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토) 오후 5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할렐루야 축구팀 이영무감독과 이영표선수가 추진해 열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자선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못보신 분들을 위해성~

이영표 선수가 외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친구들 대부분
이방인의 소외감이나 느끼는 감정들을 잘 안다면서
우리나라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타적인 마음을 버리고
서로 사랑하고 안아주는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안산 할렐루야 축구팀 이영무감독과 함께 자선경기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선경기행사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합니다.

SBS Sports 가 중계를 해서 집에서 보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경기장에 30주년 두란노 로고가 보여서 넘 기분 좋더라구요.
이날 2만여명 관객들이 왔다고 하네요.

박지성은 일일감독으로 벤치에서 멋지게,
이영표, 기성용을 비롯 태극전사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때문에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영무감독의 기도처럼 우리 태극전사들도
하나님의 국가대표가 되길 기도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