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일상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하루 삶의 영성
 
著者
:
헨리 나우웬
 
定価
:
 
ページ数
:
111
 
ISBN
:
978-89-531-1947-5
 
Cコード
:
 
寸法
:
128*178
  カスタマーレビュー
 
 
内容紹介
_24쪽 중에서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고 싶다면 훈련된 삶을 살아야 한다. 훈련이란 통제를 뜻하는 게 아니다. 물론 심리학이나 경제학적으로 훈련되어 있다면 그 분야의 지식을 웬만큼 통제할 수 있다. 자녀를 훈련시킬 때도 통제하려는 마음이 약간은 작용한다. 하지만 영적 삶에서 훈련이란 “하나님이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을 내려는 노력”을 뜻한다.

_29쪽 중에서
나는 사역을 혼자 하려 할 때가 많았다. 그러다 잘 안 되면 사람들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나를 도와줄 공동체를 찾은 것이다. 그래도 잘 안 되면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순서는 거꾸로다. 우선 고독 속에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게 먼저다. 다음은 사람들과의 교제, 즉 사명을 함께 실천할 공동체와 더불어 거하는 것이다. 끝으로 그 공동체가 나가서 치유하고 기쁜 소식을 전파한다.

_41쪽 중에서
우리도 하나님과 단둘이 있어야 한다. 고독이 왜 이렇게 중요한가? 우리를 “내 사랑하는 자”라고 부르시는 아버지의 음성을 그 고독 속에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당신과 나도 그분처럼 사랑받는 존재라고 말씀하신다. 그 동일한 음성이 우리에게도 들려온다. 기도란 그 음성을 내 존재의 중심으로 듣고 내 삶 전체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사랑받는 존재다.’ 존재의 가장 진실한 심연에서 그 음성을 붙들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 속으로 당당히 들어갈 수 없다.
_65쪽 중에서
공동체란 외로움이 외로움에 매달리는 게 아니다. “나도 무척 외롭고 너도 무척 외롭다. 잠깐만 내 곁에 있어다오!” 이렇게 매달리면 금세 그것이 집착으로 변하고, 집착이 심해지면 어느새 서로 숨이 막힐 수 있다. 공동체란 고독이 고독을 반기는 것이다. “나도 사랑받는 자이고 너도 사랑받는 자다. 우리는 함께 집을 지을 수 있다.”

_73쪽 중에서
서로의 은사를 기뻐한다는 건, 상대의 인간성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데이브레이크에서는 서로를 그냥 사람으로 본다.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 반갑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사람, 몇 걸음을 뗄 수 있는 사람으로 말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깨어진 사람들이지만, 갑자기 그들에게서 생기가 뿜어져 나온다. 그들을 통해 나 자신의 깨어진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_100쪽 중에서
당신과 나의 삶에서 중요한 건 성공이 아니라 열매다. 삶의 열매는 흔히 우리의 고통과 상실과 연약함 속에서 싹튼다. 우리의 땅을 쟁기로 갈아엎어야만 비로소 삶의 열매가 맺힌다. 하나님은 우리가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신다. 문제는 “남은 인생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까?”가 아니다. 문제는 이것이다. “내 삶에 풍성한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어떻게 나를 하나님께 완전히 내어드릴 것인가?”
本の紹介
평범한 일상이 힘 있는 예배가 되다!
시리즈로 만나는 ‘헨리 나우웬 영성’의 진수!

세계적인 영성 스승 헨리 나우웬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우리 일상에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현대인을 위한 ‘영성 훈련’의 핵심을 압축해 담은 시리즈, (헨리 나우웬의 일상의 예배). 통찰력과 깊이를 겸비한 내용을 저자 특유의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표현해냈다. ‘영성’이나 ‘헨리 나우웬’에 막연히 거리감을 느꼈던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영성 도서 분야에 입문해도 좋을 것이다. 각 권은 휴대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곳곳에 일러스트를 배치해 헨리 나우웬의 글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장용 도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용 도서로 환영받을 만하다.
이 시리즈는 저자의 삶이 살아 숨 쉬는 ‘일상의 증언’이다. 저자 자신이 평생 실천하며 체득한 제자도이기에 그 내용에 더욱 힘이 있으며, 이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 줄 한 줄 밑줄 그으면서 읽게 되는 책!
目次
여는 글. 이 땅에서 날마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일상에 하나님이 활동하실 공간이 있는가?

1단계. 고독의 제자도
하나님과 단둘이 있는 영성

2단계. 공동체의 제자도
서로 약한 모습을 받아들이는 영성

3단계. 사역의 제자도
‘고통의 자리’에 찾아가는 영성

하나님께 내드리면 ‘풍성한 열매’가 맺힌다
著者の紹介
헨리 나우웬은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클리닉에서 종교학과 정신의학을 통합하는 공부를 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 심리학부에서 객원교수를 시작했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로서의 이런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 무렵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민중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찾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L’Arche Daybreak)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여주었다.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 영적 삶에 관한 헨리 나우웬의 40여 권의 명저는 2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활발히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그는 외로움과 불안, 상처 등 마음의 감옥에 갇혀 있는 현대인들을 말씀으로 위로하고, ‘내적 자유’의 길을 제시했다. 책 속에 자기 마음속 고뇌와 성찰을 활짝 열어 보인 그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推薦のことば
내가 아는 이들 중에는 고독을 우선으로 삼는 내향적인 사람들도 있고, 힘을 공동체에서 얻는 부류들도 있고, 사역에 바빠 고독이나 공동체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동료들도 있다. 헨리 나우웬은 고독, 공동체, 사역, 이 세 가지를 결합하여 영적 건강의 3박자를 이룬다. 그의 삶이 그랬고 이 책이 그렇다.
필립 얀시 _「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