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7일 《누가복음 22:1~13》

※묵상※

유월절이 다가오고 대제사장과 서기관이
예수님을 무슨 방도로 죽일까 고민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던 백성들의 봉기를 두려워
하였다 그때에 가롯유다가 그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넘겨줄 방도를 의논한다
대제사장과 서기관은 예수님의 목숨을
원했고 가롯유다는 돈을 원했기에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팔아넘기려는 것이다
두 부류 모두 자기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며그 배후에는 사탄의 영이 있다 그들의
그 더러운 계획을 예수님은 알고 계셨다
그치만 그것에 시선을 두지 않고 제자들과유월절을 준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과 방향, 모든 인류의 구원과 생명을
향하여 묵묵히 나아가셨다 예수님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였다
이 세상의 나의 목적과 방향은 어디에
있는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물, 불 안가리고 혈안이 되어 살아 가고 있진 않는가?
아니면 정말로 내 이익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과 방향을 바라보며 그 뜻에 맞게
살아가려 하는가 생각해 보게된다
답을 내리자면 반반이다 내 이익도 놓치지않으려 하고 그렇다고 하나님의 뜻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거 같다
어느 한쪽 놓치지 않으려는 욕심쟁이로
살아가고 있다 이 둘중 하나를 놓아야
한다면 내 이익을 놓길 바란다 그리고
내 배후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길
기도한다 그러므로 내가 살아가는 삶의
목적과 방향을 하나님의 목적과 방향과
동일시 하여 나아갈때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뤄가심을 보길 원한다
또한 내가 나의 이익과 내 뜻을 위해 살아
갈 때에 채워짐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갈때에 채워짐이 다름을 느끼고 보며
어느것이 나를 위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


※적용※
○ 내가 나를 위해 채울 수 있는것과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채울 수 있는것은
천지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자 그리고 나를 통해 일하시는
것과 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채워주심을
경험하자

○ 나의 이익을 나에게서 찾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으로 부터 찾게 하셔서 내가
하나님을 위해 일할때 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채워주시는 역사를 늘 경험하게
하소서 그리고 나의 목적과 방향보다
하나님의 목적과 방향을 우선시 함으로
내 존재 가치를 바로 세우고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