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웃음에도 온도가 있다는 사실을.
송은이 후원자의 웃음을 만나면  
가슴 속마음 온도가 1℃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하루 넘게 걸려 도착한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한 채석장.
잔뜩 쌓인 돌무더기, 결코 사람이 살아서는 안 되는 곳에서
아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돌을 깨고 있습니다.   
아픈 부모님을 낫게 해주겠다고. 
어린 동생들을 지켜주겠다며.
“우리가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곳, 아이들과 함께 예수님이 계셨어요.”
결국 사람이 아닌 사랑이 하는 일이었음을 고백하는 그녀.
그녀가 전하는 웃음처럼,
그녀 안의 사랑으로도 마음의 온도가 1℃ 올라갑니다.

“나는 왜 일을 하는가.
왜 돈을 벌어야 하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에게 와락 안기고
함박웃음 지어주는 어린이들을 만나면서
물질적으로 없는 것이 가난이 아니라 
풍족하더라도 사랑이 없는 것이 가난이란 걸 느꼈어요.
이곳에서 살아가는 목적,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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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 후원자는 2006년 컴패션을 만나 현재 3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꿈을 키워 가고 있다.

2017년 우간다와 케냐를 방문해 후원 어린이들을 만났다. 컴패션밴드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노래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