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 《야고보서 5: 12~20》

*묵상*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고난 당하는 자나 병든 자가
장로들에게 청한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한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서로 죄를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해야 한다
또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고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는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다

어느곳에 가나 공동체에 속하게 되지만
나의 고난, 나의 문제만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지 않게 되었고 보게 되더라도
겉으로는 걱정해 주었지만 진심을 다해
그들을 위해 기도한적은 몇번 없던것 같다
그 모든게 주변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다 나는 갚을 수 없이 큰 사랑을
하나님께 받았고 그 사랑을 주변에 갚으며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채
여전히 하나님께 빚진 자로 살아간다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마음을 원한다
그리하여 나 자신만을 위한 이기주의적
기도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편애적인 기도가 아닌 모두를
동일하게 사랑하신 하나님 처럼 진짜
사랑이 담긴 기도를 할 수 있길 바란다
또 이기적인 내 모습을 발견할 때 모두를
위해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기꺼이 목숨까지 내어주시며
섬겨주신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아직 저에게는 주변을 둘러보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 할 수 있는 사랑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을 원합니다 그리하여 제 자신만을 위한 기도가 아닌,
제가 좋아하는 사람만을 위한 기도가 아닌편애없이 사랑하게 하시고 진짜 사랑으로
주변을 위해 기도 할 수 있도록 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내려 주옵소서 또 삶을
살아가며 저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게될때
목숨까지 바쳐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
순종하신 예수님을 떠올리게 하사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