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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0.
08.
08
토요일
내 아빠 하나님
로마서 8:12-17
새벽나라 영상큐티 200808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조회수   |116
큐티일   |2020-07-02
작성자   |김한빛
시편 137편의 기자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고통스러운 마음을 시에 절절하게 표현하였다. 오늘 말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와닿았던 것은 3~4절 말씀이었다.
‘그들은 “시온의 노래 가운데 하나를 부르라!” 하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남의 땅에서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습니까?’

이 말의 뜻은 단순 타지에서 하나님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을 기쁘게 할 목적으로 찬양을 불러야 하니, 시편 기자는 너무나 괴로울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는 2절에서 ‘거기 버드나무 가지에 우리가 하프를 매달았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사람들의 기쁨을 위해 하나님의 노래를 부르기 싫어서, 그는 나뭇가지에 하프를 매달았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며, 비참한 일이다. 사람들을 기쁘게 할 목적으로 찬양을 부르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일이다. 우리의 찬양 대상은 영원히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재능을 통해 영광 돌릴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세상의 어떠한 요구에도 흔들리지 않고, 불이익이 따르더라도 하프를 버드나무 가지에 매달았던 시편 기자처럼 우리도 그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에돔과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향해서 했던 일을 기억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비참함 속에서 그가 의지할 분은 공의의 하나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이 갚아주실 것을 믿고 기다린 것 같다.

오늘 QT 말씀처럼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억압을 당하고, 불이익을 당한다고 하여도 공의의 하나님은 그것을 보고 계신다. 우리가 옳고 선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불이익을 당할 때, 그래서 고통 가운데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가 고통 속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우리가 고통 가운데서 해야 할 일은,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께 간구하는 것이다.

오늘 QT를 통해 두 가지를 기억하게 되었다. 하나는 절대 세상을 기쁘게 할 목적으로 함부로 찬양을 부르거나,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함부로 소비하지 않아야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 때, 내 힘으로 갚아보려 하기보다 나의 어려운 마음을 그분께 털어놓고 그분만을 붙들어야겠다는 것이다.

시편 137편 기자가 하프를 나뭇가지에 매달았던 것처럼, 하나님께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처럼 그러한 믿음으로 살기로 결단해야겠다. 그래서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보다 세상을 기쁘게 한 삶을 살았던 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세상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했는데(갈 1:10), 어쩌면 저는 하나님보다 세상 사람들을 더 신경 쓰며 그들의 기쁨을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죄를 용서해 주시고, 앞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또한,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주님께 간구함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고 승리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사람을 즐겁게 할 목적으로 찬양을 부르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기!
-나의 힘듦과 아픔을 주님께 쏟아 놓기..!)


여러분의 댓글은 힘이 됩니다^^
등록
김한빛  2020-07-03
sena팀 오늘 우편이 도착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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