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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았다
 
著者
:
케네스 배
 
定価
:
 
ページ数
:
372P
 
ISBN
:
978-89-531-2559-9 03230
 
Cコード
:
 
寸法
:
150*210
  カスタマーレビュー
 
 
内容紹介
아무쪼록 내 이야기를 읽고 당신도 북한 주민들과 사랑에 빠지기를 원한다. 어떤 목소리도 낼 수 없는 불쌍한 사람들. 하지만 우리가 힘을 합치면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 줄 수 있다. 하나님은 북한 주민들을 잊지 않으신다. 당신도 그들을 잊지 말아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으로 펜을 들었다. -여는 글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주차장에 들어오는 순간, 나는 뭔가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했다.
“당신이 배 선생이요?”
방금 차에서 내린 50대의 남자가 내 앞을 가로막고서 물었다.
흰 셔츠와 검은색 정장, 검은색 넥타이로 정부 관리라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었다. 내가 북한에서 만난 거의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 남자도 비쩍 말라 있었다. 좀 더 젊은 동행인은 반대쪽에서 내게 접근했다. 30세쯤 되어 보였다. 둘 다 얼굴에 미소는커녕 어떤 감정의 흔적조차 비치지 않았다. 중요한 임무를 수행 중인 게 분명했다.
“물었잖소, 배 선생이냐고.”
첫 번째 남자가 다시 물었다. 하지만 묻는 투로 보아 이미 다 알고 찾아온 게 분명했다.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예, 맞습니다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억지로 미소를 지어 보였지만 내 심장은 미친 듯이 요동쳤다. -1장에서
本の紹介
모두에게 잊힌 채 가족에게 영영 돌아가지 못할까 절망할 때
모두가 나를 잊을까 두려움에 빠질 때, 그들이 내게 물었다!
“예수는 어디 사는 사람이오? 북한에 사오? 중국에 사오?”

북한의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호소를 듣는다!
“아직도 나를 찾는 이들이 있는데 결코 짧지 않은 여호와의 손을 보라!“


인생 최대의 위기
2012년 11월 3일, 평범한 11월의 어느 날이 누구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다. 여행 사업을 하던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는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 여느 날처럼 북한을 방문해 투어 중이었다. 이미 수차례 방문을 했고 정부 관계자들과도 안면이 있을 정도로 익숙한 곳이었다. 하지만, 그날 모든 것은 바뀌었다.
익숙한 모든 것들이 케네스 배를 배신했고, 웃으며 인사하던 북한 관계자들의 손에 붙들려 어딘가로 이송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케네스 배의 인생은 하루아침에 북한 당국을 위협하는 반역죄라는 명목으로, 15년 노동교화형을 받게 되었다. 십대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고등, 대학 과정을 마치고 사업가로 살아가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는 미국의 보호도, 인권 탄압이라는 전 세계의 목소리도 무색하게 폐쇄 공간 북한에 억류되고 말았다.
目次
[차례]
한국어판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
추천사
책을 읽기 전에
여는 글

1장 3동에 들어가다
2장 심문이 시작되다
3장 하나님의 발치에 서다
4장 자백하다
5장 기도의 힘
6장 여리고 작전
7장 자백
8장 평양으로
9장 저 멀리 타향에서
10장 첫 접촉
11장 살기(殺氣)
12장 유죄 판결
13장 103번
14장 시작된 노동
15장 온 세상이 알게 되다
16장 산산이 깨진 희망
17장 나는 선교사다
18장 어머니의 방문
19장 계속된 실망
20장 사슬에 묶인 선교사
21장 결국 이렇게 되는 것인가
22장 혼자가 아니다
23장 내가 너를 집으로 데려갈 것이다

닫는 글
감사의 말
주(NOTES)
著者の紹介
케네스 배(Kennth Bae)
케네스 배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기저로, 회사를 세워 많은 관광객들을 북한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렇게 하기를 무려 17번이나 북한을 방문하면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던 2012년 11월 3일, 18번째 북한을 방문하면서 예기치 못했던 상황이 생겼다. 북한을 방문할 때는 외장 하드를 반입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철칙을 실수로 어긴 것이다. 북한은 그를 북한 정부를 전복시키려 했다는 죄목으로 심문하고 기소했다. 그는 유죄가 되었고, 무려 15년이라는 형량을 선고받아 강제 노역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케네스 배의 사건은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이고 낯선 이들에서부터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미국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들이 그의 석방을 촉구했다. 세상은 그를 잊지 않았다. 그는 드디어 이 사건의 전말을 속 시원히 전하고,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북한 사람들의 실상을 세상에 낱낱이 공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推薦のことば
사방이 막혀 있는 북한 땅에서 예수님만을 붙들고 살 수밖에 없었던 케네스 배 선교사님의 ‘예수님과 함께한 2년간의 수련회’는 그야말로 빛이 났다. 아울러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나도 함께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김병삼(만나교회 담임목사)

진정한 복음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런 복음의 직분을 맡은 우리 모두가 어떤 자세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지 큰 도전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김승욱(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

주님이 살아 낼 수 있도록 함께하셨기에 그 긴 터널을 빠져나와 호흡 있는 간증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었는지 부끄러웠다!! 마음을 다잡는다. 북한을 위해 내가 그곳에 있는 것처럼 기도할 수 있게 해준 살아 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 참 감사하다. 이성미(개그맨)

북한의 현 정치 상황과 실상을 한 선교사를 통해서 평화를 지향하고 복음 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전 세계인들에게 낱낱이 전해 주는 가슴 아픈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배 선교사님을 통하여 어떠한 각오와 입장에서 기도를 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하는 실화라는 점이다. 북한에서 태어나 탈북 전까지 김일성주의와 주체사상으로 세뇌받은 나 자신조차도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서야 삼대 세습 우상 독재 정권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정요한(바이올리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