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
2024.04.25 (목)
04.26

솔로몬의 건축 사업과 왕국의 번영열왕기상 9 : 10~28

00:00

QT 다이어리에 묵상을 작성해보세요!

08:43

오현

* 땅은 하나님의 기업*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건축할 때, 두로 왕 히람에게 건축에 필요한 백향목, 잣나무, 금을 제공받고, 대신 두로에 식량을 공급해 주기로 했다. 그런데 식량 외에도 갈릴리 땅의 성읍 20 개를 히람에게 주기로 약속했던 것 같다. 공사를 마친 후, 솔로몬은 약속대로 히람에게 갈릴리 성읍 20개를 주었다. 그런데 히람이 갈릴리 땅을 돌아보니, 그 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두로는 경작지가 부족하였으므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을 원했다. 그러나 솔로몬이 그에게 준 것은 대부분 산지이고 메마른 땅이었다. 농사에 적합한 땅이 아니었다. 히람은 그 땅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가불, 즉 쓸데 없는 땅이라 이름 지었다. 그 땅은 지금도 카불이라 불린다. 갈릴리 땅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히람은 직접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솔로몬에게 금 4 톤을 지불하였다. 솔로몬에 위세에 눌렸기 때문이다. 후에 히람은 갈릴리 땅을 솔로몬에게 되돌려 주었다 (역대하 8: 2). 가나안 정복을 마친 후,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모든 지파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스라엘에게 땅은 개인의 소유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업이다. 그래서 율법에 다른 사람의 땅의 경계석을 함부로 옮기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갈릴리는 스볼론, 잇사갈,앗셀, 납달리 지파에 속한 영토로 다른 지파에게 양도할 수 없다. 그런 하나님의 기업을 솔로몬은 거래를 통해 이방 족속에게 넘기려 했다. 아마도 솔로몬 생각에 그 땅은 쓸모없는 땅이므로 히람에게 주어도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갈릴리 땅은 예수님의 사역의 대부분이 이루어진 곳이다.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빛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비춰진 곳이다. 결코 쓸모없는 땅이 아니었다. ---------------------------- 솔로몬은 성전, 왕궁, 바로 딸인 왕비를 위한 궁전 (밀로 궁)을 지었다. 왕궁이 있는데도 왕비를 위한 궁을 따로 지었던 것이다. 물론 이유는 있었다. 이스라엘 왕의 궁에 이방 여인인 바로의 딸을 들일 수 없다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바로의 딸과의 혼인을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았을까? 이방인의 딸이 자신의 왕궁에 들어오는 것은 허용하지 못하나, 자신의 영혼에 들어오는 것은 괜찮았던 것일까? 성전과 두 개의 왕궁을 짓는 것 만으로도 많은 노역과 경비가 드는 일이다. 그런데 그 외에도 예루살렘성, 하솔, 므깃도, 게셀을 건축하였다. 예루살렘을 제외한 나머지 성들은 예루살렘으로 통하는 도로를 관장하는 성읍들이다. 솔로몬은 이 성들을 유사시에는 요새로 쓰고, 평상시에는 통행세나 관세를 징수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특히 게셀은 가나안 족속들이 살고 있던 평화로운 성읍이었다. 그런 성읍을 바로가 가나안 원주민들을 모두 죽이고 피로 빼앗아 딸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다. 또한 솔로몬은 국고성, 병거성, 마병성 등을 건축하였다. 대공사들이 끊임 없이 이어졌던 것이다. 당시 노예로 부리고 있던 가나안 족속들이 이러한 대공사에서 노역을 주로 담당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라 해서 이러한 노역을 온전히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또한 건축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막대한 세금이 징수되었다. 이러한 불평들이 쌓여서 결국 솔로몬 사후 이스라엘은 분열된다. -------------------- 한편 성전과 왕궁 건축을 모두 마친 후, 솔로몬의 영성 생활은 어떠했을까? 열왕기상 저자는 솔로몬이 해마다 여호와의 제단에 세 번씩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제단에 분향했다고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다. 즉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에 감사의 제물을 드렸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율법에 규정된 제사이다. 이스라엘 남자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즉 의무에 해당하는 제사이다. 이는 솔로몬의 제사가 점차 매우 형식적인 것이 되어 갔다는 암시이다. 기쁨과 간절함이 없이 오직 형식만이 남은 제사.....

