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서재학

"지혜로운 처세" 하나님을 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요즘은 노방전도를 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사람들이 좀처럼 쉽게 마음을 열지도 않는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전하는 것을 포기해야할까? 아니다. 다른 방법도 분명 존재한다. 세상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면된다. 열심히 살고 노력하되 칭찬의 순간에 나를 드러내기보단 하나님을 드러내는 방법이 있다. 이런 지혜가 진짜 지혜다. 오늘 본문에선 스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찾아와 지혜를 시험하는 장면이 나온다. 본문엔 나오지 않지만 예측컨데 솔로몬은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와 더불어 좋은 처세로 지혜의 출처를 흘렸으리라 생각된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듯 우리의 좋은 처세로 한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할 수 있다. 이를 기억하며 항상 신앙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세상에 다가가길 다짐한다.

05:53

신동진

솔로몬은 지혜의 브랜드가 되었다. 솔로몬은 소문 이상의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솔로몬에게 물건을 가져오고, 점점 그의 가치가 올라간다. 솔로몬이라는 브랜드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우리의 브랜드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 1절: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는 솔로몬의 명성 하나님, 나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알게되도록 사용하여 주옵소서. 5절 : 스바여왕이 크게 감동되었다. => 솔로몬은 고객을 감동시키는 브랜드 역할을 감당했다. 하나님, 나와 함께한 사람들이 나를 통해 감동하고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옵소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다. 나는 과연 이땅 속에 하나님의 말미암은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고있는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그저 현실에 안주하고 먹고 자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다만, 내 힘과 능력보다 오직 성령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05:32

박해동

스바 여왕의 솔로몬 방문기는 그가 일천 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약속)으로써 그가 받은 지혜와 부귀영화가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보여주며 또 이것은 솔로몬이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 때부터 약속하셨던 바로 그나라(하나님의 나라)가 다윗과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시대에 실제로 구약적 의미에서 완성된 하나님 나라의 실제가 어떻게 나타났는가를 보여줍니다 스바 여왕의 방문기에서 그녀가 한 말 중에서 가장 부러운 마음으로 한 것은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라 인데(10:8) 훗날 예수님은 다윗의 위를 따라 오신 사람의 아들로 사람들 앞에 서셨을 때 바로 오늘의 본문을 자신에게 인증해 솔로몬을 찾아왔던 남방 여왕을 예로 드시면서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노라 하심으로(마12:43) 오늘 주님의 나라(교회)에 속하여 주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우리가 얼마나 복된 자들이 되었는지 알게 하셨습니다. 남방의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많은 예물을 준비해 땅끝에서 부터도 찾아왔다고 하는데 나는 오늘 솔로몬보다 크신 분이신 주님의 말씀을 잘 듣기 위해 얼마나 깊이 사모하는 마음과 댓가 지불을 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어제 짧은 기간이지만 기독교 자체를 반대하여 삼자 종교정책으로 변질시키려하며 지하교회(가정교회) 성도들을 핍박하는 선교지 C국에 갔다가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항상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님으로 나는 목이 쉐도록까지 전했으며 돌아와서는 목소리가 나오지 못해 오자마자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와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선교지에서 집회가 마쳐지는 날 그 공동체 대표가 모두 앞에 말하기를 같은 신앙으로 모이는 세곳 처소 중에 한 곳이 지난 2월 경찰에 혐의를 받아 조사를 받은 것이 있기 때문에 나를 청할만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성도들이 너무나 말씀을 사모하고 갈급해하여 이번 집회를 한 것이라고 말했을 때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주님의 돌보심으로 무사히 마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사탄 마귀는 끊임없이 공포와 두려움을 심는 생각으로 내 마음을 압박했지만 믿음으로 물리치며 나갔으며 또 배후에서 기도해 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서 담대함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묵상을 내리면서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에게 한 말로써 솔로몬의 지혜를 듣는 이들을 부러움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신하들이여 찬사가 바로 솔로몬보다 크신 분이신 주님께서 그의 말씀을 배우기 원하는 우리(교회)에게 하시는 축복의 말씀이라고 가르쳐 주시는 성령의 위로를 마음에 새기며 이 지혜의 말씀을 얻거나 전하기 위해 더욱 힘쓰며 어떤 댓가 지불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주님! 영광스런 솔로몬 앞에선 시바 여왕의 입을 통해 솔로몬보다 크신 분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그 나라의 일꾼된 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05:27

