나 많은지 귀한 정금과 놋이 얼마나 쓰였는지,,사실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헌신하여 감내하고 노력하려 자원한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나는 과연 다윗과 솔로몬의 열정과 헌신과 노력에 비하여 얼마나 열정과 열심과 헌신으로 내 마음 속의 성전을 지어 가고 있는지를 돌아 보고 회개하게 됩니다. 얼마나 아무렇지 않게 거칠고 세속화된 방식으로 마음과 몸을 다루었는지 인생을 그리 살아 왔는지 다시 돌아보며, 이제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갈지 어떻게 거룩하고 성화되어 갈지를 다시 고민하고 돌아보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더욱 닮아갈 수 있도록 말씀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통해 영적 전쟁에서 최후 승리를 거두는 삶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9:59

김상운

[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 열왕기상 7 : 23~51 하나님의 디테일하심. 내가 하는 디자인에 있어 하나님의 숨결이 느껴지게 하소서. 나의 힘으로 하는 습관으로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내려 놓고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소서. 디자인에 대한 매너리즘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극복하게 하소서. 나의 부족함을 주님께서 채워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소서.

09:34

우정호

하나님의 지혜를 온전히 따르게 하소서

09:10

이제이

하람과 솔로몬의 성전 구축, 성전 안에는 바다를 두어 창조주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함. 우리가 제 아무리 자기가 세상의 주인인 듯 살지만, 결국 세상의 참된 주인이시고 장조주 하나님이 계심을 항시 기억해야 한다. 오늘 내가 이 시간에 주님께 드릴 것은 무엇인가? 나는 내가 가진 무슨 가장 좋은 것으로 성전을 만들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실 만한 내 성전은 무엇일까? 나의 성전은 텅 비고 황폐해져 있는 것은 아닌가? 나는 주님께 무엇을 드리고 있는가? 나는 세대를 이어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한 일을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고 있는 어리석은 하인이 아닌가?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 주님이 주신 이 달란트를 나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09:06

박도형

[시작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새날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정교한 생명과 만물들이 어찌 사람이 만든것과 비교할수있겠습니까.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주님께서 이모든 역사를 이끄심을 기억하고 주님 한분만을 의지합니다. 오늘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말씀] 47 솔로몬이 만든 이 모든 것들은 그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사용된 청동의 양은 측정할 수 없었습니다. 48 솔로몬은 또한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모든 기구들을 만들었습니다. 금 제단과 진설병을 두는 금 상들과 49 등잔대들, 곧 지성소 앞의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다섯 개씩의 순금 등잔대들과 금 꽃과 등잔과 불집게들, 50 순금 대야들, 불집게들, 대접들, 접시들, 향로들, 안쪽 방, 곧 지성소의 문과 성전의 현관문에 다는 금 돌쩌귀들이었습니다. 51 솔로몬 왕은 여호와의 성전을 위해 한 모든 일이 끝나자 자기 아버지 다윗이 바친 물건들,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안으로 들여 여호와 성전의 창고에 두었습니다.

08:46

박영찬

+ 본문읽기 히람이 놋으로 소 열두 마리가 받치는 바다를 만듭니다. 그리고 받침 수레와 물두멍 열 개를 만들고 부삽과 대접도 만듭니다. 솔로몬이 금단, 진설병의 금상, 정금 등잔대, 정금 대접 등 하나님 성전을 위해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 후 다윗이 드렸던 은금 기구들을 성전 곳간에 둡니다. + 묵상하기 세공전문가 히람은 성전에 사용될 기구들을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그릇은 놋으로 만들고 성전 내부에는 금으로 기구를 만듭니다. 하나님께는 최상급을 드리는 노력이라고 봅니다. 성전 뜰에는 바다(히, 얌)를 두어 몸을 청결하게 하고 물두멍을 두어 재물을 씻습니다. 하나님 앞에 영육간 성결하여야 할 것입니다.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온전한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예수님의 사랑을 받을 수있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영육간 깨끗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성전 곳간에 다윗의 예물을 둠으로 다윗도 성전 건축에 뜻을 같이 하였음을 보여 줍니다. 성전 건축은 솔로몬성전으로 대표하지만 다윗과 백성들과 수많은 조력자들로 인해 준공된 것입니다. 이 세상에 혼자 할 수있는 일은 없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항상 모든 일에 기도하며 하나님 뜻을 구하고 인도하심을 바라는 저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은 동역자를 주실 것이며 모든 여건을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저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올리며 저에게는 한없는 행복이 되게 하옵소서. 맥 브룬슨 "거룩한 삶과 행동은 하나님 복을 받는 데로 우리를 안내한다"

