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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키면 살아난다
 
著者
:
이재훈
 
定価
:
 
ページ数
:
280
 
ISBN
:
978-89-531-2172-0 03320
 
Cコード
:
 
寸法
:
150x210
  カスタマーレビュー
 
 
内容紹介
성도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두 가지 은혜가 있다. 청교도들은 이 두 가지를 성도가 천국으로 날아가는 데 필요한 두 날개와 같다고 말했다.
첫째는 믿음이다. 믿음은 은혜의 선물이다. 믿음은 내가 먼저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를 선택해 주셔야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은혜로 주신 믿음은 반드시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된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둘째는 회개다. 회개도 은혜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회개는 일어나지 않는다. 믿음의 씨가 마음속에 들어올 때 회개의 은혜가 일어난다. ‘회개하라’는 말씀은 용서하고 받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은혜의 초청이다.
그러나 회개가 은혜로만 일어난다면 “회개하라”는 명령이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인간의 의지적 결단이 없이는 회개는 일어나지 않는다.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에 우리의 자유의지로 책임 있게 회개하기로 결단하고 행해야 하는 것이다.
참된 믿음은 회개를 일으키고, 회개는 더 진실하고 견고한 믿음을 세운다. 믿음과 회개를 통해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시대를 사는 성도들에게 대체로 믿음은 강조되었지만 회개는 강조되지 못했다. 회개 없는 믿음은 마치 한 날개로 날아보려는 새와 같다.
스가랴서의 주제는 회개와 회복이다. 죄에 대한 지적과 심판에 대한 경고를 계속 듣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회개 없이 진정한 기쁨도 없다.
어떤 사람들은 회개가 우리의 기쁨을 없앤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회개는 우리의 기쁨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정화시켜서 더 풍성한 기쁨, 더 지속적인 기쁨이 되게 한다. 회개를 강조하는 예언서 말씀들을 사랑하라. 예언서를 사랑하는 성도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회개의 애통함을 넘어서 더욱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12-13P
本の紹介
회개는 선택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는
절대적인 명령이다
스가랴서

환상과 예언으로 이루어져 있는 스가랴서는 얼핏 보면 무슨 말인지 모를 정도로 난해해 보인다. 그래서 성경을 나름 여러 번 읽었다고 하는 사람도 스가랴서의 내용이 뭔지 잘 모를 때가 많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은 스가랴서에 대한 이해의 눈을 활짝 열어 줄 쉽고도 의미 있는 책이다. 스가랴서 메시지의 1차 대상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1차 귀환자들이었지만, 그 내용의 깊이와 넓이, 그리고 시의적절함은 오늘날 성도들이 1차 대상이라 해도 좋을 만큼 현재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1차 귀환자들이 여러 장벽에 부딪혀 성전 재건을 16년이나 미루고 있던 시점에서 하나님은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다시금 성전 재건을 촉구하고, 그 일을 이루신다. 특히 스가랴를 통해서는 물리적인 성전 재건 그 이상으로 영적 재건, 영적 회복을 촉구한다. 그리고 회복의 선결 조건으로 회개를 촉구한다.
‘회개하라’는 명령과 훈계만이 아니라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언제든 받아 주신다는 회복의 역사를 아름다운 환상을 통해 보여 준다. 회개는 내가 돌이키겠다고 결심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돌이켰을 때 받아주시고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가능하다. 회개를 회복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 주도적인 은총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누구나 회개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회개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돌이킨들 회복이 이루어질까라는 사탄이 심어 주는 불신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스가랴서는 회개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을 가진 우리를 양 팔을 활짝 벌려 안으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랑 많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주심으로 불신을 치료해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가면 그때 용서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이미 용서하고 기다리시는 분이다. 십자가 안에서 주어진 용서가 있기에 우리의 회개가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 자체가 은혜요 선물인 것이다.
스가랴서의 메시지가 이 시대의 한국 교회에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 한국 교회는 다시 시작해야 하며, 그것은 하나님 은혜의 품으로 돌이키는 길밖에 없다.
하나님 안에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회복의 길이 열려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회개를 통한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
目次
prologue 회개는 회복으로 가는
하나님의 은혜다 6