박상형

더 알 순 있지만 다 알 순 없다(왕상10:1-15) 1. 스바여왕의 방문 스바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왔다. 그녀가 솔로몬을 찾아온 이유는 솔로몬이 지닌 지혜의 대단함을 들었고 그것이 진짜인지를 확인하고 싶어서 였다. (1)스바 여왕이, 주님의 이름 때문에 유명해진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서,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시험해 보려고, 솔로몬을 찾아왔다.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로 스바여왕의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해주었다. 스바여왕이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는 솔로몬을 보고 감탄했는데 그렇다면 스바여왕 역시 솔로몬의 대답이 맞다는 것을 알고 있던 것이 되므로 스바여왕의 지혜 역시 만만치 않아 보인다. 작은 지헤가 큰 지혜를 찾아온 것이다. 2. 지혜의 방문목적 스바여왕의 방문 목적은 솔로몬의 지혜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막상 와서 솔로몬의 지혜를 보고 확인하고 나니 방문목적이 지혜의 확인에서 지혜의 소유로 바뀐다. (7)내가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않았는데,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보니, 오히려 내가 들은 소문은 사실의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임금님께서는, 내가 들은 소문보다, 지혜와 복이 훨씬 더 많습니다. (10a)그런 다음에 여왕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선사하였다. 스바여왕이 솔로몬왕에게 준 많은 향료와 보석은 솔로몬의 지혜를 확인하고 나서 준 선물이었고 솔로몬은 어느 나라, 누구에게도 받아보지 못한 엄청난 양의 선물을 받게 된다. 지혜로운 스바여왕은 솔로몬에게 큰 지혜를 구했고 솔로몬왕은 스바여왕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었다. (13a)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에게 왕의 관례에 따라 답례물을 준 것 밖에도, 그 여왕이 요구하는 대로,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모두 주었다. 3. 필로소피아(철학) 필로소피아는 필로라는 뜻의 사랑과 지혜라는 뜻의 소피아의 합성어로 철학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며 철학자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스바여왕은 철학자이기도 했다. 내가 아는 지혜는 두 종류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첫 번째 지혜이고 인간이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두 번째 지혜이다. 스바여왕은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가지고 자기나라로 돌아갔다. 아마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아가다 보면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다. 4. 비밀이 아닌 신비 하나님은 자신을 알 수 없도록 감추어두시고 비밀로 하신 적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당신이 어떤 분인지를 확실히 알려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이다. 시크릿이 아니라 미스테리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감추시지 않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신비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더 알 수는 있지만 하나님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러므로 마치 하나님을 다 아는 것 같이 말하는 인간이 있다면 그 인간의 말을 신뢰해서는 안 된다. 다 알수 없는 하나님을 더 알기 위해서, 비밀이 아닌 하나님의 신비함을 알기위해서 오늘도 나는 말씀안으로 들어간다. 그 말씀이 나를 살려주실 것을 믿는다. (2024. 4. 26. 금요일)

05:14

장상인

1Kings/列王?上/列王紀上/열왕기상10:1-3(1-13) 1 When the queen of Sheba heard about the fame of Solomon and his relationship to the Lord, she came to test Solomon with hard questions. 2 Arriving at Jerusalem with a very great caravan?with camels carrying spices, large quantities of gold, and precious stones?she came to Solomon and talked with him about all that she had on her mind. 3 Solomon answered all her questions; nothing was too hard for the king to explain to her. 1.示巴女王??所??因耶和?的名所得的名?，就?要用??考?所??。2.??着?多的???到耶路撒冷，有???着香料、?多金子和?石。??到所??那里，向他提出心中所有的??。3.所??回答了?所有的??，?有一???太?，王不能向?解答的。1.ときに、シェバの女王が、主の名に?連してソロモンの名?を?え聞き、難問をもって彼をためそうとして、やって?た。2.彼女は、非常に大ぜいの有力者たちを率い、らくだにバルサム油と、非常に多くの金および?石を載せて、エルサレムにやって?た。彼女はソロモンのところに?ると、心にあったすべてのことを彼に質問した。3.ソロモンは、彼女のすべての質問を?き明かした。王がわからなくて、彼女に?き明かせなかったことは何一つなかった。1.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05:12

이명수

스바 여왕의 방문과 시험 10:1~5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스바 여왕 10:6~13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포인트말씀]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본문읽고 이해하기] 솔로몬의 왕국이 번영함에 따라 주위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러 옵니다. 스바여왕도 지혜를 시험코자는 명분으로 솔로몬에게 조공을 바치러 옵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은 스바여왕은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묵상하고 결단하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억지로 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들으면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지혜가 스바여왕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듯이 우리의 지혜로 모든 사람이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찬양은 억지로 하거나 강요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만난 자의 신앙고백 입니다. 솔로몬을 통하여 스바여왕이 하나님을 만났듯이 우리의 삶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일 것 입니다.

