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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著者
:
존 오트버그
 
定価
:
 
ページ数
:
336
 
ISBN
:
978-89-531-2027-3
 
Cコード
:
 
寸法
:
150*210
  カスタマーレビュー
 
 
内容紹介
예수는 역사의 가장 친숙한 인물이다. 그가 세상에 미친 영향은 어마어마하며 결코 우연이 아니다.
위인들은 때로 불멸의 존재로 남고자 도시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곤 했다. 그래서 고대 세계에는 알렉산더가 명명한 알렉산드리아, 카이사르가 명명한 가이사랴 같은 도시가 즐비했다. 반면에 예수는 생전에 거처조차 없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지역은 일찍이 프란시스코(Francis)라는 사람이 ‘이 사람’ 예수를 따랐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캘리포니아의 주도(州都)가 새크라멘토(Sacramento)인 것도 일찍이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한 식사, 즉 최후의 만찬이 나중에 성례(Sacrament)로 불렸기 때문이다. ‘이 사람’을 떠올리지 않고는 지도를 볼 수조차 없다.
강력한 정권들은 흔히 세력을 굳히려고 자신의 존재를 역법(曆法)의 기준으로 삼았다. 로마 황제들은 사건의 시기를 각자의 연호로 표기했고, 과거의 역사도 로마의 개국을 기점으로 역산했다. 프랑스혁명 때에도 만인을 계몽하려고 이성(理性)을 연호로 내세운 달력이 나왔다. 구소련은 황제를 폐위시켜 이론상 인민에게 권력을 돌려준 날을 시간의 기점으로 삼았다. 1920년대에 구소련에는 신앙을 말살하기 위한 ‘전투적 무신론자 동맹’이 결성되었고, 1929년의 한 잡지 표지에는 두 노동자가 짐수레 속의 예수를 쏟아 버리는 그림이 실렸다. 그러나 동맹의 지도자였던 예멜리안 야로슬라브스키(Yemelian Yaroslavsky)는 끈질긴 신앙 앞에 점점 좌절하여, “기독교는 못과 같아서 세게 칠수록 더 깊이 박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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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の紹介
“절박한 사람이 기도할 때, 넘치는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할 때, 성난 사람이 욕할 때도 예수의 이름으로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굳이 예수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그 영향이 어마어마한 곳이다. 예수의 생애를 이해하는 일은 낯선 길을 비추는 빛과 같아서 조심조심 그 길을 따라가면 마침내 집에 다다른다.”
인간 예수는 사랑으로 자신의 역사를 기록했다. 그는 일부러 로마제국과 정면충돌하는 길을 선택했고 결국 날벌레처럼 으스러졌다. 그러나 그는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인류를 매혹하며 도전하고 있다. 예술, 과학, 정치, 의학, 교육 등 그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예수는 중동의 한 지역에서 거의 무명으로 고작 3년 정도의 공생애를 보냈을 뿐인데…. 존 오트버그는 이 책을 통해 인간 예수의 삶과 죽음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진정한 현실이 보이고 온갖 풀리지 않던 의문과 어려움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간 예수가 어떻게 해서 그리스도로 불리게 되었는지 조목조목 설득력 있게 풀어 주는 논리적인 변증서이다.
目次
추천사
감사의 글_S.D.G.
콘돌리자 라이스의 서문_ 인간 예수, 그는 누구인가?

1. B.C와 A.D 사이에 서 있는 한 사람
결코 떨쳐 버릴 수 없는 사람
만나기만 하면 변화를 가져오는 사람
과연 이 모든 것이 우연일까?

2. 품위라고는 없는 인생을 살았던 고귀한 사람
인류의 찌꺼기들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는 사람
모든 인간을 왕의 자녀로 보게 만든 사람
유기와 영아 살해의 관습을 멈추게 한 사람
헤롯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

3. 사랑 때문에 분노한, 이율배반적인 긍휼의 사람
사교적 예의보다 인간적 가치에 더 관심 있던 사람
신들이 버린 사람들을 돌보라고 한 사람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주목한 사람

