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가 하나님을 통해 고향 아나돗 사람들의 음모를 깨닫게 되었을때 그는 너무 괴로워 하였다.

그는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복수해주시기를 간구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처벌하고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예레미야는 악한 사람들이, 믿음 없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을 보며 주님께 물었다. 왜 그들이 더 안락하게 사느냐고 말이다.

하나님은 그를 다독이시며 현재의 상황을 사람과 함께 달리는 상황,

그리고 평탄한 땅에서 걷는 상황으로 비유하시며 지금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면

나중의 더 큰 상황에서 견딜수 없을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셨다.

지금의 어려움은 나중을 위한 훈련이라고 말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위해 응답하셨다.
나 대신 악인들의 악행을 갚아주시겠다는 응답,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견뎌내라며 다독이시는 응답을.

하나님을 믿으며 많은 사람들이 조롱해도 예레미야에게 해주셨던 응답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녀들이 되자.

하나님, 말씀을 전한다는 이유로,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세상에서 미움받을때 오늘 묵상한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갚아주실것을 기다리고, 지금의 상황은 나중을 위한 훈련이라 감사하게 여기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 세상에서 예수님으로 인해 미움을 받을때 오늘 말씀 기억하기.
2. 힘든 상황에서 예레미야와 같이 주님께 부르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