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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故 하용조 목사님 | 2011년 09월호
  • 지난 8월 2일,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의 큰 별인 하용조 목사님을 천국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땅에서 그와 함께 하나님의 비전을 나누고, 진정한 성도의 삶이 무엇인지 가르침을 받던 사람들은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껴야 했지만, 천국으로 가시기 전날까지 말씀을 전하신 그분의 모습과 지나온 발자취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비전을 얻습니다. sena의 발행인이자 온누리교회 담임 목사이신 故 하용조 목사님을 기억하며 오직 복음만을 위해서 일생을 헌신하신 그분의 발자취를 되돌아 봅니다.

    정리/ 한경진 기자·사진/ 두란노서원 사진부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하용조 목사님의 삶은 한마디로 그의 고백처럼 “선교에 목숨을 건 삶”이었습니다. 

    마치 선교를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습니다. 

    그는 내내 하나님과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전도에 미친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선교는 교회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인들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우리의 순종을 통해 선교하시는 것입니다. 믿음과 순종을 하나님께 내어 놓기만 하면 그분은 우리를 통해 이 세계를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선교명령이요, 지상명령입니다. 사업하는 사람은 왜 돈을 열심히 법니까? 선교하기 위해서입니다. 왜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합니까? 선교하기 위해서입니다.”

    - 하용조,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중에서.

     

     

    6번의 암 재발, 7번의 수술, 육체의 가시와 함께한 삶

    하용조 목사님의 별명은 ‘걸어다니는 종합병동’이었습니다. 대학생 때는 폐병이, 그 후에는 간경화, 당뇨 등이 그를 괴롭혔고, 급기야는 간암과 신부전증으로 7차례의 수술을 받고, 1주일에 3번 투석해야 하는 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육체의 가시를 오히려 기뻐했던 사도바울처럼 그의 인생 역시 ‘질병은 내가 교만할까 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며 자신이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병이 나를 어쩌지 못했다. 고난이 나를 어쩌지 못했다. 사단의 공격이 나를 망가뜨리지 못했다. 고난과 환경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이상하게 파도를 넘듯이, 산을 넘듯이, 모든 고난을 뛰어넘어서 승리하게 된다. 나는 이것을 굳게 믿는다.

    병치레를 통해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내가 아플 때마다 교회는 성장했다. 이상하다. 고통스러울 때마다 나는 영적인 충만을 경험한다. 

    내 마음에는 늘 아픈 사람들이 있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들이 나의 동창생처럼 느껴진다. 나는 병을 통해 은혜를 깨달았고, 아픈 사람에 대한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 하용조,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중에서.

     

     

    “QT로 돌아갑시다”

    한국의 크리스천들이 주일만 지키는 ‘선데이 크리스천’이 아닌 매일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에브리데이 크리스천’으로 바뀌는 날을 소망하며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성도들을 소망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성인을 위한 <생명의 삶>, 청소년을 위한 <새벽나라(sena)>, 어린이를 위한 <예수님이 좋아요>와 같은 QT 매거진, 그리고 <목회와 신학>, <빛과 소금> 매거진입니다.

     

    “토요일까지 방탕하게 살다가 주일 하루만 교회에 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영이 맑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를 가니 무슨 변화가 일어나겠습니까. 교회와 크리스천이 있지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지 못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 아닐까요.”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사람은 자기가 가진 비전만큼 간다. 하나님이 주신 꿈만큼 간다. 2000년 전 오순절에 120명에게 성령과 바람과 불이 임했을 때, 그들은 방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 그들은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처럼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사람은 고생도 무섭지 않다. 고통도 무섭지 않다. 병도 무섭지 않다. 돈 없는 것도 무섭지 않다.

    예수님의 꿈은 십자가에서 죽는 거였다. “나는 고통 없이 죽고 싶다.”는 소리를 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게 죽으면 어떤가? 꼭 곱게 죽어야만 하는가? 곱게 죽으면 다행이고, 곱게 죽지 않아도 상관없다. 예수님만 기뻐하실 수 있다면, 하나님만 기뻐하실 수 있다면!”

    - 하용조,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중에서.

     

     

    계속되는 사도행전

    “사도행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주님의 명령을 따라서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행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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