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복음이 희소해지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교회에 대한 인식도 좋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 젊은 인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복음화율은 매우 희소하다고 한다. 이대로 갔다가는 오늘 본문 속,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을 아예 모르는 상태가 되어 버린 이 광경이 우리에게도 펼쳐질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잘 지켜야 한다. 이제는 그것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 잊히지 않도록 복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퍼뜨려야 한다.

몇 달 전, “당신은 천국에서 만날 제자가 있는가?”라는 주일 설교 말씀을 들었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는 순간 그때의 말씀이 불현듯 생각난다. 그래서 오늘 나눔의 제목으로 적어놓았다.

우리는 천국에 가서 만날 제자가 있는가?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전도하며, 그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항상 품어주며 섬기고 있는 그런 사람이 있는가? 이 질문은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나의 모습을 회개하게 만든다. 바쁜 세상에서 산다는 핑계로 전도를 잊고 살았던 내 모습을 회개하게 한다.

이 세대가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물으시기 전에 어서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이 세대를 위해 간구하자!

하나님 아버지, 점점 이 세대는 하나님을 부정하고 대적하며 복음은 희소해진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저희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해주세요.

저희는 물론이고 다음 세대들에게도 꼭 복음이 전파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오늘 금요철야 때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