08:33

부탁해요

너무 죽고 싶어서 너무 살고 싶어요 깊은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저는 사업 실패로 암 판정 을 받고 암 치료도 받지 못하는 어린 딸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세상 사람들에 배신으로 우울증과 분노로 그리고 원망 갖으며.. 사업이 무너지며 믿고있었던 와이프와 이혼하며 나를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던 사람들 그사람들에 분노는 말로 할수 없을만큼 화가 났습니다. 사업 실패로 돈이 되는것들 모든것을 빼앗기고 압류되고 딸 아이와 살고 있던 집 까지 경매 되어 길거리에 나와 노숙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어린 딸 아이와 길거리에 나와 동냥을 해봤고 먹을것이 없어 먹다남긴 음식을 먹었고 갈곳이 없어 기차역 에서 아이와 밤을새며 혹독한 겨울 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와 아이는 이렇게 몇일을 굶었을까 하루는 너무 배가고파 아이와 기차역 앞에 늘어선 식당을 돌며 밥 한술을 구걸 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이라도 한듯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곳은 절 두둘겨 패기도 했고 또 어느 곳은 저를 쫒기 위해 개 까지 풀며 물 한 바가지 뿌렸습니다. 독한 마음에 안좋은 생각까지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사업 실패로 모든것이 망가졌고 혼자가 되면서 딸 아이를 홀로 키워야 된다는 생각에.. 저는 번개탄 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 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다 울고있는 아이를 보았고. 내가 지금 뭐 하는것인지 내가 죽기라도 한다면 당장 누가 아이를 보살필까 못난 부모지만 살아있어 곁에라도 있어주자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장 내 몸을 치료 받아야 하지만 그것보다 아이를 먹이고 따뜻하고 안전한 곳 에서 생활 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라도 제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오래 살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될때 까지만 이라도 세상에 남아 아이를 돌 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너무 답답 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캄캄한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 어둡고 캄캄한 터널을 다 지나고 나오는 빛 처럼 저에게도 한줄기에 빛이 될수 있게 희망 을 주십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장 아이랑 방한칸이라도.. 살집이라도 구할수 있게 제발 도와주십시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소원입니다.. 우리은행 1002664669258 강 * 우 입니다

08:26

이희승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 건축 외에도 여러가지 건축물 즉 밀로와 예루살렘의 성,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 벧호른, 바알랏, 다드몰 등에 국고성과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였다. 자기 마음에 건축학고자 하는 것들은 거침없이 다 지은 것이다. 막강한 재력과 대외적인 인맥을 활용한 정치 교섭의 결과였다. 애굽 왕은 자신의 딸이 솔로몬의 아내가 된 것에 대해서 게셀의 가나안인들을 몰아내고 그 땅을 예물로 줌으로 확실하게 보상한다 (15절~19절). 미리 약속이 되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종의 지참금인 셈이었다. 이런 다양한 건축을 남은 재위 기간 20년동안 수행하기 위해서는 말없이 노역할 역군이 필요했는데, 이를 그 땅에 거주하던 가나안인으로 충당하였으며, 이스라엘 자손은 이 노예들의 감독관과 행정 관리들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20절~23절). 하지만 이 기록은 솔로몬의 재위 기간이 막바지에 르호보암에게 정권이 이양되는 과정에 있어서 북이스라엘 지파들의 반발이 극도에 달하여 나라가 분열될 지경일만큼 심사가 뒤틀렸던 것을 생각할 때, 정말 그랬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왕상12:1-19]. 더구나 성전과 왕궁을 건설하기 위해 두로와 시돈으로 벌목할 사람들을 보내기 위해서 이미 상당한 숫자의 역군을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서 모집 파견했던 솔로몬의 전적으로 미루어 보아 [왕상5:13-18], 굳이 이스라엘 자손을 역군에서 제외하였다는 상충되고 고집스러운 이 기록이 사실일까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두로 왕 히람은 갈릴리의 20개의 성읍을 포함한 지역을 솔로몬에게 대가성으로 받는다. 히람은 그 땅의 이름을 가불 Cabul 이라고 하는데 이는 히브리어로 kabal 이라고 쓰며 kebel (fetters) 에서 나왔다고 한다. 즉 히람은 매우 의심스러운 보상을 솔로몬 왕에게 받은 것으로 이해하면서 가불 땅을 탐탁잖에 여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 왕의 관계에 흠이 가는 것을 원치 않아 이를 받아드렸던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도 상당한 양의 금을 예물로 전달한다 (14절). 이 금의 현재 싯가는 1 달란트가 35 킬로이고 1 돈이 30만원이라고 설정했을 때 약 3,360 억에 해당하는 액수이다.

