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5일 《창세기 19 : 23~29》

*묵상*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고
그때에 하나님께서 하늘로 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들에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엎어 멸하셨다 그리고
롯에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고 아브라함이
아침 일찍이 일어나 하나님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이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성들을 멸하실때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실때 롯과
그의 가족이 구원 받을 수 있음은
아브라함이 의인 10명을 말하며
하나님께 구한 기도로 인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심판 중에
구원하신 것이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죄인인 우리에게도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재자와 동시에 구원에
제물 되시어 우리를 사망으로 부터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하심을 떠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구원은 모두에게 해당
되지 않았고 뒤돌아 보지 말라던
하나님의 천사의 명령을 롯의 아내가
거역함으로 구원받지 못하고 소금기둥이
된다 세상에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미련과 욕심을 내려놓지 못한 결과다
우리 또한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의 시선과 소망은 이세상에 두어야
함이 아닌 하늘나라에 두어야 함을 느낀다그치만 세상에 것에 미련과 욕심을 두지
않는 다는건 쉬운일이 아님을 잘 알기에
하나님의 말씀 묵상, 기도 등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해 우리의
시선과 소망을 두어야할 하나님 나라에
둘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그 와중에 다행이라 여기는 것은 그 모든
여정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우리는
하나님 곁을 벗어 나지만 않는다면
다시 올 심판의 날에 우리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 곁으로 피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하늘나라까지 도달 할 것이라 믿는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땅에서 감사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치만 이 땅이
영원할 것 마냥 미련과 욕심을 품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품고살아가게 하소서 그리고 요 몇일 세상이
태풍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떠들석 하나
제 마음은 여전히 잔잔합니다 어떻게
하시던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없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시던 간에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제가 알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 허락하심에 감사드리며 주시는
모든 결과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고
감사로 순종하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는시간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매 순간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