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프랜시스챈(Francis Chan) 지음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표지

우리에게 잊혀진 그분의 꿈, 연합을 다시 열망하다

  • 출간일2021.06.16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
  • 페이지256p / 125*190(mm)
  • ISBN9788953140158
  • 원서명Until Unity
  • 출간예정


저 사람은 틀리고 나는 맞다?
저 집단은 틀리고 우리는 맞다?
이제 낯부끄러운 수군거림과 손가락질, 습관적 헐뜯기를 멈추라!

교회 안 다툼과 비방에 넌더리가 난 이들, 교회가 못마땅해 소위 ‘가나안 성도’라는 길을 택한 이들, 같은 기독교인들보다 안 믿는 세상 친구들이 더 편하고 신뢰가 가는 이들, 그리고 이 와중에서도 갈라진 교회의 하나 됨을 간절히 바라고 이를 위해 멈추지 않고 중보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연합을 체념한 기독교를 깨우는 프랜시스 챈 목사의 힘 있는 외침,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성경은 ‘하나 됨’이 예수님의 기도이자, 우리에게 하신 명령이며, 우리가 세상에 내놓을 수 있는 가장 큰 증언이라고 밝힌다. 그런데도 왜 오늘날 교회는 이토록 분열이 끊이지 않는 집단이 되었는가? 많은 사람이 ‘교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문제는 ‘서로를 향한 사랑이 피상적이거나 아예 없는 것’이며 그 뿌리에는 ‘복음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가 있다. 저자는 우리가 이 부분을 다루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그동안 사역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고통의 순간들, 승리와 감동의 경험들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예수로 하나 되는 것은 우리의 선택 사항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가 걸린 문제다.

복음 안에서 교회가 하나 되지 않으면
우리가 애써 전하는 복음도 아무 영향력이 없다!

한편 교회의 연합을 이야기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연합하자고 말하면서 신학이나 거룩은 무시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세 가지를 모두 명령하신다. 성경에서 말하는 연합은 ‘상대주의’가 아니며, 예수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이다. 진리를 타협하거나 죄를 용인하지 않으면서도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분열’을 끝낼 방법이 분명 있다. 이제 그분의 ‘한 몸’을 지켜 내는 여정에 오르라! 하나 됨을 회복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까지 함께 온 힘을 다하자! 연합을 하려면 숱한 대가를 치러야 하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복이 따른다.


지은이 _프랜시스 챈 Francis Chan
열정적이고 정직하며 담대한 설교자. 30년 넘게 목사로 살았다. ‘성경은 정말로 무어라 가르치는가’와 ‘우리가 정말 그 삶을 살고 있는가’를 강조하며 우리 신앙의 뜨뜻미지근한 면모를 일깨운다. 그의 살아 있는 메시지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고 있다.
프랜시스 챈이 전하는 메시지의 또 하나의 큰 줄기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를 낳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새어머니마저 아홉 살 때 교통사고로 잃은 데다 열두 살 무렵엔 암으로 아버지까지 떠나보내야 했던 그를 붙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그는 청소년 시기에 기독교 신앙을 가졌고, 마스터즈신학교(Master’s Seminary)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으며 목회의 길로 들어섰다. 그 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데 헌신했다.

그는 199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에 코너스톤교회(Conerstone Church)를 개척했고, 30명으로 시작한 코너스톤교회는 이후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챈은 2010년 4월에 교회를 사임하고 ‘제자 배가’ 운동에 뛰어들었으며, 지금은 가정교회 네트워크인 ‘위아처치’(We Are Church) 운동을 이끌면서, 가족과 함께 미국 북부캘리포니아와 아시아를 오가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부 제자도》, 《제자2》(이상 두란노), 《잊혀진 하나님》(미션월드) 등이 있다.
* 저자 홈페이지 crazylove.org →

옮긴이 _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천로역정》,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이상 두란노)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차례
프롤로그. 어쩌다 우리는 하나 되려는 간절함을 잃었을까