05:04

차동길

솔로몬과 이스라엘에 대한 소문이 퍼져나갔다. 스바(오늘날 에디오피아)의 여왕이 확인하고자 여러가지 선물을 준비하여 솔로몬을 찾아왔다. 직접 만난 솔로몬은 소문보다 더 지혜로웠다. 솔로몬은 스바 여왕에게 선물을 주어 보냈다. 에디오피아 건국 서사시 케브라 나가스트에는 솔로몬이 스바의 여왕(마케다)을 사랑하여 그녀를 책략에 빠트려 하룻밤을 보내 태어난 아이가 에디오피아 초대 황제 메넬리크 1세라 한다. 메넬리크 1세는 성장하여 솔로몬을 만나 법률과 신학을 배웠고 언약궤를 받아왔다고 한다. 명성을 얻고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것 분명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나 잘 나갈 때 조심하라고 명성을 얻었을 때 절제해야 하는데 솔로몬과 스바 여왕의 사랑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해진다. 여호와 하나님! 잘 나갈 때 조심하여 절제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4:05

김정은

한 나라의 왕이 다른 나라를 오랫동안 방문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시바여왕이 이스라엘을 많은 신하들과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사건으로 보인다. 무역교류며 정치적인 여러 이유가 있을지라도 말이다. 시바여왕이 구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시바여왕은 솔로몬을 만나고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를 송축한다. 시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여호와로부터 왔음을 알고 찬양과 경배 받을 대상을 정확히 분별한다. 예수님께서 밭에 숨겨진 보배를 발견하고 자신의 전재산을 팔아 밭을 산 사람 얘기를 하셨는데, 나는,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분별력부터 갖지 못하고 살 때가 많다. 또한 우리는 솔로몬을 부러워하지만, 솔로몬은 태양을 비추는 작은 숟가락과 같다. 우리는 숟가락이 비추는 작은 빛에 정신이 팔려 빛이신 주님을 보지 못하고 나도 빛을 비추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내가 영화로워지길 소원한다. 주님께서는 솔로몬이 입은 영광이 한 송이 백합화보다 못하다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임에도 이에 동의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을까? 나는 온전히 십자가에서 죽어야 한다. 그리고 부활의 주님 안에서 살아야 한다. 무엇을 부러워해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광과 칭송을 받은 솔로몬이 아닌, 온전히 주님께 순종하며 하얗게 자신을 비우고 주님의 향기를 조용히 발하는 백합화를 사모해야 한다. 영광 받으실 분은 오직 주님 한 분 뿐이다. 그러므로 영광이 내게 머물고 사람들이 나를 영광스럽게 할 때 지극히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솔로몬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 시바 여왕을 통해 내가 주님께 구하는 것이 주님인지, 물질인지, 직장에서의 평안인지, 내가 나를 쳐서 복종시키길 바라는 순종인지 점검해봐야겠다. 내 마음에 주님께서 계신다면 내가 무엇 때문에 불안해하고 무엇 때문에 떨까? 사람 스스로가 만들어낸 거짓 용기 때문에 떨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는 십자가에서 이미 죽었기에 떨 수가 없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고 주님 안에서 사는 부활로 말미암아 세상으로부터 영광을 받는 승리가 아니라, 순종의 승리만이 있을 뿐이다. 그것이 카리스마가 다 빠진 듯이 보였던 다윗의 삶, 사람들 앞에서 기적으로 자기 자신을 높이시지 않으신 예수님의 김 빠진 듯 보이는 삶에, 무기력하게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순종에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있다. 주님께만 영광을!

00:12

황보석

2024년 4월 26일 《열왕기상 10 : 1~13》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그를 시험하고자 찾아옵니다.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로운 답변과 건축물 등을 보고 크게 감동해 그를 왕으로 세우시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여왕이 솔로몬에게 금과 많은 향품과 보석을 주고, 솔로몬도 여왕이 구하는 것을 줍니다. 솔로몬에게 주어진 지혜와 부와 그 외에 모든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그리고 그 지혜를 확인하러 예루살렘에 방문한 스바여왕은 하나님을 송축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달란트를 가장 바르게 사용한 예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바르게 사용하므로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나타내고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모습 말이다 그러나 이것이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 나또한 그랫었고 신앙생활하며 여러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건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들인데 그 능력들을 주변에서 칭찬하게 되면 교만에 빠지는 경우도 종종 봤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행하며 높임을 받게 될때 항상 교만에 빠지지 않게 주의해야 함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게 되었다 그리하여 언제나 나를 통해 하나님만 드러나며 하나님 보다 앞서지 않고 늘 하나님 뒷편에서 하나님만 높여드릴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있을 것입니다 그 달란트를 온전하게 행하므로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 보다 앞서지 않고 하나님만 높여 드릴 수 있는 아들 되게 하소서 오늘도 필요한 말씀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0:05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4년4월26일 금요일 921일차 ●묵상본문[열왕기상 10:1~13]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묵상제목[소문이 사실이다]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인터넷과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거짓메시지 거짓 뉴스가 판을 치게 된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소문으로 듣다가 보면 그 소문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분별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원하시는 것은 좋은 소식은 널리 전파하고 슬픈 소식은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선하신 뜻으로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쁘고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