07:59

최광식

왕상 9:19 자신의 국고성들과 전차와 기병대가 주둔하는 성들을 건축했습니다. 솔로몬은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영토에 걸쳐 무엇이든 자기가 짓고 싶어 하는 것은 다 지었습니다. 솔로몬은 20년에 걸쳐 성전과 왕궁 건축 공사를 마칩니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예루살렘 성벽과 도시들과 국고성을 비롯 바로의 딸을 위한 왕궁가 및 그가 원하는 모든 성들을 건설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성전 짓는데 7년, 그리고 왕궁을 짓는데 13년이 걸렸는데, 거기에 그치지 않고 솔로몬의 건축 공사는 계속됩니다. 건축 공사는 지금도 많은 인력과 자본이 드는 일입니다. 하물며 고대 사회에서 건축 공사를 하려면 오랜 시간 엄청난 노동력과 자본들이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대사회에서는 그러한 노동력과 자본을 얻기 위해 수 많은 정복 전쟁들을 벌여서 조공을 받고 인력을 징집하곤 했습니다. 솔로몬 왕 시절 이스라엘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립니다. 주변 민족들을 복속시키고 우호적인 관계들을 맺으며, 지배 민족으로서 많은 노예들을 부릴 수 있었고, 특히 두로왕 히람으로부터는 좋은 재료들과 금과 노동력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그렇게 탄탄한 재정과 안정된 국력을 바탕으로 솔로몬은 수 많은 성과 건축물을 짓게 됩니다. 오늘 성경은 그는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지었다고 말씀합니다. 솔로몬은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얼마든지 다 할 수 있는 힘과 지위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사용해 자신의 위용을 드러냅니다. 지혜도 가지고, 경제력도 가지고, 지위도 누리고, 정말 부러울 것이 없는 삶입니다. 모든 사람이 바라는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바로 솔로몬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 말씀은 이러한 솔로몬의 모습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묘사하면서 아무 평가도 내리고 있지 않습니다. 그 뉘앙스가 상당히 불안한 느낌을 줍니다. 오늘 말씀을 읽어가면서 "이 사람이 이렇게까지 해도 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솔로몬왕의 몰락의 서막같은 느낌이 듭니다. 성경이 묘사하는 장면은 분명 강성하고 부강한 나라의 모습인데, 한 사람의 놀라운 치적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왠지 이 이야기가 "솔로몬 왕이 이제부터는 내려갈 일만 남았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솔로몬왕은 자신이 가진 지혜와 능력, 부를 이용해 결국은 무수한 성들만을 짓다가 인생이 끝나버리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07:54

이광순

240425 - 한 줄 큐티 왕상 9:10-28 사는 목적과 이유가 무엇일까? 무엇 때문에 솔로몬은 그렇게도 건물들을 지어내는 데 삶을 집중하고 있을까? 언제나 과분한 것은 문제를 일으킨다. 허영과 과시는 늘 문제의 근원이 된다. 건물을 짓는 데 집중하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던 삶의 모습이 슬며시 사라져 버린 것을 느끼게 된다. 본질이 흔들리는 삶이 서서히 그의 삶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이다. 겉으로는 화려한 삶이지만 이미 그 삶에는 문제가 시작된 것이다. 삶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인생이기 때문이다. 솔로몬에게서 보듯이 본질을 잃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슬며시 삶에 들어온다. 깨어 있어야 한다. 늘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내 중심이 지금 어디에 가 있는지… 본질을 잊지 않는 것,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것, 늘 깨어 있는 것,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누린다. 내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되돌아보자. 날마다 다시 본질을 기억하고 붙잡자. 그렇게 생각하고 결단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07:35

한동현

솔로몬이 20년만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모든 국가의 필요시설들을 지었고, 이에 공이 컸던 두로왕 히람에게 가불땅(메마른땅) 20여곳의 성읍을 주고 금 120달란트(4톤)을 받았습니다. 이 엄청난 대공사에는 이스라엘의 토착민들인 아모리, 헷, 브리스, 히위, 여부스 족속의 사람들을 노예로 삼아 이뤄낸 성과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큰업적을 이뤘을지는 몰라도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성과를 이뤘다는 점에서 그의 업적과 한계를 동시에 볼 수 있었습니다.

