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그러므로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그것을 통역할 수 있기를 기도하십시오. 14 내가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 영은 기도하지만, 내 마음은 아무런 열매를 얻지 못합니다. 15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나는 영으로 기도하고, 또 깨친 마음으로도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영으로 찬미하고, 또 깨친 마음으로도 찬미하겠습니다. 영으로 기도하고 찬미해도 좋지만 깨친 마음(이성)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라고 하십니다. 영(방언)으로 기도할 은사를 못 받은 저는 기도를 오래 못 합니다. 이런 제게 바울은 위로를 남깁니다. 다섯 마디 말이라도 제대로 깨우친 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9 그러나 나는, 방언으로 만 마디 말을 하기보다도,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위하여 나의 깨친 마음으로 교회에서 다섯 마디 말을 하기를 원합니다. 좀 어려운 이야기같지만 바울은 깨친 마음으로 하는 말을 예언이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틀렸다면 이야기해 주세요. 암튼 바울은 방언보다 예언을 사모하라고 재차 강조합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나 불신자들을 위해서 그리하라 말씀하시네요. 24 그러나 모두가 예언을 말하고 있으면, 갓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와서 듣고, 그 모두에게 질책을 받고 심판을 받아서, 25 그 마음 속에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참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 계십니다" 하고 환히 말할 것입니다. 주신 말씀을 잘 깨우쳐 예언의 능력을 받겠습니다. 이 예언 은사로 말씀을 나눌 때 많은 사람들이 마음 속에 숨은 일이 드러나고 주님을 찬양하는 축복이 제게 나타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