08:44

박재영

하나님의 성전은 오랜 기간, 곧 다윗왕 시대에 시작하여 솔로몬왕 시대에 이르러 다른 국가들로부터 최고의 재료를 수입하고, 많은 인력과 최고의 전문가와 기술을 투입하여 건축을 하였습니다. 당시 가장 아름답고 귀한 성전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흡족하신 성전을 완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하나님이 거하실 곳이기에 구별하여 만들게 하시고 매우 중요하게 관리하도록 하셨습니다. 오늘의 성전은 교회 예배당이며, 또한 믿는 자 한사람 한사람을 성전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거하실 수 있는 구별되게 아름다우며 거룩한 성전이 되도록 어떠한 죄나 악한 행위도 틈타지 않도록 깨어 말씀에 의지하여 지켜야만 합니다. 주님께서 거하실 때에만 성전은 의미가 있으며 은혜와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08:44

박재영

08:39

오현

*성전의 놋 기구, 금 기구* 솔로몬은 히람으로 하여금 성전에서 사용할 놋 기구들과 금 기구들을 모두 만들도록 하였다. 히람은 성막을 지을 때 모든 기구를 만든 브살렐과 같은 인물이다. 다만 브살렐과 달리 히람은 모계쪽만 히브리인 이었다. 즉 솔로몬 성전은 이스라엘인과 이방인들의 합작품이라 볼 수 있다. 먼저 히람이 놋으로 만든 기물에는 두 개의 기둥 (야긴과 보아스), 바다, 바다를 받치는 황소 12 마리, 물두멍 10개와 그것을 받치는 받침 수레 10개, 그 외 솥과 부삽, 대접 등이다. 놋 기둥 2개의 제작 과정은 어제 본문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나머지 놋 기물들에 대한 제작 내용이 지나칠 정도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솔로몬이 이러한 기물들에 많은 정성을 쏟았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놋 바다는 성막에 없던 기물이다. 바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바다 (sea) 이다. 즉 8만 리터의 물이 들어가는 놋으로 된 거대한 물통이다 (지름 4.5 미터, 높이 2.3 미터). 바다처럼 큰 물통이라는 의미로 그렇게 이름을 붙인 것 같다. 또는 바다가 오염물을 스스로 정화시키듯, 정결케 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그리고 놋으로 된 소 12마리를 제작하여 바다를 받치게 하였다 (동서남북, 각 3 마리씩). 소가 제물로 바치는 정결한 짐승이라서 소로 바다를 받치게 한 것 같다. 그러나 다른 한편, 소는 바알 신을 상징하는 짐승이다. 그런 이유로 놋으로 된 소의 형상으로 큰 바다를 받치게 한 것은 지혜롭지 못한 생각인 것 같다. 사람들로 하여금 소를 숭배하도록 오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10개의 물두멍을 만들어서 제물을 씻거나 제사장들이 씻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물두멍의 가동성을 높이기 위해 10개의 수레 형태로 받침을 만들었다. 즉 수레에 올려진 물두멍을 바다로 가져가 물을 담은 후, 정해진 물두멍의 위치에 다시 가져다 놓는 방식으로 사용하였다. 물두멍은 성소와 번제단 사이에 놓되 (출30:18), 물두멍 다섯은 성소 좌측, 나머지는 성소 우측에 두었다. 놋 바다는 성소 오른쪽 동남쪽에 배치하였다. ------------------------- 솔로몬은 히람으로 하여금 성전에서 사용할 금 기구들도 만들도록 하였다. 분향단, 진설병 상, 10개의 등잔대, 꽂 등잔, 불집게, 그리고 정금 대접, 주발, 숟가락, 불을 옮기는 그릇, 문의 돌쩌귀 등이다. 성막에서 사용되던 기구들을 참고하여 정확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렇게 성전과 성전 기물들을 제작하는 일을 모두 마쳤으나, 다윗이 성전을 위해 드렸던 예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다. 다윗이 성전을 위한 예물을 얼마나 아낌없이 드렸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어쩌면 다윗은 성전이 완공된 이후, 보수를 위해 필요한 경비와 자재를 염두에 두고 예물을 드렸는지도 모르겠다. 솔로몬은 이렇게 남은 예물을 성전 곳간에 보관하였다.

