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4일《창세기 34 : 18~31》

*묵상*

야곱에 아들들의 말을 하몰과 세겜이 듣고
그들의 성읍으로 돌아가서 성읍에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받게 한다 할례를 받고
제 삼일에 그들이 아파할때 야곱의
두 아들 시몬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서그 성읍을 기습하여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그들의 양과 소와 나귀와 그외 모든 것들과여동생 디나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야곱은 자신에게 돌아올 보복을
두려워 하며 시므온과 레위를 책망한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에도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고 악을 선으로
바꾸는 것에도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사람의 지혜만으로 세상을
살아 가다보면 악을 행하며 살아갈 때가
많다 오늘 말씀 해설 중 한줄 묵상에 나와
있듯이 사람은 "옳지않음" 을 응징하고자
또 다른 "옳지않음" 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잘못을 했다고 해서
내가 그 상대에게 잘못을 행하는 것이
옳은 것이 될 수 없음을 잊지말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삶에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삼고 나에 정당성이
아닌 하나님의 정당성으로 살아가야 함을
느낀다 묵상을 마치며 나또한 오늘 말씀에시므온과 레위처럼 악을 악으로 갚으려
했던 모습들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회개하고 내 안에 악을 선으로 바꿔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나를 덮어주시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저또한 오늘 말씀에 시므온과 레위처럼
악을 악으로 갚으려 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답지 못했던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고 제 스스로의 악을
선으로 바꾸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저를 덮어주시사
하나님의 선으로 세상의 악에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매순간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