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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로 가는 길
 
著者
:
이훈
 
定価
:
 
ページ数
:
243
 
ISBN
:
978-89-531-2739 5 03230
 
Cコード
:
 
寸法
:
137*194
  カスタマーレビュー
 
 
内容紹介
앞으로 가야 할 길을 걸어가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쟁력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입니다. 정복자의 마음이 아니라 종의 마음입니다. 세상은 이겨서 차지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섬겨야 할 대상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악해도 도피성을 찾거나 나만을 위해 안전지대를 구축할 것이 아니라 문을 열고 나가야 합니다. 나그네들을 환영하고, 잃어버린 양들을 찾고, 세상을 살리려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보물이 됩니다. -24~25

사람들이 보기에는 멸시당하고 부서지고 죽는 것 같지만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살아 일하시고 나를 통해 다른 이들의 믿음이 진보하게 될 때, 우리 역시 “이제 제가 할 일을 다했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이유요, 가장 아름다운 삶입니다. 오직 영광 받아 마땅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 외의 모든 것은 부서지거나 잊혀져도 괜찮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기보다는 오히려 그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생입니다. 하지만 살아남기(survival) 위해서가 아니라 이 땅을 살리기(revival) 위해 살아갑시다. -47
本の紹介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우리는
믿음의 길 끝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고 싶습니다.

다시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따르려는 몸부림으로….

예수님을 믿는데 왜 나는 변화가 없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낫게 여기고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왜 안 되지?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고민을 한다. 삶 속에서 실천되지 않는 신앙으로 인해, 혹은 상대방과 공동체의 모습으로 인해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저자 이훈 목사는 한국과 캐나다, 그리고 미국에 이르는 다양한 목회 경험 동안 이러한 문제로 끊임없이 갈등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았다. 그것은 저자 자신이기도 하고, 한국교회의 현실이기도 하고, 또한 서로가 보듬고 해결해 나가야 할 믿음의 과제이기도 했다. 저자는 2015년 보스턴온누리교회의 담당 목사로 부임하면서 이러한 주제로 설교를 시작했다. 특별히 그는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현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누구나 겪었고, 겪고 있고, 또 앞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신앙과 삶의 부조화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여정으로 이해했다. 그 길에서 간혹 길을 잃고 방향을 잃은 것 같지만 결국 그리스도인들은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을 따르는 길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한 개인으로, 혹은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자신과 조직을 점검하고 평가했을 때 하나님 앞에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은 이들이 얼마나 될까. 그렇기에 저자는 주님의 부르심인 하나 됨을 기억하며, 그리스도인들이 힘써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길을 안내한다. 제3의 길이라 칭한 그 길은 갈등과 분쟁을 넘고, 포기와 타협을 넘고, 편애와 자존심을 넘어서는 길이라고 덧붙인다. 결국 그 길은 예수께로 가는 길이며, 생명과 진리의 길이요 평화와 용서의 길이다. 이 길은 결국 하나 된 교회로서 주님께로 나아가는 길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삶이 아닌, 현대사회의 가치관과 각종 이기주의 등으로 대체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는 도전을 준다. 회복과 화해, 하나 됨의 길을 제안하는 저자의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끝내는 도달해야 할 삶의 길을 알려 준다. 설령 그 길이 막막해 보이고 포기하고 싶은 이가 있다면, 몸부림치며 한걸음 한걸음 가고 있는 많은 사례와 치열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통해 동기부여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目次
서문
1장 지나온 길, 가야 할 길
지난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라 | 가야 할 길을 바로 알라 | 오늘을 신실하게 살아가라
2장 살아가는 이유
자존심을 넘어서 | 내 안에 주님이 사시도록 |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서
3장 부르심을 따라
주님의 부르심, 하나 됨 | 하나 됨을 위해 주어진 은혜 | 우리의 책임, 힘써 지키는 것
4장 지극히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크게 보라 | 주를 위해, 지극히 선한 마음으로
속 좁은 마음에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 하늘의 선물, 의와 평강과 희락
5장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공의에 맞게 행하라 | 긍휼을 사랑하라 | 청지기의 마음을 지키라
6장 십자가의 길
이성의 길 | 믿음의 길 | 제3의 길, 십자가의 길
7장 생명의 길
세상에 속하지 않은 채 세상을 살아가라 | 포기와 타협을 넘어서
하늘로부터 오는 생명의 기운 | 제3의 길, 생명의 길
8장 진리의 길
자유를 추구하는 작은아들 | 정의를 추구하는 큰아들 | 제3의 길, 진리의 길 | 아버지가 없는 시대
9장 평화의 길
정복과 방어를 넘어서 | 갈등과 분쟁 속으로 | 힘이 아니라 자비와 사랑으로
가운데 서서 | 희생하는 마음으로
10장 용서의 길
지나가게 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형상 보여 주기 | 악을 이기는 유일한 길
11장 교회의 길
보내심을 받은 자로의 부르심 | 거룩함으로의 부르심 | 하나 됨으로의 부르심
著者の紹介
대학생 시절부터 사회적 약자와 소외층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온누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고, 소외층 사역을 주로 담당했다. 1996년 가을부터 13년 동안 제자도와 공동체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메노나이트에 소속되어 몇 지역에 교회를 개척했고 멘토로 섬기기도 했다. 2010년부터 한국에 돌아와 탈북자들을 돕는 사역을 5년간 했다. ‘미래홈’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을 오픈하여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를 이루며 지냈다.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는 궁극적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제자로서 살아가는 것에 주력한다. 그것이 성도의 소명이요 그 소명을 기억하면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마지막까지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한다. 캐나디언 메노나이트 바이블칼리지,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 장로회신학대학원, 서강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보스턴온누리교회 담당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함께 걷는 순례자》가 있다. 네 아이를 입양해 모두 1남 4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