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기

"거짓 가르침에 대항하는 원리"

 세상엔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많지만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도 많다. 그들이 하는 말이나 행색을 보면 어처구니 짝이 없지만 적잖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넘어가 삶을 낭비하곤 한다. 우리교회와 내 주변에도 거짓된 복음을 쫓아간 사람이 몇몇있다. 우리를 위협하는 이들을 분별할 수 있는 원리를 오늘 본문해설에서 적어놨다. 오늘 아침은 이 내용으로 마음을 무장하길 소망한다.

 첫째, 거룩한 믿음위에 자신을 세워야한다. 이는 예배, 기도, 말씀, 성찬 같은 영적 가치위에 삶을 두라는 말이다. 세상엔 즐거운게 많고 채울게 많지만, 결코 굳건한 믿음위에 서있지 않은 인생은 어느순간 쉽게 무너진다.

 둘째, 성령으로 기도해야 한다. 머릿속에서 나오는 기도는 부끄러운 내용들이 많다. 영적 고민이 선행되지 않은 기도는 신앙을 미지근하게 만들고 마음문을 다른곳으로 향하는 결과를 만든다.

 셋째,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자기를 지켜야한다. 세상이 커보이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더 대단해보일 수 있지만, 우리에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능치못하실것 전혀 없는 그분을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넷째, 영생에 이르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려야한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천국가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는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기 위해 믿는다. 이를 위해 믿음의 경주를 일생동안 하며 영생을 얻기 위해 살아간다. 이를 기억한다면 결코 이 땅에서 살 때, 게을리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