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9일《사도행전 5 : 1~16》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 값의 일부를
감추고 일부만 사도들에게 냅니다.
베드로가 이는 마음에 사탄이 가득해
성령을 속인 것이며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라고 아나니아를 책망합니다.
그러자 아나니아가 그 자리에서 죽고,
거짓을 말한 그의 아내도 죽습니다.
이 일로 온 교회가 두려워합니다.

사람은 속일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은
속일수 없다 그리고 조금만 지혜롭게
생각한다면 오히려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라면 더 아끼지 말아야 한다 물론
하나님 앞에 계산적으로 생각하면
안되지만 단순히 인간적인 측면에서
예를 들자면 우리에게 물질적이든지,
또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든지
다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이므로
하나님 앞에 우리의 것을 아낀다면
우리에게 이로운 것이 없다 그리고
우리에게 모든 것 허락하시고 우리의
모든 상황 다 아시는 하나님을 속여
먹으려는 행위는 은혜 입은 자로써
너무 염치 없는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나도 지금보다 더 어릴때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주일 현금이나 십일조를 아깝다
생각하고 한번쯤 넘아갈까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부터 왔음을
믿게 되면서 현금에 대한 망설임 없이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가끔 가다
지출이 많은 달에는 십일조를 준비하며
내 마음 속에 금전적인 부담감이 몰려와
잠깐의 망설임이 생기지만 다행히도
속히 그 마음을 거둘수 있다 그렇기에
오늘 말씀 속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행위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며 지을 수 있는 죄임을
알고 우리에게 모든 것 주시는 분은
하나님임읗 잊지말고 하나님 앞에는
진실만을 고백하고 드릴 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제게 있는 모든 것을 전부 하나님께서
허락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잊지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진실만을 고백하며
감사하며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