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낮이든 밤이든 언제든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갈 것입니다.

새해를 시작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을 맞이하게 되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밤이나 낮이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저희는 살아갑니다.

때를 따를 단비를 내려주시고 해가 지면 하루를 마무리하며 수고한 짐을 내려놓고 쉼을 청합니다.

저는 민수기 중에서도 오늘 말씀이 언제나 은혜롭습니다. 낮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뼈속 깊이 느껴집니다.

하나님 오늘도 나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간절히 원하건대 저는 너무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는 절대 옳은 길을 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을 향해 열공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입니다. 낮이든 밤이든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새나친구들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