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일에 벌을 받는 것과 선한 일에 축복받는 것은 마땅하다....

악한 일이나 선한 일에도 마땅하다는 말은 그렇게 하였으므로 마땅하다는 끝맺는 말로 쓰여진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종말이 다가와 심판대 앞에 설 때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받는데 마땅하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오늘 말씀을 통해 남유다의 심판을 예고하시며 잘못된 것을 비판하는 말씀입니다.

죄악은 가리워질지 모르나 언제가 드러나기 마련이며 그에 따른 벌이 뒤따른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무시하고 반항하는 자를 결코 용서치 않으십니다...

한없는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지만 불의한 것에는 용서치 않으시는 두려우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이는 곧 우리가 천국백성으로 거듭나길 간곡히 원하시며 선한 길 따라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길로 걷기를 원하십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주권하에 온전한 주님의 백성으로 세워지길 원하시기 때문이죠....

나는 마땅한 존재인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행실을 하고 있는 존재인가 말이다....

주님, 허물 많은 저에게 오늘도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푸사 선한 자로 쓰임받는 복된 자녀되게 하소서....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옳은 길 걷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