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옆에 딱~붙어서 그동안 수없이 많은 기적들을 보고, 하물며 바로 전에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던 제자들마저 예수님의 능력을 잊어버리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닫지 못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큰 실망을 하셨을것 같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시고, 사명을 주셨는데 정작 그들은 예수님이 어떤분이신지 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한편, 예수님이 육지에 도착하셔서 내리셨을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그들은 온 지역을 뛰어다니며 예수님이 계시는 곳에 아픈 사람들을 짊어지고 왔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질수 있길 간절히 원했고, 손을 댄 모든 사람들은 다 낫게 되었다. 본문 내용처럼 주님의 손길은 간절히 바라는 자들에게 있는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제자들은 예수님을 기적을 경험했지만 깨닫지 못했고, 병든 사람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믿기에 간절히 사모했다.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문제 앞에 설 때마다 두려움때문에 예수님의 능력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분을 믿는다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깨닫고, 그 능력으로 담대해야 한다. 또한, 그분을 간절히 사모해야 된다.

우리가 두려워 할때 "두려워하지 마라"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오늘도 간절히 주님을 경험하길 원한다!

하나님, 자꾸만 잊어버리고 깨닫지 못하는 죄를 용서해 주세요..
이젠 정말로 예수님을 깨닫고 또한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아는 제가 되기 원합니다.

저에게 두려워하지 않는 큰 믿음을 주시고, 제가 간절히 주님을 찾을때 손길을 내밀어 주옵소서.
간절히 소망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적용하기 :
1. 예수님의 능력을 깨닫는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구하기.
2. 예수님께 지금의 문제들 놓고 간절히 기도하기.
3. "주 안에서 내영혼은 안전합니다!" 선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