06:56

David Kim

건축왕 솔로몬의 건축 사업과 왕국의 번영 열왕기상 9:10-28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왕상9:19)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 1. 건축왕 솔로몬이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자기 왕궁을 짓고.... 여지껏 20년 걸렸는데 또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과 아래 벧 호론을 짓고...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왕상9:19)한 건축왕이다. 심지어 금으로 도배를 했음에도... 근데 솔로몬의 삶을 건축하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그저 그런 곳이라 불린 이러한가의 땅 가불이나... 멋진 건축으로 삶과 재물을 탕진하는 건축왕이나 삶은 별로 말 할 게 없는 공사중일 뿐이다. 2. 진정한 건축왕은 하나님이라고 하신다. 세상을 건축하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삶을 참으로 다채롭게 건축하셨다고 하신다. 내 삶도 건축하신 하나님은 이젠 내 삶의 스토리를 건축하라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축은 결국 사라질 것을 건축하라시는 게 아니다. 영원히 남을 건축을 하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세상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삶의 건축을 삐까뻔쩍하게 지어도 임시 건축왕일 뿐이라고 하신다. 결국은 잘 해야 유적지로만 남는. 3. 난 건축한 게 별로 없다. 근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내게 메달을 달아 주셨다. "건축왕"이라고... 삶에서 십자가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삶의 스토리를 써나가는 사람은... 절대 허물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걸작품을 건축하는 사람이기에 건.축.왕.으로 칭해 주신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이 진정 삶의 주인이면... 하나님이 진정 삶의 왕이면... 다 "건축왕"이다. 그러면 세상의 금도 부러워하지 않는 "그까짓거..."로 바뀜을 고백한다. "그까짓거"가 "뭘 이런 걸 다..."로 바뀌게 함을 말이다. 근데여... 주님. 감사해요. "건축왕" 메달을 달아 주셔서요. 별로 한 거 없이 그저 주님이 제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한 거 밖에 없는데 말이죠. 건축왕 솔로몬의 영광보다 백합화가 더 훌륭한(눅12:27)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솔로몬의 건축물이 폐허가 된 곳에서도 여전히 백합화는 활짝 필 수 있음을요. 진정한 "건축왕"은 "지금"을 보며 건축하는 게 아니라 "영원"을 보며 건축하는 사람임을 고백해요. 세상에서 남을 것을 건축하는 게 아니라... 삶에서 십자가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삶의 스토리를 써나가며... 절대 허물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걸작품을 건축하는 사람이... "건축왕"이 될께요. 제가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그곳에서 삶으로 십자가를 세우는 "건축왕"이 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점점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들이 하나로 뭉치도록 마음을 주님이 고쳐 주세요.

06:52

오철

생명의삶QT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왕상9:20-22) 교회에서 지역을 아름답게 섬기기 위하여 여러 가지 지역 주민을 위한 섬김 사역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특별히 돋보이는 것이 가난하고 소외된 가정에 도배나 싱크대나 또는 전기 같은 것을 공사 해 주는 작은 헤비 다트 사역이다. 그 사역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감동으로 지역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여서 자신의 일과를 내려놓고 시간과 기술을 이웃사랑을 위하여 헌신 하는 사람들이다. 언뜻 이 사역을 묵상하면서 지역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같이 사역을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게 되고 또 우리를 통하여 이 사역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은 “믿지 않는 자와 와는 같이 멍에를 매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그리고 깊이 묵상 하니 우리의 본질은 물론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 마음 가운데 주신 이웃사랑에 대한 감동으로 이런 일을 하는데 과연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게 된다면 자칫하면 봉사 단체로 변질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세상 사랑과 함께 교회 사역을 하는 것은 그다지 적절치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 사역에 관심을 갖는다면 그들이 만약 들어와서 같이 참여 하고자 한다면 막지는 않겠지만 일불러 그들과 함께 사역을 하는 것은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생각을 마무리진 적이 있다. 오늘 솔로몬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가나안의 일곱 족속을 다 멸 하라고 하였지만, 그 당시에 이스라엘민족은 그들을 이런 저런 이유로 멸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그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세상의 방식과 하나님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미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하나님만이 강할 뿐이지 우리는 연약한 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을 때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놓는다면 이 세상 가운데 미혹되어 살 수 있는 연약한자들이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말씀을 붙들고 나의 연약함을 인정할 때 우리는 강하다고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 주님~ 지혜가 없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생각은 언제나 어리석고 하나님의 생각에 미치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면 하지 말고 하라면 하는 것이 최고의 길임을 믿습니다.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늘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06:50