Part 1. 예수로 하나 됨, 하면 좋지만 안 해도 그만인 옵션?
* 왜 교회는 하나 됨을 지켜야 하는가 *

Chapter 1. 온전한 연합, ‘삼위일체 하나님’이 처음부터 바라시던 것
: 인간을 향한 위대한 창조 설계

Chapter 2. 온전한 연합, ‘내 영혼’이 애타게 그리워하는 것
: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움직이던 초대 교회

Chapter 3. 온전한 연합, ‘죽어 가는 세상’을 되살리기 위한 것
: 복음 전도 사명의 기초


Part 2. 깊은 분열의 골마다 연합의 바람이 일다
* 성령이 묶어 주신 것을 지키는 싸움 *

Chapter 4. 뼈아픈 회개, ‘연합의 긴 여정’의 물꼬를 트다
: 내 안의 숨은 교만과 헛된 바람들

Chapter 5. 영성이 무르익을수록 ‘사랑의 연합’에 들어서다
: 영적 성숙의 가장 확실한 표지

Chapter 6. ‘절대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복음 안에서의 연합’이다
: ‘신학적 견해 차이’와 ‘피상적 사랑’의 문제

Chapter 7. ‘갈라진 틈에 서서’ 참된 화평을 위해 힘써 싸우라
: 싸울 영역 분별하기

Chapter 8. 눈앞의 실제 사람들과 ‘작은 연합’부터 추구하라
: 당장 대규모 연합을 바라는 몽상의 위험


에필로그.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충만한 삶이 기다린다
감사의 말


본문 맛보기
<70쪽 중에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와 그분의 사랑을 채워 주시고, 우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그분의 생명을 부어 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삶이 변하는 경험을 하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이 자연스레 넘쳐 난다. 반대로 툭하면 분열을 일으키고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향한 사랑이 잘 솟아나지 않는다면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성령이 정말로 내 안에 들어오셨는가?”

<84-85쪽 중에서>
믿음이 약한 신자와 강한 신자, 이제 막 신앙의 길에 들어선 신자와 오래 신앙생활을 해 온 신자 사이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연합이 나타날 수 있고 또 나타나야 한다. 우리는 서로 밀고 끌어 주는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회 안에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과는 연합할 수 없다. 물론 사랑 안에서 그들을 질책하고 더 높은 삶으로 부를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하지만 그들이 계속해서 변화되지 않은 채로 남는다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진리의 기준을 낮추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97쪽 중에서>
때로는 교회들의 연합이 불가능한 꿈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우리는 가능해 보이는 목표들을 추구한다. 온 교회가 하나가 되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런 연합은 여전히 너무도 멀게만 보인다. 그래서 불신자들의 관심을 끌 다른 방법들을 찾는다. 하나님의 방법은 너무 힘들어 보인다. 그래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이런 사고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는 사울이 저질렀던 죄만큼이나 위험해 보인다. 사울은 그 일로 왕좌를 잃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229쪽 중에서>
하나 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당장 큰 규모의 성과를 원한다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좋은 의도로 그런 것이다. 그들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기독교 전체가 부흥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삶이 뒷받침되지 않아 대중에게 전한 메시지가 그 힘을 상실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교회 안에 더 큰 연합이 나타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작은 데서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누군가에게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삶부터 정돈하라.

<231쪽 중에서>
하나 된 공동체에 관해 한낱 몽상만 품는 것은 위험하다는 말이다. 대신 우리는 바로 눈앞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의 하나 됨을 추구해야 한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연합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 어디서도 의미 있는 연합을 이룰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중립적인 태도로 부르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말’을 ‘사랑으로’ 하기를 원하신다. 모든 대화 속의 모든 문장을 사랑으로 함으로써 더 큰 연합을 이끌어내야 한다. 당신이 가장 최근에 나눈 대화를 돌아보라. 사랑과 연합을 이루는 표현을 얼마나 많이 사용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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