08:11

박철규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왕상7:51) “솔로몬이” 1. 만들다 보니 만들어진 성전이 아니라 처음부터 설계도를 갖고 진행된 성전이요 모든 것들이 예정된 대로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무엇하나 임의대로 만들어진 것이 없고, 모든 과정에 솔로몬이 진두지휘 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여호와를 위한 모든 과정을 마쳤다. 2. 선교지에서, 삶에서 어떤 설계도를 갖고 있는지 물으신다. 설계도를 그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얼마나 듣고 있는지 물으신다.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세우면서 얼마나 하나님과 교통하였을지 생각해 보라고 하신다. 살아지는대로 살고 있는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유익을 따라 살고 있는지 말이다. 설계도가 없는 건축물은 지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쉽게 무너질 뿐 아니라 최고의 건축물은 될 수 없을 거라고 하신다. 되는대로 살지 말고 성전을 위한 설계도를 그려보라고 하신다. 3. 허공에 흩어지는 소리들처럼 이 말 저 말 생각나는대로 말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설계도는 하나도 없다. 성전과 왕궁을 세워가는 솔로몬은 마음만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고, 구체적인 준비를 했음을 안다. 어디에 무엇이 있어야 하고, 얼마의 크기로.. 어떤 재료로.. 누가..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설계되어 있었음을 알게된다. 다른 말로 말하면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말씀 가운데 비젼을 받았다고 그대로 행하고 있음 말이다. 건물을 세우는 전문가들만큼 세밀하게 준비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건축가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내가 선 곳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그 일을 언제 마칠지도 예정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주시는 감동이 있고, 보여주시는 상황들이 있어서 무엇인가를 시작하지만 때때로는 마음처럼 되어지지 않아 스스로 실망하기도 한다. 끝나지 않았는데 어느새 흐지부지 사라지는 말과 계획들이 있다.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주님도 모르는 일들 말이다. 준비도 설계도 없었던 감성적 열정만이 앞섰던 증거들은 아닐는지 모르겠다. 전쟁중이지만 몇가지 시작한 것들이 있고 지금도 추진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돌아보니 구체적인 설계도도 계획도 없다. 그저 마음만 앞세웠다는 느낌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음성이 되고, 그 음성이 설계도가 됨을 알게 된다. 오늘 세워야 할 하나님 나라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된다. 사랑하는 주님! 용두사미처럼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삶이 아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시작한 일들이 나의 감정으로 끝나지 않기를 원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설계도를 작성한 후에는 주저없이 추진하고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07:47

최광식

왕상 7:23 그는 바다를 부어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둥근 모양으로 지름이 10규빗, 높이가 5규빗, 둘레가 30규빗이었습니다. 히람은 바다와 청동대야를 만듭니다. 솔로몬은 그 외에도 성전에서 사용되는 각종 기구들을 만듭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에서 사용되는 기구들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각 기구들은 정확한 치수를 가지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 많은 물건들이 놋과 황금으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빛을 발합니다. 바다는 그 지름이 10규빗이고 둘레가 30규빗입니다. 이 수치를 보면 우리가 학교 다닐때 배웠던 원주를 구하는 공식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원주를 구하는 공식은 지름X3.14인데, 그러면 바다의 둘레는 31.4규빗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 무오하고 일점 일획도 틀리지 않는데 왜 이런 오류가 생기게 된 것일까요? 예전에 창조과학회 이재만 선교사님께서 이 본문을 가지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납니다. 여기서 우선 확인해봐야 할 것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다의 지름이 바다의 내경인지, 외경인지부터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둘레라는 것이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핏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지엽적인 얘기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문제는 성경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매번 이렇게 지엽적인 것들을 들고나와서는 성경의 무오함에 대해 반박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전체적으로 보면 성전에 사용되는 물건을 만드는 과정이 아주 세부적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디테일이 매우 심오합니다. 하나 하나가 매우 질서있고 조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어느 하나 대충 만들어지는게 없습니다. 아주 정교하게 수치 하나까지도 정확하게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은 가족들과 부여로 여행을 갔다가 국립부여박물관에 들른 적이 있습니다. 그 박물관에서 가장 귀한 전시물이 백제 금동대향로입니다. 높이 50센티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그리 크지 않은 향로입니다. 그런데 그 향로를 세세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그 안에 담긴 디테일한 모습에 감탄을 하면서 그 세계 안으로 들어간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07:19

