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어떤 질병이 생겼을 때, 예를 들어 당뇨같은 질병에 걸린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만큼 설탕을 먹는 것이 아닌, 설탕의 양을 조절하며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뇨병 환자가 당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점점 죽어가기 때문이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짠 음식, 매운 음식, 튀긴 음식 등을 자기가 원하는 만큼 먹지 않고 철저하게 끊어야 한다. 만약 단호하게 끊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늘 실패로 돌아간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말씀과 거리가 먼 죄악들, 신앙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잘못된 것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끊어야 한다. 만약 죄를 거부하지 않고, 죄에 물들어 살아간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 아니다. 죄악된 것을 단호하게 끊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죽을 수 밖에 없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부적절한, 죄악된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명령하셨다. 그만큼 하나님은 더러운 죄를 철저하게 차단하고, 순결하고 거룩함을 지키길 원하셨던 것이다.

오늘 QT 내용처럼 세상은 죄악을 포장한다. 하물며 죄를 죄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여기고, 바보 같다고 얘기한다. 도리어 죄가 아름다운 것이라고, 차별 받지 않고 평등하게 하는 것이라며, 시대를 앞서는 일이라고 말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묵상하기」 에 나온 것처럼 속지 말자! 세상 사람들의 말을 듣다 보면, 죄악도, 성경에 어긋난 모든 일도 아름다운 것처럼 보이지만, 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바로 지옥에 가는 것이다.

만약 이전까지 죄를 짓고 거룩하지 못한 삶을 살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순결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자. 하나님이 단호하게 명령하셨던 것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죄악을 단. 호. 하. 게. 끊을수 있는 "단호함"이 필요하다.

앞서 말했듯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법은, 어떤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법은 그것에 어긋난 모든 것을 단호하게 끊어 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몸과 영혼을 거룩하고 순결한 하나님의 자녀로 지킬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모든 것을 단호히 거절하고, 끊어버리는 것이다.

세상이 뭐라 하든, 담대히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자녀가 되기로, 순결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지키기 어려운 세상 속에서도, 또한 죄를 아름답게 포장하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단호하게 죄악을 거부하길 원합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타협하지 않고, 죄를 거절해야 함으로 난감한 상황에서도 얼버무리며 대충 넘어가지 않고 철저하게 죄악을 바로 잡으며 살아가는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 사람들이 고리타분 하다는 둥,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둥 말해도 나의 순결의 기준은 말씀으로 여기며 살아가기!

2. 하나님의 질서에 조금이라도 어긋난 죄악들을 단 호 하 게 거절하며, 거부하며, 끊어 버리는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결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