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많은 무서운 재앙들을 통해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셨지만 백성들은 듣지 않았다. 오늘 sena 큐티 제목이 "비상벨에 반응하기" 처럼, 건물에 비상벨이 울리거나 비상 대피령이 내려지면 얼른 그 자리를 피하고 하던 일을 멈춰야 한다. 비상경보가 울렸는데도 불구하고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며 그대로 있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비상벨이 울렸을때 긴장을 하며, 피하려고 애쓰게 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말씀을 통한 비상벨에 반응하지 않는 것일까? 하나님이 오늘 예레미아를 통해 하셨던 말씀은 경고, 비상벨이었다. 심판의 도구들이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 말씀하시며 돌아오라고 하셨지만 백성들은 돌아올 생각이 없었다.

정말 위험한 것이다. 영적 비상벨이 울렸지만 "하나님은 심판하지 않으시겠지." "괜찮을거야" 등의 생각을 하며 지금 상태 그대로 가만히 머물러 있다면 심판을 피하지 못할것이다. 경고의 말씀을 들었는데도 회개하지 않은 이스라엘이 결국 다 망한것처럼 말이다.

말씀을 읽다보면, 예배를 드리다 보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찔림이나 말씀이 있을것이다. 그것에 반응해야 한다. 찔림이 있는데도, 잘못한 걸 알았는데도 회개하지 아니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정말 큰일난다. 더 늦기 전에 어서 돌아와야 한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나의 죄를 회개함으로써 주님께 돌아가자!!

하나님 아버지, 잘못한줄 알면서도 죄를 인정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주님 용서해 주세요.. 또한 우리 모두가 영적 비상벨이 울렸을따 지체하지 말고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가는 백성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1.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이나 찔림이 있다면 바로 회개하기.
2. 예레미아처럼 영혼들을 위해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