박상형

씻어야 산다(왕상7:23-51) 1. 물두멍과 바다 물두멍이란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 손과 발을 씻고 몸을 정결하게 하는데 사용된 청동제 놋대야이다(출30:18-) 위치는 성막 뜰 번제단과 성소 사이에 위치하였으며, 출30:18,19, 레8:11절에서는 ‘두멍’으로 표현했지만 솔로몬 성전에서는 이것을 바다라고 부른다. 그리고 물두멍을 제작했는데 성전 남쪽에 5개, 북쪽에 5개씩 모두 10개가 있었고,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하기에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직경은 대략 1.8m이며 대략 920ℓ정도의 물을 담을 수 있었고 희생제물을 씻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2. 제사장과 제물 제사장은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단지 제사만 드릴 수는 없으며 제사장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다에서 손과 발을 씻고 몸을 청결하게 해야 했다. 만약 제사장이 씻지 않고 성소에 출입을 하면 하나님에게 죽임을 당했다. (출30:21)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제사에 드려지는 제물도 마찬가지이다. 제물은 죽어야 했지만 제물 또한 죽기만 해서는 안 되며 제물도 반드시 물두멍에서 씻어야 했다. 만약 씻지 않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그 제물을 받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제사를 드리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 또 제물로 드려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드시 물로 씻는 것이었다. 3. 씻는 방법 구약의 제사를 지금의 예배로 볼 수 있다면 씻는 물은 지금의 무엇으로 볼 수 있을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엡5:26)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물로 씻고,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여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말씀이 교회를 씻어주시고 나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 말씀만 알면 깨끗하게 된다는 말이 아니라 말씀으로 씻는 과정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다. 말씀이 내 더러운 부위를 알려주실 것이고 말씀이 빼내야 할 부위를 알려주실 테지만 그것은 내가 말씀과 하나가 될 때 일어나는 일이지 단순히 말씀을 알고 외운다고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데 내가 살아있으면 말씀은 움직이시지 않는다. (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그럼 말씀으로 씻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말씀으로 씻지 않으면 예수님과 나는 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이 된다. (요13:8)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말씀이 내 온 몸을 점령하시길... 내 온 몸과 마음이 말씀에 의해 씻김당하길... 예수와 내가 아주 많이 상관있기를 기도하며 오늘의 말씀을 먹는다. (2024. 4. 17. 수요일)

07:09

신윤희

오늘(4.17)을 칠(7)하자/열왕기상 7: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설계는 완성을 꿈꾼다. === 오늘 본문은 엄청나게 디테일한 설계내용이 나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따라만 해도 그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노아의 방주나 광야의 성막도 성경의 내용만으로도 제작이 가능한 설계도와 같은 정교함을 보여준다. 이렇게까지 상세하고 정밀하게 기록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어쩌면, 우리가 성경의 내용을 이렇게까지 길게 기록하는 이유를 모른다고 해도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설계도가 연결이 되고 연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정밀하게 설계되었다는 것은 그 결국의 완성도가 최고일 것이다. 잘 몰라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설계도가 반드시 완성되어질 것을 꿈꾸자.

07:09

David Kim

은혜의 바다 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 열왕기상 7:23-51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왕상7:23) 바다... 1. 성전에 필요한 도구와 기구들에 엄청 나온다. 놋 "바다"(왕상7:23)를 시작으로 놋 받침 수레... 물두멍, 부삽, 정금 대접, 솥, 금 단, 진설병 금상, 정금 등잔대, 금꽃, 등잔, 불집게, 주발, 숟가락, 금 돌쩌귀... 성전에 필요한 기구와 도구는 바로 교회에 예배에 필요한 성도들의 사역들이다. "놋 바다"는 제사장들의 몸을 씻기 위한(출30:18-21) 즉 목회자들이 제사장 직무를 담당하는데 필요한 성결을 유지하도록 중보기도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이고... "물두멍"은 번제에 속한 물건을 씻는 즉 헌금을 기도로 계수하고 하나님 사역에 쓰이도록 거룩한 재정이 되도록 하는 재정부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이며... "부삽"은 관리부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이며,... 불을 켤 "정금 등대"와 "등잔"은 미디어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이며... "놋 단"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제단을 나타내며 예배부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를 나타내고... "등대"는 예배시 기도를 올려 드리는데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이며... "상과 대접"은 영적 먹임과 채움의 교육부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이고... "솥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 옮기는 그릇"은 취사부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이고... "금단과 진설병 상들"은 경조사부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이고... 등과 등잔은 길을 밝혀주는 새가족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는 성도들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 중 내 마음을 끄는 건 "바다"(왕상7:23)이다. 담아 있는 물이건 바닷물이건 모두 바다라고 부른 이 "바다"(왕상7:23)는 거의 수영할 정도의 원통형으로... 제사장이 몸을 닦을 곳이다. 2. 이 "바다"에 채울 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중보기도자들의 땀과 눈물이라고 하신다. 이 땀과 눈물의 "바다"는 목회자들을 은혜의 "바다" 속으로 푹 담글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다고 말이다. 3. 이 "바다"(왕상7:23)의 넓이는 몇 평 안되보이지만...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기구와 도구로 쓰임받는 성도들이 점점 많아지게 되면... 이 은혜의 "바다"(왕상7:23)는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풍성해짐을 고백한다. 삶의 지성소가 거기부터 펼쳐짐을 말이다. 말하자면 내 삶과 주님의 지성소 사이에 있는 압력챔버가 바로 이 "은혜의 바다"임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제 삶과 주님의 지성소 사이에 있는 압력챔버와 같은 "은혜의 바다"... 그 바다는 지금 무엇으로 채워져 있나요? 지성소의 영적 압력과 같아지도록... "은혜의 바다" 속에 온 몸을 담글 정도로... 말씀과 기도의 물을 채우고 있나요? 그 "바다"가 채워지지 않으면... 영적 압력은 같게 되기 힘들기에... 바닥에 머리를 박지 않도록... 날마다 가득 채우는 일에 힘쓰도록 성령께서 함께 해 주세요. 성령이 아니면... 날마다 머리만 박게 되는 거 알거든요. 제가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그들의 삼과 주님의 지성소 사이에 "은혜의 바다" 압력챔버가 있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점점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들이 하나로 뭉치도록 마음을 주님이 고쳐 주세요.

