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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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성탄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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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성탄절 이야기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우주 사진을 선보였을 때, 세계인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주의 모습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진 한 장 한 장이 주는 의미의 깊이가 너무도 아득하였던 것일까요? 혹자는 “감각마저 멈추어 버린 듯하다!”라고 말하며 감탄했습니다.
1977년 발사된 보이저호가 토성 탐사를 마치고 우주 성간으로 날아갈 때, 나사는 보이저호의 카메라를 돌려 지구를 관측했습니다. 저 멀리서 빛나는, 픽셀 정도의 크기에 불과한 지구를 가리켜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은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 점을 보세요. 저기가 우리가 사는 곳이고, 저기가 우리의 집이며, 저것이 바로 우리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주의 먼지 크기도 안 되는 지구,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C. S. 루이스는 이 성육신 사건을 가리켜 “개미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개미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성육신 사건은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과 소통하시기 위해, 인간의 언어로 말씀하시기 위해,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낮아지시고, 낮아지시고, 또 낮아지신 사건입니다.

12월, 성탄절을 앞두고 「빛과소금」은 너무도 신비로운 성육신 사건을 전합니다.
스토리텔러로 나선 신학자들이 성탄절의 여섯 가지 풍경을 흥미롭게 풀었습니다. 구약학자는 구약성경에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조명했습니다. 기독교 변증가는 예수 탄생 사건의 역사적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성서지리학자는 예수 탄생의 흔적을 좇아 이스라엘 성지를 탐방했습니다. ‘성탄절’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나눔의 풍경 ‘구세군 자선냄비’ 스토리도 발굴했고,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잘 보여 주는 따뜻한 영화 한 편도 소개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습니다. 나를 위해, 당신을 위해,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자, 「빛과소금」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축하의 노래를 부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