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모두 안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씀인 것인 양 이야기 하는건 죄이다.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내 생각이 맞는 듯 보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일일 가능성이 크다.

예레미야 시대의 거짓 선지자들은 함부로 예언하고, 함부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 시켰다.

이 사람, 저 사람 가짜 말씀들을 늘어놓으며 선포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도 헷갈리는 상황이었다.

각자 자신의 말이 말씀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외곡하였다. (36절)

요즘 이 시대도 별반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앞세워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말씀을 읽고 겸손한 맘으로 살아야 하지만,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사람을 정죄하거나 자신의 뜻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의 사소한 것 하나에서도, 우리의 작은 마음 하나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는 일이 있지 않은가 돌아보자.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이라 착각하며 죄를 짓지 않도록 주의하고,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겸손함으로 나아가는 자녀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내 뜻 = 하나님의 뜻이 되어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교만한 삶을 살아왔던 것을 회개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을 읽으며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녀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 겸손한 마음으로 살기!

2. 내 뜻이 하나님의 뜻인것처럼 말하는 습관이 있다면 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