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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이단 전문가로 가장 영향력 있는 탁지일 교수는 오랜 기간 이단 문제를 연구해 오면서, 누구보다 간절히 교회가 복음으로 무장되고 성도들이 거짓 복음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교회사적으로 볼 때 단 한 번도 이단으로 인해 교회가 무너진 적은 없음을 기억하며, 그는 오늘도 전국을 다니며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리고 이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단 하나의 복음의 빛이 드리워 생명과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서 속의 이단, 한국 기독교 역사 속의 이단, 최근 등장한 이단들의 종류와 특징 등을 교회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곁들여 더 많은 이들이 이단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이단 문제의 숲을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창문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책 전체에 배어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Th.B.), 연세대학교대학원(Th.M. 한국현대사),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 (Joint M.Div./ M.A., Historical Studies)에서 공부했으며,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세인트마이클칼리지에서 교회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저서로는 ≪찬송으로 듣는 교회사 이야기≫(대한기독교서회), ≪사료 한국의 신흥종교≫(현대종교), ≪부산의 첫 선교사들≫(한국장로교출판사), Family-Centered Belief and Practice in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and the Unification Church (Peter Lang Publishing,, Inc.) 등이 있다. 현재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5년부터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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