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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23
수요일
매일의 예배
출애굽기 29:38-46
새벽나라 영상큐티 210623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전파하는 삶을 살자
조회수   |182
큐티일   |2021-05-02
작성자   |김한빛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27절 중)

오늘 말씀에서 모세는 무교절 규례를 지키라고 명령하며, 또 이스라엘 민족의 자손들이 훗날 “이 예식이 무엇을 의미합니까?”라고 물어본다면, 그들이 이집트의 압제에서 벗어나 유월절 일로 인하여 구원을 얻은 사실을 이야기하라고 명령한다. 놀라운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한 그들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자녀와 자손 대대로에게도 그 사실을 전하라는 것이다.

나는 살면서 참 많은 일을 겪었다. 16살밖에 되지 않았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많은 사람이 웃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 나름대로 참 많은 일을 겪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난과 역경의 시간은 항상 나와 함께 하였고, 그런 시간 속에서도 기쁘고 감사한 일이 많았다.

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하였다. 죽을 만큼 아픈 상황 속, 정말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 가족은 기적적인 방법으로 회복되었다. 모든 것이 끝이라 생각하며 벼랑 끝에 홀로 서 있는 것 같을 때, 그때도 결코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내 개인 SNS에도 올린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많은 힘든 일이 있었다. 원래 이런 이야기를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 올리는 이유는 내가 경험한 역사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슬펐고, 좌절스러웠고, 두려웠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많이 겪었다. 원망 아닌 원망을 하며 이렇게 내뱉었다.
“이런 상황이 왜 제게 온 걸까요? 지금까지의 세월은 모두 헛된 건가요? 왜 저는 이렇게 힘들어야 하죠? 제가 이런 상황 속에서 무엇을 볼 줄 알아야 할까요...”
이처럼 모든 게 끝이 난 것 같을 때, 이미 너무 많이 와서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을 때가 많다. 아무도 내 곁에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방법으로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먼저 이 이야기부터 하면, 예전에 교도소에서 사역하시는 박효신 장로님의 “하나님은 아무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교도소 안에서 수감하는 그들의 인생을 보면 정말 모든 것이 끝난 것 같고, 더는 희망이 없어 보이는 인생들이 많다. 그러나 그런 그들도 회복되었다. 우리도 회복할 수 있다. 앞서 그런 많은 역경과 고난의 시간을 보냈던 나, 그리고 우리 가족도 회복되었다. 이전의 상처와 아픔은 기억하지 않으리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내가 이렇게 주구장창하게 나의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다. 많은 아픔과 상처와 질병과 이런저런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좌절하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나는 일어났다. 아니,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내 힘으로? 아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이렇게 생생하게 놀라운 역사를 경험했다면, 이제는 오늘 QT 속에서 모세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것을 흘려보내야 한다. 내가 경험한 것을 다음 세대에게도 알리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전해야 한다.

내가 요즘 자꾸만 SNS에 감사의 메시지, 축복의 메시지를 쓰는 것도 다 이런 이유에서부터이다.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건짐을 받고, 이전의 일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복되었다면 당연히 다른 이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내 주위엔 힘든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나만 이 놀라운 회복을 경험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

경험하였다면, 알려야 한다. 사랑받았다면, 그 사랑을 흘려보내야 한다. 깨달았다면, 남에게도 대가없이 가르쳐줘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오늘 QT 제목처럼 우리가 경험한 역사는 ‘Never ending story’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아니, 우리의 생명이 끝나도 많은 이가 우리가 살았던 삶과 우리가 전파했던 복음으로 인해 회복을 경험하고,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말이다.

예전에는 놀라운 체험을 하고, 생생한 역사를 경험했음에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숨겼던, 사람들의 반응이 두려워 부끄러워했던 모든 모습을 회개한다. 이제는 내가 경험한 회복과 사랑과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흘려보내는 아름다운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
단, 나는 단순히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다른 사람이 ‘나’라는 편지를 읽을 때 내가 아니라 편지의 발신자이신 하나님만 보도록. 나의 삶에서 감사와 기쁨과 찬양만이 넘쳐 내 주위에 있는 가족들, 이웃들, 친구들, 그리고 모든 이에게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낼 수 있기를, 그래서 늘 충성하는 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주님, 살면서 우리 모두가 많은 일을 겪지만, 좌절과 낙담의 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방법으로 회복시켜 주시고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저희는 오늘도 일어섭니다. 그 사랑과 역사로 인해 오늘 제 입에서는 감사가 넘쳐납니다. 이제 이 놀라운 역사를 생생하게 몸소 체험했다면, 저 혼자 간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도 전파하게 도와주세요.

제 주위에 많은 분이,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든, 아니든 제가 경험했던 이 놀라운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해주세요. 저 혼자 알기엔 너무나 아깝습니다. 이 놀랍고도 신비한 주님의 역사를 천하 만민이 체험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그저 당신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오늘 스터디플래너와 공스타그램에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전파하는 삶을 살자” 적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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