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어제 성탄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목사님이 해주시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왜인진 모르겠지만 어제 하루는 평강과 성령 충만함으로 하루를 보냈고
예수님이 이땅에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셔서 나와 같은 삶을 사시고 끝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흘리시며 돌아가셨다는 이야기가 제 머릿속에 스쳐지나갔어요. 그것을 경험하고 너무나도 주님꼐 감사하고 내 죄를 다 지시고 가셨다는 얘기가 너무 가슴아프고 죄송스러웠어요 ..
하지만 주님께서 나의 죄를 다 가져가시고 저를 구원해주셨다는 것을 알고 믿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해 주신것만 같아요.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9절에 이런것들이 없는 사람은 앞을 볼 수 없는 눈먼 사람이며 자기 과거의 죄가 깨끗하게 된 사실을 잊어버린 사람이라는 내용이 기록되어있는데 오늘 저는 이 구절을 묵상했어요.
저는 믿음과 덕과 지식과 인내와 경건과 우애와 사랑이 있으니 주님께서 저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을 기억하고 눈물 흘리는 거겠죠??
이것들이 풍성하여서 주님의 자녀로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아주 자랑스러운 믿음의 사람 되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 고통과 질병과 재난과 고난 속에서 저를 이끄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