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화목제사에 관한 몇가지 규례에 대한 말씀이다.

화목제에서는 특이하게도 성도들이 그 제물이 남은 것을 먹을 수 있었다.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해짐을 감사하는 의미로 드리는 제사이다. 하나님이 원하셨던 것은, 자신과도 화목해지는 동시에 성도들이 서로 교제하며 나누는 것을 원하셨던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며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화목하게 교제하며 우리는 믿음이 성장할 수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다.

그런데, 함께 음식을 먹으며 교제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부정하게 된 사람들은 절대 그 양식을 함께 먹을 수 없었으며, 그렇게 했다간 그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질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벌을 받게 되었다.

지금 또한, 죄악을 회개함으로써 벗어 던지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없다.

화목제사의 규례에 관한 오늘의 QT 내용 핵심 두 가지를 기억하자.

하나님은 자신 뿐만이 아닌, 성도들이 함께 교제하며 말씀을 나누는 예배를 원하신다. 그러나, 정결하지 않은 죄인, 즉 예수 그리스도께 죄를 내려놓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과 결코 회목할 수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함께 교제함으로써 하나님을 예배하고, 나의 죄를 회개하여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자!!!


하나님 아버지, 주님과 화목함과 동시에 성도들과 화목하며 교제함으로 믿음이 성장되며 주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앞에 죄악된 저의 모습을 다 내려놓고 회개하길 원합니다..
절대 0.1%도 부정한 자녀가 아닌, 100% 정결하여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녀가 되개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그 안에서 믿음이 성장하며 하나님만 드러나실 수 있도록 기도하기!

2. 부정한 죄악들을 벗어 버리고 정결한 모습을 원하시는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자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