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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는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요 신학자다. 그의 설교는 늘 하나님과 그분의 절대주권이 핵심을 이룬다. 휘튼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풀러신학대학을 거쳐 뮌헨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델대학에서 6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980년부터 미국 미네소타 주에 위치한 베들레헴침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지금은 설교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기쁨의 신학자’이자 ‘희락주의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책에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별개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하나님으로 가장 만족해할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이다. 크리스천의 삶은 세상의 행복, 부, 건강, 번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존귀, 아름다움, 정의, 진리, 사랑을 앙망하고 따라야 한다. 그는 안락한 세상에 취해 살기 쉬운 현대 크리스천들에게 언제나 차원 높은 신앙의 삶, 참된 제자의 길을 제시한다.
「존 파이퍼의 거듭남」, 「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 「차별없는 복음」(이상 두란노), 「존 파이퍼의 생각하라」(IVP)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아내 노엘과의 사이에 아들 넷, 딸 하나, 손자손녀 열둘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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