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5일《시편 39 : 1~13》

*묵상*

시편 기자는 악인이 앞에 있을 때에
범죄하지 않으려 선한 말도 하지 않으려
노력하니 근심이 더 심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연한이 언제까지 인지
알게 하사 연약함을 알게 해달라 구한다
또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해달라 하고 자신에게서 징벌을 옮기시어
용서하시며 건강을 회복시켜 달라 간구한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질병과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이 소망 되심을
고백한다 은혜라는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소망을 두어야 할 것에 소망을 둘 수
있는 것도 은혜라 생각한다 세상에 것들은다 사라진다 그렇기에 사라질 것에
소망을 둔다면 그만큼 낙심도 크다
그러나 영원한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면
좌절과 낙심이 없다 나는 꽤 오래
나 자신 스스로에게 소망을 두고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꽤나 많은 좌절과
낙심 속에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내 자신의
주제파악을 확실히 하기로 했다
그 뒤로는 좌절이나 낙심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이제는 더 나아가 좌절과
낙심이 줄어든게 아닌 사라졌다
고백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대한 더 많은
신뢰와 믿음이 강건해지길 바란다
내 소망이 상황과 때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때나 여전히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이시며 소망이시라 고백
할 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저의 소망되시면 좌절과
낙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상황과 때에
따라 그 소망이 바뀌려 하는 약한 믿음에
있으니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어느때나
여전히 하나님만이 나의 소망이시라
고백 할 수 있는 남은 삶이 되길 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