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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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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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서사

우리 개개인의 삶은 가족과 뒤얽힌 채 흘러간다.

내가 소비하는 삶의 시간은 가족의 서사에 합류된다.

무위의 시간, 침묵의 시간, 밥 먹는 시간, 일하는 시간,

사건과 사고의 시간 등 개인이 존재하는 일상의 시간은

가족 안에서 반복되고, 때로는 균열을 일으키면서 차곡차곡 쌓여 간다.

그러면서 나라는 존재는,

나의 삶의 형질은 미묘하게 변화되기도 하고

때로는 급격하게 바뀌어 가기도 한다.

나는 가족과 분리될 수 없는 존재인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가족의 영향권 안에 있다.

여러 사람의 가족의 서사를 들어봤다.

가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그들에게 가족은 무엇인지,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통해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