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생각이 깊어질수록 더 많은 생각을 갖게됩니다. 따라서 많은 생각도 필요하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된 고백이 더욱 아름답고 솔직한 표현을 하게 되죠.

하지만 사람의 생각은 부질없다는 시편기자의 고백은 세상적인 방법을 의미합니다.

이런저런 방법으로 스스로 해결하려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한계를 깨닫게 될 때 비로소 인간의 한계를 발견할 수 있죠.

또한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간사한 마귀들의 놀이감으로 좌우로 마음이 쏠려 바른 판단과 어리석은 결정을 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저 자신이라는 사실이죠... 너무나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이런 사사로운 것에 현혹되거나 마음이 쏠리는 것을 바로잡아 주게 되는데 이것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 때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욕구에만 한정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됩니다.

분명한 것은 세상적인 생각과 마음은 폐망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두고 믿음생활 잘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입니다.

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주님만을 위해 찬양하는 청소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