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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2.
21
금요일
예수님처럼
요한복음 13:12-20
새벽나라 영상큐티 200221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지 내가 아닙니다.
조회수   |93
큐티일   |2020-01-10
작성자   |김한빛
나를 통해 영광 받으셔야 할 분은 오직 예수님이다. 그 영광을 내가 가로채서도 안 되고, 다른 누군가가 가져가도 안 된다. 우리는 그저 예수님을 드러내는 ‘통로’일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주목해주고, 인정해 주기를 바라면 안 된다.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이 우리 역할이다.

지난주 금요일. 1월 3일 QT를 보면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은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일 뿐, 진짜 메시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러나 그 후에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다 예수님께로 옮겨가 버렸다. 그러자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세례 요한에게 와서 이런 말을 한다.

“선생님, 선생님이 지난번 증언했던 그분(예수님)이 세례를 주고 있는데 사람들이 다 그에게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세례 요한을 따르지 않고 그를 알아주는 사람도 줄었으니, 세례 요한은 기분이 안 좋을 법도 한데, 도리어 그는 기뻐하며 이렇게 말한다.
“신부를 얻는 자는 신랑이지만, 신랑의 친구는 신랑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뻐한다. 나는 이런 기쁨으로 충만하다.”

그리고 결정적인 한 마디를 내뱉는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세례 요한의 믿음을 보면 참 대단하다. 그는 뭔가를 아는 사람이었다.
드러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실 뿐, 자신은 주인공이 아닌 조연 배우처럼 주인공이 드러날 수 있도록 힘쓰는 자로 살았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아야 함을 기억하자.

예수님을 잊어버린 채, 바리새인처럼 자신이 주목받고 칭찬받고 싶어서 나대는(?) 사람은 본질을 잊고 사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칭찬이나 높임을 받으면 기분은 좋겠지만, 그보다 더 기쁜 일은 우리가 우리의 자리에서 열심히 주인공이신 예수님만 드러내는 것이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겸손한 자의 삶,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이다.

이 세상에는 자신이 높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이 이 유혹에 넘어간다. 솔직히 말하면, 나 또한 그런 유혹이 많이 든다.

예를 들자면,
내가 예배드리는 모습, 내가 행한 행실들, 지금까지 쌓아놓은 성경 지식들, 오랜 시간 QT도 하고 말씀도 읽고 이런 것들 등...

솔직히 말해 자부심도 생기고, 자랑하고 싶고, 왠지 내가 잘한 것처럼 으쓱하기도 한다. 내 행위로 구원받은 것도 아닌데 말이다..

오늘 QT 묵상하기 말씀처럼 세례 요한은 영향력 있고 주목받는 예언자였지만 진짜 주목받아야 할 분이 누군지 알았기에 세상의 인기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었다.

명예를 바라기보다, 사람들이 시선과 인기에 집중하기보다, 주인공이 누군지 정확하게 기억하며, 철저히 세례 요한 같은 조연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이제는 나의 모든 욕심과, 자랑하고 싶어하는 유혹을 뿌리칠 수 있도록, 늘 싸우며 기도하는 자녀가 되기로 결단한다!!

하나님 아버지, 저와 우리가 철저히 조연으로 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나를 드러내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들어올 때마다 그 유혹들을 뿌리치고, 오직 주인공이신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자녀의 삶을 살게 해주세요.

세상의 시선과 인기, 명예에 휘둘리지 않고 세례 요한의 고백처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의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나를 통해 주님이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철저히 조연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혹시라도 유혹과 욕심이 들 때마다 그것을 버릴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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