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 내용처럼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올수록, 우리는 더 박해를 받을 것이고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워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마지막 때를 향하여 더 가까이 가고 있다.

경건하지 못한 정욕을 따라 행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을 조롱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유다는 이 사람들을 "성령이 없는 자들" 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분열을 일으키고,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마지막 때로 가까이 갈 수록 성령이 없는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다.

믿지 않는 자들만이 아닌, 믿는다고 하는 자들 중에도 성령이 없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양을 차지한다.

성령을 따라 살게 되면 성령이 없는 사람과의 충돌은 100% 일어나게 된다.

단지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와의 충돌이 아닌,
믿는 자와 "믿는다고 하는" 자와의 충돌을 얘기하기도 한다.

똑같이 교회를 다니고, 똑같이 신앙생활 하는 것 같아도 성령이 없는 자들은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을 보며 한심스러워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상황 속에서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힘써야 한다.

세상의 어려움이 있어도 영생을 향해 가야 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성령이 없는 자들과 타협하며 편하게 살아봤자 영생을 얻지 못하면 허무하다.

주님의 긍휼을 바라보고, 성령 안에 거하길 힘써야 한다. 믿음으로 바라야 한다.

마지막 때에 악한 것을 멀리하여 거룩하게 나를 지키되, 의심하는 사람들과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 나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마지막 때를 향하여 살아가고 있는 자녀의 올바른 태도니깐.

3일동안 유다서 말씀을 읽고 오늘 마무리 하며 묵상한 것은

첫째. 믿음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 거짓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 현혹되지 않도록 싸워야 한다는 것을 묵상하게 되었다.

둘째, 거짓 교사들의 실체와 특징들을 기억하며 그 악한 모습이 나에게도 드러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
오늘 묵상했던 말씀처럼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자녀로서 성령이 없는 사람들을 멀리 하되,

하나님의 긍휼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지 않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도 구원 받을 수 있도록 끌어 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영생이신 주님만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세상의 것이 내 안에 들어와 거짓된 것으로 교묘히 속여도, 내 믿음을 흔드려고 하여도

나의 가치관을 오직 하나님으로 삼는, 성령님 안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기로 결심하자!!!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마지막 유다서 말씀처럼 마지막 때에서 살아가야 할 자녀된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게 하시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주님만을 따라 살게 해주세요.

성령이 없는 자들과 악을 철저히 멀리하지만 그들의 구원을 위해 힘쓰는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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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적용 :

1. 육신을 따라 사는 성령이 없는 사람들을 분별하고, 그들을 멀리하되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구원을 위해 힘쓰기!

2. 마지막 때를 걸어가며 많은 유혹과 핍박이 있겠지만 오늘 그림묵상에 담긴 내용처럼 그래도 주님을 따라 살기!!

3. 거룩한 믿음 위애 자신을 세워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