06:55

오철

생명의삶QT 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왕상7:51)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 하는 것을 마무리 진 것은 오늘 본문처럼 아버지 다윗 왕으로부터 시작 되었고 성전건축의 마무리가 그 아들 솔로몬에 의하여 마무리 된 것을 말한다. 또한 성전건축이 마무리 된 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민족간의 관계가 성전건축을 마무리 진것으로 더 견고해지며 하나님께서 다윗왕에게 약속하신 언약이 이루어진다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증거이다. 아브람 시대 부터 야곱을 지나 모세를 통하여 가나안 땅에 이스라엘민족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그 언약 의 성취를 오늘 솔로을 통하여 하나님은 보여 주셨다. 하지만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는 이스라엘민족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더 드러내며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 되기를 소망 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부합 될 때 하나님께서 함께 기뻐 하실 것이다. 외형적인 성전건축과 더불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통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때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영적인 하나님의 성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쩌면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성장이 가장 충만 할 때가 어둠의 세력 의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일 수도 있으며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 앞에 우리는 겸손하게 또 지금까지 주어 주신 모든 일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지 내가 한 일이 아니라는 고백이 있을 때 우리는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06:47

한지은

열왕기상 7:23-51 [본문] 23-47절: 히람이 놋으로 바다(성전에 들어가기 전 손이나 몸을 씻기 위해 물을 담아놓은 통)을 만듦 48-51절: 솔로몬이 성전에 들어있는 기구들을 만듦 [묵상]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일이 수반된다. 오늘 본문에서는 성전에 들어가기 전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물을 담아놓는 통을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솔로몬은 여러 개의 기구들을 만든다. 이런 걸 보면 당시 성전은 지금의 교회보다 더 복잡했던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누구도 쉽게 들어가지 못할 것만 같고, 진정으로 깨끗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어 보인다. 오늘날 예수님의 공로로 누구나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더 확신하였다. 분명 교회를 짓는 게 당시 성전을 짓는 것보다 덜 오래 걸릴 것이다. 그렇지만 동시에 내 몸이 성전이 되어서 살아가는 시대이다. 이게 더 어려운 부분이다.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과 행동 모두다 점검하는 날이 되어야겠다. [적용] 이제는 내 몸이 성전되어 살아가고 있는데,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나의 마음, 생각, 행동 모든 것을 점검하는 하루 보내기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출근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읽어보니 성전을 건축하는 건 정말 어렵고 복잡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런데 이제는 예수님의 보혈로 제 몸이 그 성전이 되었습니다. 매일 이 성전을 올바르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게 하시고, 오늘 하루 저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행동 모두 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도록 기꺼이 내어드리게 하소서🙏🏼

05:59

이광순

240417 - 한 줄 큐티 왕상 7:23-51 화려한 장식들… 최고의 기술들… 그리고 최선을 다한 헌신과 열정들… 성전은 그렇게 화려한 모습으로 세워져갔다. 화려한 장식과 웅대한 모습이 싫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최선을 다하는 인간의 모습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또 어디 있을까?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본질을 붙잡은 화려함은 더욱 아름답다. 그러나 본질을 잃은 화려함은 인간의 어리석음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보다 더 추한 것은 없다. 본질을 잃은 화려함이라는 것이… 이제 진정한 시작이다. 이제 부터가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다. 화려함 속에 본질이 있었는지, 혹은 자신의 추악한 욕망이 있었는지… 성전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전이 어떻게 사용될 것인가이다. 자신의 치적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진정한 예배를 위한 것인가? 정치적 목적이었는가 아니면 진정한 신앙의 모습이었는지… 내 삶을 풍성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허락하신 지혜와 재정으로 넉넉한 삶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제 시작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신 은혜로 과연 내가 무엇을 추구하고 살 것인가를 온전히 분별하게 하소서. 화려함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 욕망을 채우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소서. 풍성함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개인의 즐거움을 위해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소서. 헌신과 열정을 내는 삶을 사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도구로 사용되게 축복하소서. 성전을 세우는 것, 그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인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지금까지 이루어 온 것, 그것은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내 삶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 이제부터 온전히 시작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허락하시는 매일 매일이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우리 삶을 통해 흘러가는 새롭게 시작되는 날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05:50

