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꿈, 나의 꿈, 모두의 꿈
꾸밈없는 미소로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을 만났다. 타고난 육체의 나약함을 도전의 기회로 만든 특별한 배우 길별은과 강민휘. 별은 씨가 진중하고 침착하다면, 민휘 씨는 어리광 많고 솔직하다. 인터뷰 내내 깔깔거리고 투덕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치 장조와 단조의 멜로디가 만들어내는 음악을 듣고 있는 듯하다.
아름답고 리드미컬하다.
뇌병변 장애인 배우 길별은, 다운증후군 배우 강민휘. 이들의 이름 앞에는 이런 수식어가 늘 따라 붙는다. 그것보다 더 어울리는 수식어를 붙여 본다. 감사와 순종의 배우 길별은, 하늘나라 천사 배우 강민휘.
취재 서진아 / 사진 이정민..
 
로고스호프(LOGOS HOPE)가 왔다
‘떠다니는 유엔’, 로고스호프(Logos Hope) 선교선이 지난 5월 29일 한국의 울산항에 도착했다.
로고스호프는 6월 5일~ 7월 7일(부산), 7월 11일~19일(군산), 7월 30일~8월 18일(인천)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게 된다.
지난 7월 2일 로고스호프가 정박해 있는 부산 다대포항을 찾았다.
취재·정리 신재범 / 사진 정종갑
 
 
“저같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섬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2014년 6월 20일 정오, 서해안 고속도로 행남도 휴게소.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합류했다. 한국섬선교회 대표 최종민 목사, 「빛과소금」 최민영 사진기자, 사진작가 민상기(드림북 대표) 그리고 필자.
서해 낙도 육도교회(유선우 전도사 시무)에서 드리는 순회 예배에 동행하기 위한 발길이었다. 우리는 간단히 점심식사를 나누며 취재 일정을 협의, 출발을 서둘렀다. 섬에 들어가는 물때를 맞춰야 하기 때문. 오천항에 도착한 것은 오후 2시. 유선우 전도사가 최영채 권사와 함께 선교선 방주호를 대기,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2백 마력 엔진을 장착한 3톤급 작은 동력선 방주호. 엔진 시동을 걸고 출항을 서두르는데, 정선 명령이 내려졌다. 해경(海警)의 검문검색에 체크된 것이다.
요즘 세월호 참사 이후 해안 경비가 삼엄해졌다는 것. 여객선 아닌 선교선에 낯선 승객들을 승선시켰다는 것이다. 가까스로 출항 허가를 얻어 파도를 헤쳐 내항을 빠져나갈 수 있게 됐다. 섬 선교 활동이 순풍에 돛을 단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체험케 된다.
오천항은 어선들이 닻을 내린 작은 포구. 그럼에도 제법 커다란 배들이 이곳저곳에 닻을 내리고 있다. 모래 채취선에 화력발전소, 그리고 LNG 발전소 건설 등등. 작디작은 포구에 수많은 암초들이 도사리고 있지 않은가. 모래 속에서 키조개를 채취해 살아가야 하는 이곳 어민들에겐 걱정이 태산 같다. 조개 씨를 말린다는 것. 조용한 포구가 시끌벅적, 어민들은 속을 끓이고 있다. “힘 없어 보고만 있어유!”
취재 고무송 / 사진 최민영
 
 
<빛과소금>이 '생명 넘치는 세상'을
 
나는 하나님의 딴따라
그는 CCD(Contemporary Christian Dance)의 원조로 불린다. PK(Promise Keeper) 단장이기도 하다. 이름은 장광우. 지금은 다윗처럼 춤을 추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지만 한때는 오토바이 폭주족, 나이트클럽 DJ를 하는 등 방황의 시기를 보냈다. 그의 방황을 종식시킨 분은 예수. 그분은 장광우를 당신을 위한 딴따라로 삼으셨다. 나는 날마다 황홀하게 춤을 추고 있는 춤꾼을 찾아서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PK 사무실을 찾았다.
취재 이승연 / 사진 최민영 / 자료제공 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