4. 여자의 마음을 안 완벽한 남자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움츠러들지 말라던 사람
여자들을 위한 새로운 공동체를 제시한 사람
여자와 남자의 고귀한 소명은 동일하다고 주장한 사람
오늘날까지도 세상에 다시없는 남자

5. 세상의 교육을 바꾼 목수
삶을 변화시키는 교사
교육의 평등을 가져온 사람
학문을 통합하고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람
과학을 탄생시킨 사람

6. 스스로 노예의 수건을 두른 윗사람
기사와 노예에게 동일한 가치를 부여한 사람
스스로 낮은 자리로 내려간 사람
위대함의 기준을 바꿔 놓은 사람


7. 원수를 이웃으로 삼은 용서의 사람
원수를 축복하라고 말한 사람
폭탄선언의 대가
편 가르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사람
원수들 틈바구니에서도 평안했던 사람
원수가 이웃이 되도록 만드는 사람

8. 황제의 세계를 허문 식민지인
예루살렘 입성은 과연 군사적 선언이었는가?
스스로 위험인물이 된 사람
황제의 것이 아닌 것도 있다
황제가 꿈에도 몰랐던 일

9. 인간은 누구나 위선자임을 일깨워 준 철학자
숨긴 위선을 환히 드러낸 사람
믿는 자들에게 성토한 사람
선은 행동이 아닌 마음에 있다
자신 안의 위선을 발견함으로써 희망을 보게 한다

10. 열두 명으로 세상을 영원히 바꿔 놓은 한 사람
신비에 싸인 수수께끼 속의 수수께끼
더 깊은 뭔가에 굶주린 사람들을 일깨우는 사람
도도새가 되어 버린 로마제국

11. 결혼에 신성을 부여한 독신남
결혼식 참석으로 공생애 시계가 시작되다
결혼, 영과 육의 신비한 연합
결혼의 정의를 한 차원 높인 독신남

12. 온 세상에 영감을 불어넣은 유대인
그 너머의 삶을 가져오는 감화의 사람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을 감화시킨 사람
평범한 인간의 비범한 의미를 알아 준 사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은 유대인
작품 하나 남기지 않고도 예술의 중심이 된 사람

금요일, 스스로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유대인의 왕
늦은 오후, 언덕 위 비어 있는 가운데 십자가
금요일 오전, 빌라도는 십자가형을 원하지 않았다
금요일 동트기 전, 스스로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다
금요일로 넘어간 자정 이후, 스스로 십자가를 선택했다

토요일, 무덤과 사망과 지옥 속에 누운 하나님의 아들
사흘간의 이야기, 그 가운데 하루
토요일, 침묵이 있었다
토요일의 기적, 성자 하나님이 죽어 누워 있다

일요일, 약속대로 죽음을 이기고 돌아온 그리스도
희생이 없으면 수확도 없다
죽음으로 부르는 희망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희망이 있다

에필로그_그를 만나 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다

주(註)
著者の紹介
[존 오트버그(John Ortberg)]
탁월한 통찰력과 따뜻한 유머 감각, 뛰어난 글솜씨를 지닌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시카고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에서 수년간 교육담당목사로 사역했고, 2003년 8월부터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주 멘로파크에 있는 멘로파크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현재 사랑하는 아내와 슬하에 세 자녀와 함께 살면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의 장으로 초대하고, 그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 데 헌신하고 있다.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와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크리스채니티 투데이」와 「리더십 저널」에 글을 기고하고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평범한 소재를 사용하여 비범한 메시지를 풀어내는 데 탁월한 은사가 있다. 저서로 『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 『물 위를 걸으려면 단순하게 믿으라』(두란노), 『누더기 하나님(사랑플러스), 『평범 이상의 삶』(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옮긴이]
[윤종석]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을, 미국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했다. 「삶의 영성」, 「차별없는 복음」,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은혜」, 「존중」, 「구원」, 「순종」, 「하나님의 임재 연습」,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결혼 건축가」(이상 두란노), 「하나님의 모략」, 「예수님처럼」(이상 복있는사람)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이다.