김정남

"신앙"은 마음에서 출발한다. 그 마음을 담는 것이 "삶"이다. 오늘 본문은 "성전에 쓸 여러 도구"들을 말하는 내용이다. 본문을 통해, 두 종류를 살펴보려한다. "물두멍"은 물을 담아놓는 큰 수조다. 이는 "정결"을 위한거다.?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기 전에,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도록 만든거다. 사명을 감당하고, 믿음 생활을 할 때, "정결"이 시작이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관계는 진심일 때 깊어진다. 사명을 감당할 때, 손과 발을 씻는다는 건, 우리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즉,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기 위함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돌아봐야한다.? 신앙은 마음에서 출발해서 행동으로 드러난다. 성도는 말과 삶을 조심한다. 정결은 깨끗함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아무렇게나 살지 않겠다는 마음이다.? 오늘도 물두멍을 지나서 하나님 앞에서 나를 점검하고, 삼가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성전을 만드는 데, 큰 건물,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만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세세한 것들도 다 만들었다고 말한다. 예배도 마찬가지다. 예배가 설교자 한 사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이지 않게 섬기는 분들 덕분에 세워진다. 큰 신앙보다 중요한 것이 작은 삶들이고, 큰 사랑보다 중요한 것이 일상에서 작은 사랑들이다. 진심은 디테일에 움직인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디테일을 말씀하신 이유는 작은 일상의 세밀함이 신앙생활이기 때문이다.? 그 작은 일상의 세밀함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담아내기 때문이다. 명품은 작은 디테일에서 달라지듯, 명품 신앙은 일상의 작은 한 마디에서 달라진다. 일상의 작은 손짓 하나가 우리의 마음을 드러내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진심을 담아낸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건, 큰 성전도 좋지만, 작은 부분들 세세한 것도 잃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의 큰 사랑을 작은 섬김과 일상에서 세밀함으로 드러낼 수 있는 오늘 하루되길 소망한다.

05:28

장상인

1Kings/列王?上/列王紀上/열왕기상7:51(23-51) When all the work King Solomon had done for the temple of the Lord was finished, he brought in the things his father David had dedicated?the silver and gold and the furnishings?and he placed them in the treasuries of the Lord’s temple. 所??王做完了耶和?殿一切的工，就把他父?大?分???的金?和器皿都??，放在耶和?殿的?房里。こうして、ソロモン王が主の宮のためにしたすべての工事が完成した。そこで、ソロモンは父ダビデが聖別した物、すなわち、銀、金、各種の器具類を運び入れ、主の宮の?物倉に納めた。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05:26

황보석

2024년 4월 17일 《열왕기상 7 : 23~51》 히람이 놋으로 소 열두 마리가 받치는 바다를 만듭니다. 그리고 받침 수레와 물두멍 열개를 만들고, 부삽과 대접도 만듭니다. 솔로몬이 금단, 진설병의 금상, 정금 등잔대, 정금 대접 등 하나님 성전을 위해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 후, 다윗이 드렸던 은금 기구들을 성전 곳간에 둡니다. 말씀 속 제사장들이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 놋으로 만든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깨끗이 하고 나아갔다고 한다 그 당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는 것은 그만큼 깨끗하고 정결해야 한다는 것을 표현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오늘날 나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을까?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의 매달리셔서 그 보혈로 나의 더러운 죄를 깨끗케 하시므로 말씀 속 물두멍 역활을 하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은 예수님이라는 큰 희생이 있었음에도 살아가다 보면 그에 대한 감사도 무뎌진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예배로 나아갈때 어떠한 노력도 하지않고 그냥 내게 주어진 여건대로 예배를 드릴때도 있고 정결하지 못한 나의 마음은 뒤로한채 출석체크 하듯 하나님 앞에 나아간적도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며 그 모든 것이 많이 잘못됬다고 느껴졌고 내가 하나님과 소통하며 예배 할 수 있는 것을 쉽게 여기면 안되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께 예배로 나아갈때 시간이든, 물질이든, 마음가짐이든 무엇이든지 간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드려야 겠다고 느꼈다 *오늘의 기도* 죄많은 저를 위해 예수님께서 말씀 속 물두멍의 역활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죄인인 저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제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 시간이든, 물질이든, 마음가짐이든지 간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드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필요한 말씀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5:24

