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6일 《시편 34 : 1~10》

*묵상*

다윗이 항상 하나님을 송축하고
찬양하리라 하며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한다고 말한다
또 자신이 곤고할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매 들으시고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다 하며 성도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을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해야 한다 다른이의 경험을 백번,
천번 듣는 것 보다 자신이 한번
경험하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남고
그것이 믿움의 성장에 발판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물론 내가 기쁠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일하시지만 나의 기쁨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가리워질 때가
있는 것 같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경험이
적은 이에게는 그 기쁨이 하나님의
일하심이라 고백하기가 힘든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고난 때에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사람이 느끼기에
더 극대화 된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가며 어려움에 처했는데
주위 사람이 도움을 줄때 엄청 고맙고
그 사람을 오래 기억하게 되듯이
내가 고난에 쳐했을때에 하나님의
일하심은 유달리 오래 기억하게 되고
다음 고난이 왔을 때에도 그때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떠올리며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늘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길 원한다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순간 내 삶에
일하시니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수있는,
느낄 수 있는 믿음의 눈에 밝아지길 원한다
그러므로 내 삶에 작은 것 하나조차
하나님의 일하심이라 고백하며
감사할 수 밖에 없는 나의 삶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나의 삶에 쉬지 않으시고
일하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묵상을 마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는 제가 기쁠때나 고난에
있을 때나 동일하게 일하십니다
제가 원하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아닌
있는 그대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며
감사할 수 밖에 없는 매일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