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4. 13 《요한복음 19:1~13》

빌라도가 예수님을 불러 처벌하고 군인은
예수님께 온갖 조롱을 한다 그럼에도
예수님께 아무런 죄도 찾지못한 빌라도는
유대인들을 향해 예수님의 무죄를 주장한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신성모독 죄를 들먹이며 십자가에 못박으라 아우상 치자 빌라도가
다시 돌아와 예수님께 어디로 부터 왔느냐
묻지만 답하지 않으신다 이에 빌라도가
자신에게 예수님을 십자가의 못박을
권한과 함께 풀어줄 힘도 있다고 하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면 예수님을
해할 권한도 없다 하시니 유대인의 눈치를
보며 예수님을 끌고나가 재판석에 앉았다


세상에서 제일 불합리적 재판은 빌라도의
재판이다 죄가 없음을 알고도 자신의
정치적 안전을 위해 오판을 하고 불의를
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 순종하고,
또 인류의 구원을 위해 침묵 하셨다
그리고 생명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알고 고백하신다 말씀 속 예수님을 보고
묵상하며 오늘 날 내 삶의 시선이 어느곳에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세상에 소망을
두거나 매일 오는 하루하루에 내 감정이
휩쓸려 살아가지 않는지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품고 세상에 복종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에 뜻에 순종하는 삶이나에게 마땅한 삶인 것을 다시 되새긴다


*적용*

• 삶에 오는 고난 속에 내 목소리를
높이지 말자 침묵하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뜻을 보기에 노력하자

• 세상에 복종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된 삶을 살기에 힘쓰고 그 삶을
가능케 하기 위해 구하자

• 세상을 두려워 하지않게 하시고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함으로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또 주님의 보혈로
인해 허락하신 생명이니 그 뜻에 맞게
살아가며 지나가는 세상에 소망을
품지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품고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