서재학

"성전을 위한 마음과 노력" 정보통신 설비의 발전으로 교회 내부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유선마이크에서 무선마이크로, 빔프로젝트에서 LED디스플레이로, 일반 스크린에서 전자칠판으로 변했다. 이는 예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의미도 있지만 오늘 본문을 볼때 하나님을 높이는 행위임을 알 수 있다. 오늘 본문에선 솔로몬의 성전 건축이 당대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졌음을 일일이 설명하고 있다. 성전을 짓기위해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온 지식과 지혜가 투자됐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성전 가운데에도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 최고의 성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솔로몬의 모습을 본받아야한다. 성전을 가꾸는데는 설비투자처럼 큰 돈이 들어가는 일만 있는게 아니다. 우리 교회는 절기마다 권사님들의 헌신으로 예배당을 아름답게 꾸민다. 이는 당시 드릴수있는 최선의 것을 가져와 예배당을 사랑하는 교회 어른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이다. 무엇을 하던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전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솔로몬이 지혜만 앞세웠다면 하나님께서 그 성전을 받으시지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나도 솔로몬의 마음을 본받아 성전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노력을 가하길 다짐한다.

05:18

이명수

성전의 놋 기구들 7:23~47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것의 가는 백합화의 양식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27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28 그 받침 수레의 구조는 이러하니 사면 옆 가장자리 가운데에는 판이 있고 29 가장자리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가장자리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30 그 받침 수레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수레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아래쪽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31 그 받침 수레 위로 들이켜 높이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32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 수레에 연결되었는데 바퀴의 높이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33 그 바퀴의 구조는 병거 바퀴의 구조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34 받침 수레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5 받침 수레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높이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수레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6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둘레에 화환 모양이 있더라 37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38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39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41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42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게 한 석류 사백 개와 43 또 열 개의 받침 수레와 받침 수레 위의 열 개의 물두멍과 44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의 소 열두 마리와 45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46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47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아보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성전의 금기구들 7:48~51 48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단과 진설병의 금 상과 49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잔대며 또 금 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50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성전 곧 외소 문의 금 돌쩌귀더라 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포인트말씀]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본문읽고 이해하기] 야긴과 보아스로 기둥을 세운 히람은 이제 성전 뜰에서 쓸 놋 기구를 만듭니다. 그중에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이 바다입니다. 바다는 제사드릴 사람이나 제물을 씻는 통입니다. 그래서 그 크기가 결콘 만만치 않습니다. [묵상하고 결단하기] 제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정결 입니다. 그래서 제사를 드리러 올때는 사람이나 짐승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정결의식은 일회적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속물이 대셔서 우리를 영원히 정결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바다는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성경은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04:32

이일모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것의 가는 백합화의 양식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오늘은 히람이 만든 성전 기구들이 소개됩니다. 놋 기구가 대부분이지만 진설병을 놓는 단, 촛대, 대접 등 일부는 금으로 만든 기구도 있습니다. (48~50절) 먼저 바다를 부어 만들었다고 나오는데 바다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바다는 제사장이 직무를 수행하러 들어 가기 전에 몸이나 손을 씻는 욕조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참 그 규모가 대단하네요. 직경이 열 규빗(약 4.56m) 높이가 다섯 규빗(약 2.28m)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왜 그 이름을 바다라고 하는지 짐작이 됩니다. 이 거대한 욕조를 12마리의 소가 받치고 있는 형상을 보고 싶어 집니다. 아니 이 큰 바다 욕조에 저도 몸과 마음을 담아 정결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뵙기 전 성결을 준비하는 제사장처럼 우리도 늘 성결 한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말입니다. (레 19:2)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너 주 안에 있어 늘 성경보고 온 형제들 함께 늘 사귀면서 일하기 전 마다 너 기도하라.

04:19

박해동

[나를 깨끗하게 하는 물] 오늘의 말씀은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만들었고 또 솔로몬 왕은 하나님을 위하여 만들게 한 성전제사와 관련된 여러 물품[기구]들이 소개되는데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가장 길게 설명이 되고 있는 한 놋 바다[Sea]와 열 물두멍[basins] 입니다[7:23-39] 본래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기에서 주신 말씀에 보면 물을 담기 위하여 놋 바다를 만들라는 언급이 없었고 물두멍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만 있는데[출30:17-21] 이제 성막의 시대를 지나서 솔로몬 성전의 시대로 들어서면서 성전 제사와 관련된 기구들의 규모를 더 확대하여 제조하게 된 것으로 받아 드리게 됩니다. 1. 한 바다와 열 물두멍에 담겨지는 물의 양 비교 물두멍에 담게되는 물의 양은 40밧 이라고 했는데[7:38] 바다[Sea]에 담게 되는 물은 2000 밧이라 했으니[7:26] 바다에 담겨지는 물은 물두멍의 물보다 무려 50 배로써 약 44,000리터의 물을 담게 됩니다. 2. 한 바다와 열 물두멍이 놓여지는 위치 그런데 12마리 소가 떠받치고 있는 한 바다와 놋 바침 수례에 실려진 물두멍 10개가 놓여진 위치를 보면 성소와 번제단 사이에 위치하되[출30:18] 물두멍 다섯은 성소 좌측에 배치하고 또 다른 물두멍 다섯은 성소 우측에 배치하는데 물두멍 물의 50배를 담을 수 있는 바다는 성전 동남쪽에 배치하고 있습니다.[7:39] 3. 한 바다와 물두멍의 기능 본래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기 주신 말씀을 보면 바다에 대한 언급은 없고 성소와 제단 사이에 물두멍을 두고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갈 때 또는 제단에 접근할 때 수족을 씻어서 죽음을 면하라고 하셨는데 [출30:21] 솔로몬의 성전 시대로 들어와서 물두멍 외에 한 바다가 추가로 제조되어 배치됨으로 사용되는 기능에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늘의 말씀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역대하의 기록을 보면 바다[Sea]의 물은 제사장들이 씻는 물로 사용되고 물두멍[basin]의 물은 번제에 속한 물건을 씻는데 사용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역대하4:6]