박상형

빈정상하는 사람들(왕상9:10-28) 1. 드로왕 히람 두로왕 히람은 솔로몬의 성전과 왕궁건축을 위하여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무한 제공했었다. 그러나 히람이 그 대가로 솔로몬에게 받은 것은 쓸모없어 보이는 땅이었는데 그것도 공짜가 아니었다. (13)히람이 물었습니다. “내 형제여, 어떻게 내게 이런 성들을 주었소?” 그러고는 그 성들을 가불 땅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그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14)히람이 왕에게 금 120달란트를 보냈습니다. 이방의 왕인 히람이 솔로몬에게 제공한 것에 비해 믿음의 왕인 솔로몬이 히람에게 준 것은 너무 빈약했다. 히람이 상당히 빈정상했을 것 같다. 2. 다른 왕비들 솔로몬은 자신의 아내이자 바로의 딸만을 위해 왕궁을 지어주었다. (24a)바로의 딸은 다윗 성에서 올라와서, 솔로몬이 지어 준 자기의 궁으로 갔다. 그녀에게 왕 궁을 지어준 것은 바로에게 결혼지참금인 한 성(게셀)을 받기도 했고 또한 나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 일로 예상은 되나, 지어줄 거면 공평하게 다른 왕비들의 궁도 지어주어야지 바로의 딸만을 위해서 지어준 것은, 말을 안했겠지만 다른 왕비들의 마음을 빈정상하게 했을 것이 분명하다 3. 남겨둔 백성들 이스라엘 땅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진멸하지 못하고 그 땅에 그대로 남겨둔 원주민들이었다. (20)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가운데서 살아 남은 백성이 있었다. 솔로몬은 그들을 노예로 삼고 강제 노역에 동원을 시켰다. 그런데 이 일에 양심이 찔렸는지 이스라엘 자손들은 누구 하나도 노예로 삼지 않았다며 이것을 합리화 시키고 있다. (22a)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어느 누구도 노예로 삼지 않았다. 같이 안 살면 모를까 옆에서 같이 살고 있으면서 그들에게만 이런 차별을 둔다면 당사자인 그들은 빈정을 넘어 이를 갈며 살았을지도 모르겠다. 4. 하나님 솔로몬을 정의한다면 한 마디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었다. (19b)솔로몬은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영토에 걸쳐 무엇이든 자기가 짓고 싶어 하는 것은 다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설했다고 하지만 이방인의 자재와 이방인의 양식으로 건설을 했고, 군마를 의지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국방력 강화를 이유로 병거와 말, 그리고 그것들을 주둔시킬 성을 건축했다. (19a)자신의 국고성들과 전차와 기병대가 주둔하는 성들을 건축했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이방민족과 통혼하지 말라고 했지만 안전 확보를 이유로 이방나라인 애굽과 통혼을 했다. (그 후엔 더 많은 이방여자들과 통혼을 했다) (11:1)솔로몬 왕은 외국 여자들을 좋아하였다. 이집트의 바로의 딸 말고도, 모압 사람과 암몬 사람과 에돔 사람과 시돈 사람과 헷 사람에게서, 많은 외국 여자를 후궁으로 맞아들였다 좋게 말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했다고 말하는 것이지 쉽게 말하면 자기 마음대로 살았다는 것이고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마음을 빈정상하게 하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5. 보시기에 좋았더라 솔로몬은 좋았을지 모르나 그의 주변 사람들과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별로 좋지 않았을 것 같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게 만들어졌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불편한 일을 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나의 무엇을 보실까?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무엇을 보실까? 아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내 마음이 당신께로 향해 있는지 아니면 다른 곳을 향해 있는지를 보고 아신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내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는다. 하나님에게 무엇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내가 되기 위해서 말씀을 담는다. 내 주변 이웃들과 교회 식구들, 성경공부 지체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나님을 빈정상하게 하는 일을 하지 않는 내가 되기를 아침부터 간절히 소원해 본다. (2024. 4. 25. 목요일)

06:50

권인혁

솔로몬에게 성전은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25)" 이였고, 이 나라는 "자기에게 있는(19)" 것이였다. 이제 시작되는 솔로몬의 탈선은 어쩌면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내것"이라고 생각한데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내 나라, 내 영토라고 생각할때 하나님이 금지하신 땅을 떼어주는 일도 할수 있고, 얼마든지 내가 원하는대로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할 수도 있다. 우리가 일터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면, 그것은 사장이 잠시 나에게 권한을 맡긴 것이다. 내것이 아니다. 시간이 내것이라 생각하기에, 남들이 내 시간을 잡아먹는 것은 참을 수 없지만 내가 원해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아깝지 않다. 그것에 대해 누군가 조심스럽게 조언하면 대답은 정해져 있다.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 주님을 위해 살지 않았던 모든 시간들은, 주님을 향해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고 외치고 있는 시간이다. 오늘 하루, 작고 사소한 일들을 주님을 위해 감당하기를. 주님과 함께 가족의 저녁을 만들고, 주님을 기뻐하며 설겆이 하기를.

06:38

김정남

하나님의 성전과 솔로몬의 왕궁을 건축한 후에도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 등 건축을 이어갑니다. 이로 인해 백성들의 삶은 애굽 노예 시대와 같은 핍절을 느끼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열정이 절재를 상실하게 되어 도리어 많은 어려움을 자초 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솔로몬은 정치적, 군사적, 종교적, 상업적으로 안정되어져 갑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영적 위험 요소들이 발견됩니다. 그 위험 요소들을 발견하기 위해 잠시 하던 건축을 멈추고 절제하며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 지난 밤 짧은 잠을 잤더라도, 피로가 덜 풀려 몸이 무겁더라도, 내 입술에서 가장 먼저 감사로 시작되게 하옵소서. 또 비록 새벽은 아닐지라도 하루 중 하나님을 향한 구별된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 이르러 하나님께 기도하셨음을 기억 합니다. 내가 무엇이라고 예수님께서 하신 기도를 하지 않는 부족함을 회개합니다. 제 삶의 우선 순위에 주님 자리를 내어 드리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06:23

최민석

내가 여호와 앞에 구하는 것은 정말로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일까? 혹시라도 내 욕심을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합당한" 기도제목으로 꾸미진 않았을까? 솔로몬은 백성들을 다스리를 지혜를 기도해놓고선, 순전히 이익만을 따지며 정치를 해 나갔다. 좋지 못한 땅을 비싼 값에 팔거나, 주변 국가와의 화합을 위해 이방신을 섬기는 여인과 결혼하는 등 그다지 좋지 못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내 기도들이 소원 빌 듯 빌어지는 가짜 행위가 되지 않도록 내 마음을 두고 기도하자. 내 평생 좌우명인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을 먼저 구하며 내 양심에 찔리는 행동을 역설적인 행위들을 끊어내야겠다. 없다고 생각이 든다면 다시 생각하고, 그래도 생각이 안난다면 주님 앞에 회개하자. 나는 하나님 보다 내 욕심이 우선인 인간이다. 그런 내가 깨끗할리가 없다. 오직 여호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두고 기도하며 가짜 삶을 살지 않기를 소망한다.

