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er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우리는 무슨 일을 해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서 가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는가’(to do)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는가’(to be)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사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돈에만 집착한다면 그의 얼굴은 돈을 닮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묵상하면 저절로 하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사람을 너무 의지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가장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할 분은 예수님 한 분뿐입니다. 예수님과 절대관계를 유지하고 나머지는 전부 흘러가게 두십시오. 자기 자신까지도 지나가게 만드십시오. 이때 참되고 순수한 신앙의 영적 관계가 생깁니다.

우리가 일하는 직장, 우리가 쉬는 가정,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깨끗해지도록 하나님의 정의가 임하게 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입니다. 우리가 있는 곳이 우리의 선교지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외 없이 선교사들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당신을 외면하셨다고 말하지 않기 바랍니다. 고난이 깊은 때일수록 주님은 당신과 더 가까이 계십니다. 주님이 당신을 떠났다고 생각될 때, 주님은 당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고 개척하는 축복권이 당신 입술에 있습니다. 당신의 입술로 민족을 축복하십시오. 가족을 축복하십시오. 자녀를 축복하십시오. 당신의 인생을 축복하십시오. 그 축복이 당신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평안하십시오.
주님께 드리는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한 청년이 병상에 누워 꿈을 잃어 버렸을 때 주님은 당신을 향한 큰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생명을 낳는 기쁨처럼 1980년은 사도행전 29장의 꿈이 현실로 거듭나는 영적해산의 한 해였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도행전의 바로 그 교회를 꿈꾸며 이 땅의 교회들을 섬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님은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하시듯 저희 두란노에 귀한 동역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강단이 성경적인 말씀으로 살아나야 한다. 가정은 사랑과 용서로 가득해야한다. 교회는 전도하는 제자를 양육해야 한다. 참된 교회는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두란노 바이블칼리지는 교회를 사랑하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꿈이 잉태되는 연구실이고 그 실험실이며 또한 모태였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1988년 7월, 한남동에서 선교사님들을 위해 작은 기도모임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기도의 불씨는 뜨거운 가슴이 되고 인생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비전이 되었습니다. 기도하던 이들은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도 세상이 주는 명예도 그분들을 막지는 못했죠. 하나님의 이름조차 마음껏 부를 수 없는 황량한 곳을 향해 그렇게 그들은 달려가고 싶었을까요. 주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참으로 용감했습니다. 인생을 드리고 꿈을 드리고 생명을 드린 그 자리마다 이제는 복음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는 것을 봅니다. 순교의 아픔 뒤에 위대한 영광이 다가올 것을 믿기에 마음 가득 밀려오는 것은 그저 가슴 벅찬 감사뿐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방황하던 영혼들에게 생명 가득한 사랑의 언어로 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예배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을 봅니다. 그 기쁨과 감격을 주셨기에 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주님의 음성 쟁쟁한 성경을 편집하고 주님 손길 놀라운 책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목회자들을 섬길 수 있는 영광스러운 격려와 교회 울타리 안에서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신 그 거룩한 도전을 가슴 저미게 새길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어른 할 것 없이 주님의 말씀은 인생의 길이 되고 목마른 영혼에 생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은혜는 생명 가득한 삶을 꿈꾸며 열방을 향해 달려갑니다. 날마다 저희 영혼 가득 쓰시는 사랑과 은혜의 편지를 이제 저들도 받아본다고 하니 참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두란노 바이블칼리지와 두란노 해외선교회, 두란노 천만일대일운동, 두란노 천만큐티운동, 두란노 아버지학교 그리고 도서출판 두란노를 지난 30여 년 동안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올려 드립니다.

주님, 저희 다가오는 무선 온라인 시대에도 주님께만 플러그인 하면서 사도행전 29장을 써 내려가겠습니다. 거룩한 충격이 가져올 부흥의 물결을 꿈꾸며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이 일을 계속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용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