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인이 말했던 것처럼 하나님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모든 민족들 보다도 높으시고, 그분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기 때문이다.

지구는 우리가 살기엔 매우 크다. 그러나 태양계에 속한 행성들 중에서 매우 작은편에 속하고, 이 광활한 우주 속에서는 티끌과 같이 작은 존재일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만드셨다는 것만도 놀라운데, 하나님은 모든 우주와 행성과 별과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자연들까지도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정말 놀라우신 분이다. 고로, 그 분은 찬양 받기 합당하신 분이다.

그러나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높은 분이 우리를 위해 스스로를 낮추셨다는 것이다!(6절)

자신이 창조하신 작은 존재인 인간을 위해, 매일 죄를 지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기 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인간을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낮은 곳에 오셨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고 큰 은혜인지,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답고 놀라운 사랑 아니면 가능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그 은혜를 누리며 매일매일을 살아간다.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죄인의 모습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찬양할 수 밖에 없다.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위하여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다면 가만 있을 수 없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면, 그 분의 크심과 놀라우심을 아직 깨닫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이신지 깨닫고, 찬양과 감사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녀들이 되기로 결단하자!


하나님 아버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그리고 보잘것 없는 죄인인 사람을 위해 높은 자신을 스스로 낮추신 은혜를 깨닫고 찬양하길 원합니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해 뜨는 곳에서부터 지는 곳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높여 드리고 찬양하는 자녀들이 되길 원합니다..

작은 나를 위한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그리고 그 주님이 나를 위해 행하셨던 모든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드리기!

2.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하나님을 높이고, 감사로 찬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