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1일《빌립보서 1 : 12~21》

*묵상*

바울의 매임을 알게 된 형제들이 더욱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다
또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지만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그것만으로
기뻐한다고 말한다 또한 바울 자신이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 하지않고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께서 존귀하길 바란다고 전한다

바울이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께서
존귀하길 바란다는 믿음이 놀랍다
목숨 바쳐 하나님을 전한다는게 말은
쉽지만 나는 작은 고난에도 순종하지
못하고 불평, 불만 일때가 많다
나의 삶을 살아가지만 나의 뜻과 기쁨보다
하나님의 뜻과 기쁨이 이루어 지기 바라며
나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 행하는 것이
우선시 되는 삶이 내가 입으로 말하며
원하는 삶이지만 당장에 내 삶은
하나님의 일을 할때 작은 고난이
닥치더라도 불평, 불만이 먼저 나오고
뒤늦은 회개를 할때가 많다 또 감사 할 일이 생겼을때 가뻐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일은 비교적 쉽지만
고난 속에서는 어렵다 내가 하나님께 하는순종이 나의 상황이나 기분에 취중되지
않고 순종하는 삶이 되길, 또 당장
나의 일보다 더 하나님의 일을 우선시
하기 힘들다면 나의 일이 중요한 만큼
하나님의 일도 동일하게 중요히 여기길
바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처음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갈 수 있는 아들이 되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삶을 살아가며 제 일을 중요하게 여기듯
하나님의 일에도 그와 동일하게 중요히
여기며 살아가게 하시고 제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하는 순종이 아닌 그런것에
취중하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순종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로만 하는 고백이 되지 않길 바라며
주시는 매일의 삶으로 연습하며
하나님께서 뜻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에
이를 수 있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