03:19

송지현

솔로몬의 명에 따라 두로 사람 히람은 놋쇠를 부어 바다를 만들고 그 놋 바다를 놋으로 만든 열두 마리의 황소가 떠받치게 했습니다 또한 열 개의 받침대와 그 받침대 위에 놓을 물두멍 열 개를 만들어 성전에 둡니다 그 외에도 놋으로 부삽과 솥과 대접과 금 등잔과 진설병을 놓을 금으로 만든 상과 기타 여러 가지 성전 기구를 만듭니다 이렇게 하여 솔로몬은 여호와의 성전을 위한 모든 일을 마치고 다윗이 드린 물건들은 성전 곳간에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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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길

솔로몬이 히람의 도움을 받아 성전 건축 과 각종 성전 기구 제작을 마쳤다.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고 각종 성전 기구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중요한 기구들이다. 오늘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교회 물건 하나도 의미없는 것이 없다.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 하나님이 솔로몬을 축복한데는 이유가 있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에게 하나님 섬기는 마음을 주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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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5	엄병헌	성전의 놋 기구들과 금 기구들-십자가와 성령의 물로 씻겨지고, 그분을 생명의 떡으로 취하자	pc
09:33	곽성진	많은 물을 담아 두던 바다의	mobile
06:23	오철	생명의삶QT 9 그 궤 안	mobile
01:44	유창록	존재의 이유를 아는가?	pc
00:07	양선일	누구를 위하여 살 것인가?	pc
23:19	신민정	생명의삶QT 51 솔로몬	mobile
22:59	곽유신	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	pc
19:13	이종훈	하나님이 완전하신 계획을 이	mobile
14:38	백은하	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	pc
12:46	박상국	하나님 생각이셨죠?	pc
12:20	김창무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지 않는다면 - 김창무 목사의 묵상으로 여는 하루-	pc
11:43	임강영	열왕기상 7:23-51 솔	mobile
11:39	이희승	솔로몬 성전의 완공	pc
11:00	이예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섬길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pc
10:30	이성우	거룩헌 삶이 은혜다	pc
10:18	윤동호	온 맘과 정성을 다해 내 마음의 성전을 거룩히 갖추기를 소망합니다.	pc
09:59	김상운	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	pc
09:34	우정호	하나님의 지혜를 온전히 따르	mobile
09:10	이제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나는 무엇을 내어드릴 수 있는가	pc
09:06	박도형	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	pc
08:46	박영찬	합력하여 이룬 결과	pc
08:44	박재영	아름답고 거룩한 예루살렘과 같은 하나님의 성전되게 하여 주옵소서.	pc
08:44	박재영	아름답고 거룩한 예루살렘과 같은 하나님의 성전되게 하여 주옵소서.	pc
08:39	오현	성전의 놋 기구, 금 기구	pc
08:11	박철규	"말씀으로 설계하라"	pc
07:47	최광식	인생의 디테일	pc
07:19	박상형	씻어야 산다	pc
07:09	신윤희	오늘(4.17)을 칠(7)하	mobile
07:09	David Kim	은혜의 바다	pc
06:55	오철	생명의삶QT 51 솔로몬	mobile
06:47	한지은	열왕기상 7:23-51 [	mobile
05:59	이광순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pc
05:50	김정남	성전의 놋 기구들....	pc
05:28	장상인	最高의 技術로 만든 聖殿器具들	pc
05:26	황보석	최선의 것을 하나님께	mobile
05:24	서재학	"성전을 위한 마음과 노력"	mobile
05:18	이명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정결케하는 바다입니다	pc
04:32	이일모	성결키 위한 바다?	pc
04:19	박해동	나를 깨끗하게 하는 물	pc
03:19	송지현	솔로몬이 만든 성전 기구들	pc
01:35	차동길	한 순간도 하나님 섬기는 마음을 잃지마라.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