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장 중요한 계명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잘 실천해 나가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면 하나님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놀라운 진리인 것 같다.

나는 이 진리를 많이 읽고, 들었음에도 자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따로 구별하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질 때가 많은 것 같다. 부모님, 내 주위 이웃들, 사람들을 돌아보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잘 믿겠다고 생각하는 건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는 걸 다시 기억하게 된다. 그러므로 내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제대로 실천하는 자녀가 되어야겠다.

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나와 다른 사람들도 많고, 연약한 사람, 상처 입은 사람, 나와 맞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혹시 내가 더 소홀히 하거나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지 않은 행동을 했다면, 이제는 바르게 고치고 더욱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잘 실천해야 하는데, 하나님은 사랑하다면서 이웃을 돌보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모순된 모습이 저에게는 없는지요.

저희가 온전히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아름다운 이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사람들에게 선한 말만 사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