part 1 돌이킴
돌이키라, 지금 다시 시작할 때다

1 내게로 돌아오라 12
2 내가 다시 돌아가리라 30
3 교만의 뿔을 꺾으리라 47
4 눈동자처럼 보호하리라 60


part 2 세우심
온전하라, 너는 내가 거할 성전이다

5 아름다운 옷을 입으리라 82
6 내가 이루리라 102
7 악을 제거하리라 118
8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 133
9 나를 진심으로 가까이하라 149
10 은혜에 응답하라 165


part 3 보내심
기뻐하라, 왕이 오신다

11 기뻐하라, 왕이 오신다 184
12 늦은 비를 구하라 200
13 참 목자를 보내리라 216
14 애통함이 복되리라 232
15 샘이 열리리라 247
16 다시 오시리라 263
著者の紹介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 온누리교회에서 차세대 사역을 시작으로 맞춤전도 사역을 개발하였고, 멀티사이트 교회로서의 전략 개발을 이끌었다. 시대를 이끌어 가는 창의적인 교회론을 추구하며 하용조 목사를 통해 주신 Acts29 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13년에는 <시사저널>에서 조사한 ‘차세대 리더 100’에서, 기독교계를 이끌 차세대 리더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명지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M.Div.),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Th.M.),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D. Min. Candidate)에서 공부하였고, 두란노서원 〈빛과 소금〉 편집장과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순전한 복음》,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가 있다.
推薦のことば
메시아 관련 내용이 풍부한 스가랴서는 ‘작은 이사야서’라고 부를 만큼 신학적 비중이 큰 책이다. 이재훈 목사님의 《돌이키면 살아난다》는 깊은 영적 통찰력과 탄탄한 논리적 구성으로 스가랴서의 핵심 메시지를 유감없이 드러낸 목회적 관점의 역작이다. “미래에서 오늘을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재훈 목사의 말은 우리 모두가 마음에 깊이 새길 영적 지침임이 분명하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의 본질적 회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바르게 정립되기를 기대한다.
권혁승 _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설교는 오늘도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시는 사건이며, 하늘의 신비를 오늘 이 땅에 활짝 펼쳐 주는 사역이다. 말씀 앞에 엎드려 그 음성을 들은 설교자가 현대인들에게 말을 걸어오시는 그분의 음성을 전하고 있다. “돌이키면 살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한국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음성이요, 은혜로 세움 받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음성이다. 은혜의 길을 허락하신 그분 앞에서 바로 살기 원하는 모든 분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운용 _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한국설교학회 회장

은혜(뜨거운 가슴)와 진리(차가운 머리)의 균형 있는 설교자로 존경받는 이재훈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 무너진 복음의 기초를 다시 쌓아야 하는 한국 교회가, 어떠한 회개를 통해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스가랴서 강해설교집인 이 책은 구약 묵시문학과 종말론이 얽혀 있는 난해한 내용을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틀에서 쉽게 풀어 ‘회개와 회복’의 하나님 은혜를 맛보게 하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김진섭 _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총장, 구약학 교수

쉽게 읽히지 않는 스가랴서의 예언을 오늘의 신선하고 쉬운 메시지로 선포함으로, 현대 그리스도인의 지치고 메마른 심령을 새롭게 살리는 참으로 귀한 책이다. 회개와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정확한 주해와 영적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바탕으로 하나님 나라의 약속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영적 갱신과 관계의 회복을 갈망하는 모든 성도에게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성주진 _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재훈 목사님은 주로 환상과 고대근동적인 기호법으로 구성된 스가랴서의 복잡하고 난해한 내용과 구조들을 역사-문법적으로 또한 기독론적으로 세밀히 접근하여, 시공간을 넘어 과거의 메시지를 한국 교회의 재건을 간절히 소망하는 모두에게 오늘의 메시지로 부활시켰다. 모두가 걱정하는 한국 교회의 회복을 기대하며 《돌이키면 살아난다》를 강력히 추천한다.
이한영 _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