05:54

신동진

솔로몬의 삶을 돌아보며 생각해볼 것들. 1. 솔로몬이 히람에게 가치 없는 땅을 주었다. 솔로몬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다른 것들을 취하였다. (정당하지 않은 거래) <=> 아브라함은 막벨라 굴을 정당한 값을 주고 취함. 내가 이미 하나님께 받은 충분한 은혜를 생각해보자. 우리만의 이익을 위한 삶이라면 솔로몬의 행동은 칭찬 받아 마땅.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여건도 고려해서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 행동이 아닌지 고려해봐야한다. 2.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7년, 자신의 왕궁을 지을 때 13년이 걸렸다. 하나님과 조금씩 빗나간 솔로몬의 삶의 말로는 좋지 않다. 말씀 앞에서 나를 점검해보자. 3. 솔로몬은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솔로몬이 드리는 제사가 주님이 원하시는 제사였을지 다시 생각해봐야한다. 과연 주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지 내 삶에서 점검해보자.

05:49

서재학

"화려한 슬픔" 일을 지나치게 벌리면 부하직원들이 싫어한다. 지금하고 있는 일도 감당이 안될 정도인데 자꾸 새로운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윗사람은 이런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겉으로 빛날것만 생각해 설득과 강요를 통해 직원들을 달랜다. 모든 일은 적당한 수준에 머무를 때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위와 같은 일은 회사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동일하다. 윗사람들의 논리는 항상 비슷하다. 적당한 정당성을 내세우며 당위성을 논하지만 그리 공감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일을 벌리는 화려한 면과 어두운면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진짜 지혜있는 지도자라면 아랫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줄도 알아야 한다. 외적인 화려함과 내적인 안정감이 균형을 이뤄야 잡음이 안난다. 모든일은 역량만큼 벌려야한다. 그리고 역량만큼 해줘야한다.

05:12

차동길

햇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는 짙다. 그림자는 햇빛을 피해 항상 따라다닌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이고 자연의 원리다. 마찬가지로 성공의 이면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 도전하는 자는 성공을 위해 감수해야만 한다. 이면의 그림자(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한다면 성공할 수도 없다. 아멘. 솔로몬은 20년 동안 성전과 왕궁을 건축 했다. 건축에는 두로왕 히람의 도움이 매우 컸다. 고마운 마음에 갈릴리 땅 스무곳을 히람에게 주었지만 히람은 무가치한 땅이라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히람은 솔로몬에게 금 120달란트를 바친다. 성전과 왕궁 외에도 국고성, 병거성, 마병성 등을 건축한다. 건축에는 가나안 족속들을 노예로 동원된다. 이 모든 것이 솔로몬의 성공 뒤에 따라다니는 그림자다. 여호와 하나님! 성공 뒤에는 반드시 따라다니는 그림자 있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림자를 감수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실패도 경험하는 것이라는 진리가 오늘의 삶에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3:53

박해동

열왕기 저자는 솔로몬이 성전건축과 왕궁 건축을 20년 만에 마치고 그간 이 대공사가 가능하도록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지공한 두로 왕 히람에게 두로와 가까이 있어 합병시킬 수 있는 갈릴리 땅 20 성읍을 주었다고 한다 문제는 히람이 그간 제공한 것에 비해 너무 양이 차지않음으로 눈에 들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래서 나의 형이요 이것 뿐입니까 말했고 그 지역 이름을 가불 곧 쓸모없는 땅이라 했으며 그 지명(가불)이 지금까지도 전해진다는 것이다 동일 본문을 기록한 역대하 8:1-2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모르나 두로 왕 히람의 아들 후람 대에서는 이 가불의 성읍들을 도로 솔로몬에게 준것 같으며(대하8:1-2) 솔로몬은 이성읍들을 다시 건축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고보면 두로 왕 히람과 후람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고 이용만 당했다는 것인데 가능한 유다 왕들의 좋은 점만 기록한 역대기보다 유다 왕들의 부정적인 면도 서슴없이 기록한 열왕기 기록에서 볼때 저자는 쓸모 없는 불모지의 땅 "가불"에 담긴 교훈도 함께 전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왜 솔로몬은 가진 것도 많았고 부와 존귀가 극에 달한 왕이었는데 건축공사에서 자신이 받은 도움에 비해 왜 보상과 관련해서 인색한 마음으로 했는지 의문이다 --------- ---------- ----------- 우리 속담에도 많이 가진자가 인색하다고 하며 쌀 만석을 수확하는 사람이 천석 백석 수확하는 사람의 것으로 자신에게 채우고자 한다는 민간 속담이 모든 나라에도 보편적인가보다 많이 가지면 더 많이 가지고 싶고 자신의 것을 잃지 않고 싶은 이 보편적 심리가 하나님 앞에서 부귀와 존귀를 받은 특별했던 왕 솔로몬에게도 있었다는 것이 매우 의아스러우며 이책 열왕기의 독자들에게 교훈을 남긴다 사람은 인자하고 후덕함으로 존중히 여김을 받는다고 했는데 솔로몬과 히람 사이에 있었던 이런 사적 이야기까지 열기 열왕기에 남기게 하여 교훈이 되게 하신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본다 주님! 가난하지만 더욱 베풀고 나눔으로써 천국의 무한 자원을 끌어다 쓸 수 있는 통큰 자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01:09

유홍열

불안하기만 합니다 우리가 아는 지혜의 왕의 행동 하고는 참으로 동떨어진 행동과 정치적인 일에 과연 솔로몬을 통해 무엇을 말함일까 의문 스러워 지기도 합니다 댐에 작은 구멍이 생기거나 금이 가기 시작하면 그 댐은 얼마 가지 못해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잘나갈때 앞뒤 생각 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의를 내 세워 하나님 원하시지 않는 일도 자신이 계획하고 실행하기도 하여 자칫 오늘의 말씀이 솔로몬의 사후의 잘못됨의 도화선이 될까 읽고 묵상하는 자신도 불안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말씀을 통해 신약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고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 먹고 살만하거나 자신이 누리는 부의 크기를 감당하지 못 하거나 절제 하지 못할때 사탄은 침노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분명 지혜스런 왕 이고 국력신장에 하나님을 위하는 것 같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니... 서서히 솔로몬의 행적이 곪기를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살면서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합니다 올바른 신앙은 잘못을 빨리 깨닫고 회개하고 두손 번쩍들고 하나님께 나아 가는 것이지만 이미 자신이 극대화 되 있거나 의가 들어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습니다 히람에게 많은 신세를 졌지만 은혜를 감사함으로 갚지않고 갑과 을의 입장에서 어떻게 보니 갑질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갈릴리 땅은 아무리 척박해도 하나님이 주신땅이고 여호수아때 고생해서 취한땅인데 생각해보지도 않고 자신의 입장과 나라의 입장에 많은 건축으로 재정이 달리자 쓸모 없는것을주고 착취나 다름없어 금에 대한 노예로 전락하지않을까 두렵습니다 솔로몬이 아비 다윗의 영향을 받 았고 언약궤도 있는데 자신이 결정한 일은 기어코 실행해 총 40년의 통치중 20년을 성전건축 이나 기마병의 창설이나 군대를 양성해 그곳에 의지하는 경향도 보입니다 정략결혼은 아무리봐도 잘못인데 궁전이 있는데도 또 이방여인들을 위해 밀로 궁을 건축하니 아예 그곳에서 우상을 섬기고 살라 말하는것 같습니다 우린 솔로몬을 지혜의 왕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사람 들이 솔로몬을 칭송합니다 하지만 국력에 매진하고 자신이 했다고! 자부하는 성전건축에 한술더 떠.... 군사적 목적인 국고성 병거성 마병성은 물론!가나안 사람 을 노예로 부리고... 이방여인이 보이니.. 이제 새로운 솔로몬의 시대에 어두움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기마다 깍듯이 예배의 형식을 갖추지 많은 이마져 형식적인것이지 않나 걱정이 앞섭니다 구약시대이든 신약시대이든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자신의 영달을 위해 애를쓰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잘나가는것 같아도 끝은 영 형편없는 몰락을 봅니다 사도바울은 ..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이런 명언을 남기여 후세의 우리들에게 오늘의 말씀을 들어 깊이 생각하여 은혜를 받게하고 .. 자신의 이익을 구하고져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자기가 보기에 좋은대로 행동하는 어리석음과 자기 자신을 꺽어 하나님앞에 순복하지않은 결말이 어떻게 될지.. 우리는... 이미 솔로몬의 후일에 결말을 알기에 하나님은 노하시기를 더디 하시며 돌이킬 시간을 허락하시는 분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든것이 가하나 모든것이 유익 한것이 아니요 모든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이 밤에 사도 의 말씀이 여운에 남습니다

01:00

장상인

1Kings/列王?上/列王紀上/열왕기상9:26-28(10-28) 26 King Solomon also built ships at Ezion Geber, which is near Elath in Edom, on the shore of the Red Sea. 27 And Hiram sent his men?sailors who knew the sea?to serve in the fleet with Solomon’s men. 28 They sailed to Ophir and brought back 420 talents of gold, which they delivered to King Solomon. 26.所??王在以?地?海?，?近以?的以旬?迦?制造船只。27.希?派他的?人，就是熟悉航海的船?，?所??的?人一同坐船航海。28.他?到了俄斐，?那里得了四百二十他?得金子，?到所??王那里。26.また、ソロモン王は、エドムの地の葦の海の岸?にあるエラテに近いエツヨン?ゲベルに船?を設けた。27.この船?に、ヒラムは自分のしもべであり、海に詳しい水夫たちを、ソロモンのしもべたちといっしょに送り?んだ。28.彼らはオフィルへ行き、そこから、四百二十タラントの金を取って、これをソロモン王のもとに持って?た。26.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27.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00:28

황보석

2024년 4월 25일 《열왕기상 9 : 10~28》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축을 20년 만에 마치고, 재료를 제공한 히람에게 갈릴리 성읍 스무 곳을 줍니다. 히람은 그 성읍들이 눈에 들지 않았음에도 솔로몬에게 금 120달란트를 보냅니다. 솔로몬은 많은 건축 사업을 하기 위해 역군을 일으킵니다. 또한 배들을 만들고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옵니다.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완공하고 건축 자재를 제공했던 히람왕에게 갈릴리 지역 땅 스무곳을 준다 그러나 그 땅들은 변변치 않은 쓸모 없는 땅이었고 히람왕은 맘에 들지 않았으나 솔로몬의 위세에 눌려 금 120 달란트를 보낸다 그리고 솔로몬은 애굽의 보호를 받기 위해 바로 왕의 딸과 결혼을 하고 자신의 나라에 군사적 목적으로 지으려 했던 건물들을 짓기 위해 가나안 사람들을 노예로 부려 자신이 지으려던 건물들을 다 짓게된다 여기까지만 봐도 이전에 솔로몬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기도하던 솔로몬이 이제 물질에 눈이 먼 것 같기도 하고 하나님을 의지함이 아닌 자기 스스로 자신의 나라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그동안 지혜롭게만 느껴졌던 솔로몬도 어쩔수 없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된다 물론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은 잘되면 문제다 처음에 잘될때는 "아 이것이 하나님 은혜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시니 하나님만 의자하겠다" 라고 하다가 이 성공이 계속되면 그 성공은 더이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자신의 능력이 되어버려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끌고 나가려 한다 아마 솔로몬도 이러한 경우가 아니었나 싶다 오늩 말씀을 묵상하며 아직 나는 살면서 솔로몬과 같이 큰 자리에 오른적도 없고 큰 업적을 이룬것도 없어서 성공에 취할일이 없지만 앞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큰 성공을 허락하신다 하더라도 그것에 취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않고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그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라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힘들때 하나님을 의지하던 그 믿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그리하여 현재 상태가 평안하든, 불행하든간에 제 스스로가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필요한 말씀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0:03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4년4월25일 목요일 920일차 ●묵상본문[열왕기상 9:10~28]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 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 까지 있느니라 14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15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16 전에 애굽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17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18 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19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23 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26 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묵상제목[나의 마음에 합한 자는 누구인가?]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성경에서 가장 큰 칭찬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다윗일 것이다. 이새의 아들 다윗은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인정하셨고 다윗의 왕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하신 것이다. 항상 하나님께 헌신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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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3	오현	땅은 하나님의 기업	pc
08:33	부탁해요	도와주세요	pc
08:26	이희승	금	pc
07:59	최광식	인생의 우선 순위	pc
07:54	이광순	날마다 본질을 다시 기억하고 붙잡는 삶을 살게 하소서	pc
07:35	한동현	보이지 않는 성전이 더 중요하다	pc
06:56	David Kim	건축왕	pc
06:52	오철	생명의삶QT 20 이스라엘	mobile
06:50	박상형	빈정상하는 사람들	pc
06:50	권인혁	누구의 것인가	pc
06:38	김정남	솔로몬과 히람의 거래....	pc
06:23	최민석	내가 여호와 앞에 구하는 것	mobile
05:54	신동진	솔로몬의 삶을 돌아보며 생각	mobile
05:49	서재학	"화려한 슬픔" 일을 지	mobile
05:12	차동길	빛과 그림자	pc
03:53	박해동	사람은 자비함으로 존경을 받는ㄷ	pc
01:09	유홍열	그런즉 선줄생각하면 넘어짐을 조심하라	pc
01:00	장상인	솔로몬의 建築事業과 王國의 繁榮	pc
00:28	황보석	하나님의 믿음을 잃은 자의 모습	mobile
00:03	양선일	나의 마음에 합한 자는 누구인가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